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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ped Story/CRS 이전수조

[Neue Eitelkeit] 실이끼의 급습 & 결국 CRS 입양

by 유스위스 2015.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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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주만에 CRS를 분양받게 되었다..

 

이유인 즉슨 원래있던 새우들 상태가 너무 좋다는거...

 

 

그리고 어제는 실이끼를 발견해서 제거해 주었다...

 

다행히 벽면이라 쉽게 제거 할 수 있었는데..

 

그 동안 조명을 너무 오래틀었나보다..

 

 

 

 

 

처음에는 녹점이끼인줄 알았는데..

 

이게 가만 보면 점에서 털마냥 뭔가 돋아나 있다.

 

 

 

 

위 사진에서도 보듯 거미줄같이 녹점에서 실이 마구마구 뻗고있다..

 

붓이끼가 아니라서 얼마나 다행인지..

 

실이끼는 대충 뜰채로 돌돌말아...(어거지로) 제거하고

 

벽면은 스크래퍼로 싹싹 밀어버렸다.

 

 

 

 

 

 

이번 입수는 좀 더 신중히 하기 위해서

 

봉지째로 수조에 올려 온도를 맞추고..

 

통에 담아서

 

호스를 최소속도로 맞춘후 물맞댐을 실시했다.

 

 

 

 

이번에 받은건 준성비급의 작은 아이들이다.

 

미래 폭번의 주역들이라고 할까나;;...

 

24마리이다.

 

 

 

 

 

현재 수조상황은 암브리아가 생각보다 너무 잘 자라고 있다.

 

자이언트암브리아는 위로만 자라는 반면에,

 

미니암브리아와 일반 암브리아는

 

마디 마디에서 새로운 줄기가 올라오면서 풍성해지는 느낌을 준다.

 

반면 모스는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하는듯..

 

 

 

 

입수 했으므로...

 

치새우까지 합쳐서 내 수조에는 29마리가 살고있는 셈

 

 

 

 

퀄리티는 좋다!

 

 

그렇다고 엄청난 수준도 아니다.

 

 

 

 

위 개체가 바로 내가 치새우때받아 키워온 개체다.

 

저번에 폭번단계에 진입할때 나온 앤데..

 

그때는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가 괜찮은 애들이었다.

 

확실히 좋은 애들이긴 했던듯..

 

 

 

 

 

대충 일단 오늘 입수를 했다..

 

측정을 해보고 환수를 지속적으로 해줘야할지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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