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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IT&TECH 제품 리뷰

소니 미러리스 A7을 쓰면서 느낀점

by 유스위스 2015.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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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니 미러리스 A7 사용자다.

 

사진은 무지 찍고싶지만 몸이 안따라주는 블로거..

 

 

 

 

 

 

A7은 출시 당시 세계 최초 풀프레임 미러리스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그것도 잠시 몇년만에 A7M2와 A7R2까지 그리고..

 

A7S2라는 거물급 카메라들이 등장하면서 보급형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되었다.

 

중고가도 80아래로 떨어지고 있는 중이고...ㅎ

 

그냥 새로운 장비가 나올때마다 사고싶은 느낌은 지울 수가 없다.

 

리뷰라고 올라온 글을 보면 엄청나게 밝은 환경에서 쨍하게 찍힌 사진들이 즐비하다.

 

대개 여행지나 구도를 엄청 잘 잡은사진들..

 

집 주변에서도 가능하지만, 너무 익숙하고 때론 찍을 가치가 없어서 혹은 주위 시선이 부담되서

 

찍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않다. 

 

휴대성이 좋다지만 음식점을 갈때마다 챙기기도 힘들고, 챙기더라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고 있기도 민망한 자리가

 

있기 마련이다. 음식이 나왔는데 구도 잡는다고 음식 이리저리 옮기고, 몇장 더 찍는다고 하면 같이 먹는 사람들

 

심기가 불편할 것도 고려를 해야한다.

 

그렇다고 여행을 가자니.. 내가 찍어봐야 풀떼기 정도 밖에 되지않을 것 같고.. 실제로 찍으면 그렇다.

 

  

 

 

 

 

진짜 마음먹고 1분정도는 투자를 해야 보관용 사진이 나오는데, 그냥 스냅으로 찍으면 구도나 노출이 살짝 어긋나서

 

버리기도하고.. 왜 찍었냐는 생각에 삭제해버리기도 한다.

 

사진이란건 정말 장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찍는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다.

 

 

 

물론.. 기본적인 기능과 화질은 뒷받침 되어야 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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