본문 바로가기
Smart Review/IT&TECH 제품 리뷰

SONY A6000 마이스타일에 대해 알아보자(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찾기)

by 유스위스 2014. 10. 25.

반응형

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저는 소니 미러리스 A6000 사용자입니다.

 

미러리스는 마음만 먹으면 부담없이 어디든 데리고 갈수있다는..

 

장점이있는데 A6000은 센서동급기종 A5100보다 조작성이 좋지만,

 

크기면에서는.. 그리고 무엇보다 번들과 20mm렌즈가 아니면

 

너무나 가볍게 휴대하기에는 무리가있죠..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제로 밋밋한 실제 사진보다는..

 

오히려 색감이 풍부하고 감성있는 사진을 더 좋은 사진으로 평가합니다.

 

무조건 실제같이 보인다고 좋은게 아니라는거죠..

 

물론 사진은 자기만족이지만 저 역시 소니의 이런 밋밋한 색감을

 

참을수가없을때가 가끔있습니다.

 

물론 보정을 하면되지만.. (어차피 JPG파일은 카메라에서 보정되어나오는거지만)

 

후보정은 솔직히 귀찮고 찍을때 제대로안찍고서 나중에 어거지 피우는 느낌이

 

살짝들기도합니다.

 

그래서 찍을때 잘찍자! 자신의 색감을 찾자는데서 잠깐 마이스타일을 짚고넘어가고자 합니다.

 

 

 

오늘의 피사체는 바로 수조내의 '모스'입니다.

 

이끼류로서 활착수초로 새우수조에는 거의 필수적(?)일수도 있다는

 

번성하면 아름다운 이끼류죠.

 

인물과 다른 피사체, 풍경은 나중에 다루기로 하고 첫번째 시간에는 맛만봅시다.

 

 

잡설이지만 스마트폰 카메라로 보면 LCD와 뷰파인더를 전환해주는 접안센서의 영역이 보입니다.

 

ㅎㅎㅎㅎㅎ....

 

 

공정한 결과를 위해서 들쭉날쭉 소니 화밸은 흐림으로 고정해줍니다.

 

처음에 수중자동으로 했는데 수중자동도 결국 자동이라 변하더라고요.

 

흐림도 변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살짝 움직이면서 지켜봤는데 화밸고정되어서

 

그냥 진행했습니다.

 

 

초점은 플렉시블 스팟으로 고정시켜줍니다.

 

그리고 측광영역도 고정!

 

자 이제 변위요소를 모두 통제했으니 촬영에 들어갑니다.

 

 

메뉴의 마이스타일에 들어갑니다..

 

각종 스타일 메뉴가있는데 종류가 꽤 다양합니다.

 

표준, 생생한, 뉴트럴, 반투명, 진한, 라이트, 인물, 풍경, 일몰, 야경, 단풍, 흑백, 세피아

 

총 13개의 스타일로 구성되어있네요.

 

실험을 위해 마이스타일을 C2에 저장시켜놓고 진행해봅니다.

 

두 가지 씬을 준비했습니다.

 

 

1. 스탠다드(표준)

 

 

2. 비비드(생생한)

 

 

3. 뉴트럴(중립적인)

 

 

4. 클리어(반투명)

 

 

5. 딥(진한)

 

 

6. 라이트(빛)

 

 

7. 포트레이트(인물)

 

 

8. 랜드스케이프(풍경)

 

 

9. 선셋(일몰)

 

 

10. 나이트(야경)

 

 

11.  오텀(단풍, 가을)

 

 

12. 흑백

 

 

13. 세피아(검은색에 가까운 흑갈색)

 

 

 

위의 첫번째 씬에서 마음에드는 색감이 있으신가요.

 

굉장히 밋밋하게 찍히는 스타일도 있고, 대조가 강하거나, 색감이 강한 스타일이 있습니다.

 

만약 마음에드는데 약간 수정하고 싶다면, 마이스타일에서 채도, 선명도, 콘트라스트를

 

조절할수있습니다.

 

다음은 두번째 씬입니다.

 

수조를 비스듬히 찍으면 수조내부가 왜곡되는 현상이있는데, 그냥 색감만 보시면됩니다.

 

 

1. 스탠다드(표준)

 

 

 

 

2. 비비드(생생한)

 

 

 

 

3. 뉴트럴(중립적인)

 

 

 

 

 4. 클리어(반투명)

 

 

 

 

5. 딥(진한)

 

 

 

 

6. 라이트(빛) 

 

 

 

7. 포트레이트(인물)

 

 

 

 

 8. 랜드스케이프(풍경)

 

 

 

 

9. 선셋(일몰)

 

 

 

 

10. 나이트(야경)

 

 

 

 

 11.  오텀(단풍, 가을)

 

 

 

 

 12. 흑백

 

 

 

 

 13. 세피아(검은색에 가까운 흑갈색)

 

 

뭐 대충 두가지 씬으로 각각의 스타일이 가지는 특징 정도만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들 스타일이 사진의 전부는 아닙니다.

 

사진은 노출의 상황에 따라서 매우 달라질수가있습니다..

 

그런 환경이 동일하다고 가정했을때 마이스타일이 위력을 발휘하는거죠.

 

표준으로 찍는데, " 아 진짜 어떻게해도 내가 원하는 느낌이 안나네"

 

하시는분들이 마이스타일을 적극활용하시면 좋은 사진을 얻으실수있을거라는

 

생각이드네요. 또한 소니의 화이트밸런스가 동일한 구도에 동일한 장면인데도

 

한컷찍고나면 화밸이 바뀌어 버리는 무서운 '유령화밸'로 유명하기때문에

 

적절한 화이트밸런스를 수동으로 선택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아무튼 이번에는 찍기전에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보는 마이스타일 둘러보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