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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ped Story/CRS 이전수조

[Neue Eitelkeit] CRS 2주차 수질 테스트 및 현황

by 유스위스 2015.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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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수조 셋팅 2주차이다..

 

지난 수질측정때는 엄청난 수치의 오염물질이 검출되었다..

 

 

 

 

 

허나 50%환수 두번과 30%환수 한번을 통해 많이 줄어든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아질산은 거의 없고,

 

암모니아도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다.

 

원래 암모니아가 제로인게 좋긴한데....

 

1주차에 비하면 그래도 엄청 옅어졌다.

 

아질산이 제로수준인데 질산염 역시 대폭 줄어든것으로 보아

 

초기 환수는 아마조니아 2015의 초기 수질 유지에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새우를 생각보다 빨리 투입했는데

 

새우들이 아직까지 멀쩡하고, 발색이 돌아오고있다.

 

에피소드를 하나설명하면... 새우들이 외부여과기 출수구에 달라붙길래

 

혹시나 점프사할까봐 그 위에 종이를 살짝 얹어놨었다.

 

종이가 젖길래 그냥 빼버렸는데

 

조금있다가 확인하니 한마리가 밖에 누워있지 않던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에 살짝 담궜는데

 

녀석이 갑자기 다리를 움직여 내 손가락을 꼭 쥔다;;ㅡ.ㅡ;;

 

 

전에 수조밖으로 점프한 구피를 비교적 빨리 발견해서 넣어줬는데

 

몸이 살짝 말라버린 쇼크로 장애가 생겨서 몇일 있다

 

용궁보낸 경험이 있어서..

 

수조에 넣어보니 애가 역시나 미친거같았다.

 

하지만, 살아있는 놈을 어찌 죽일고..

 

임시 밥그릇에 혼자 놓고 먹이를 떨궈놨더니 잘먹더라..

 

이틀 보았는데 잘 살고있어서 수조에 다시 넣어줬다..

 

새우는 각으로 둘러싸여있어서 그런가...

 

아무쪼록 안죽고 수조내에서 잘 살아주었으면..

 

아직 아주 어린 치새우도 잘 살고있다.

 

수조 셋팅 직후 투입된 새우들은 2주째 생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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