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뷰에서는 스마트폰 카메라 거치대 혹은 홀더라 불리는 본젠 VCM-513A을 알아보겠습니다.
이 제품은 삼각대를 별도 구매하고 삼각대에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게 하는 제품입니다.
한마디로 삼각대 플레이트 부분에 거치하는 제품이죠.
삼각대를 이용해서 스마트폰으로 장노출사진이나 흔들림없는 사진을 찍을때 유용합니다.
한마디로 이 제품은 삼각대가 없으면 못쓰는 제품입니다.
참고로 셔터속도를 제한하여 ISO값을 낮추어 화질을 좋게 하는데에는
현재 LG G4 기종과 LG V10 기종의 전문가 모드 카메라가 제 격입니다.
다른 스마트폰들은 임의조정에서도 셔터속도를 제한 할 수 없기때문에 이 제품을 쓰더라도
사진의 흔들림은 방지할 수 있지만, 화질을 올리는 것은 불가능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LG G4와 LG V10의 카메라 전문가 모드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G4(V10) 전문가모드 카메라 성능 알아보기(V10 전문가모드 카메라)
개봉하면 비닐에 싸여진 채 덩그러니 놓여있는 제품을 볼 수 있습니다.
전면은 스마트폰을 잡아주는 타원모양의 구조물이 있고, 아래는 삼각대에 결합하는 부분이 자리합니다.
전면에는 Vonjean 이라고 써있군요.
양쪽의 타원형 구조물은 스마트폰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며, 내부는 스펀지 처리가 되어있어서
스마트폰을 꼭 잡음과 동시에 기스를 방지합니다.
하지만 뭔가 부들부들하면서 고급스펀지 느낌은 아닙니다..
하단은 플레이트 나사와 결합할 수 있는 나사선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삼각대와 결합하고 가운데 동그란 부분을 회전시켜서 스마트폰을 회전해 촬영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 회전하는 부분이 딱딱 떨어지지않고 단위마다 약간 흔들거립니다..
위 사진의 스위치를 위아래로 조정하면 회전이 가능하거나 불가능해집니다.
다만 고정되어 있어도 회전하는 부분이 약간 덜렁거리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비록 만지지않으면 안움직이나.. 만질때 살짝 움직이므로 뭔가 불안한 느낌은 지울 수 없군요.
삼각대 고정나사선이 있는 부분 반대에는 위 같은 모양의 받침대가 있습니다.
이 받침대는 방향 조절이 가능해서 움직여 스마트폰을 세로로 세웠을때 받치는 역할을 합니다.
바닥 부분이니 만큼 이 제품도 안쪽에 스펀지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다음은 가운데 보이는 버튼입니다.
위 버튼을 누르면 양쪽의 타원형 구조물이 누르고만 있어도 자동으로 벌려집니다..
물론 전기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고 고무같은 느낌인듯..
누르고만 있으면 위와 같이 최대로 벌려집니다.
그다음 스마트폰을 넣고 손으로 밀어서 고정 시키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약간씨 흔들리는게 기분나쁘지만, 만지지않으면 움직이지 않습니다.
다만 삼각대를 들고다닐때 회전판 부분이 약간씩 흔들립니다..
딱딱 고정되어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지만, 가격이 배송비포함 만원정도라는 것은 가성비면에서 나쁘지않네요.
만약 만원이 넘었다면, 추천하기 힘들었을지도....
집에 놀고 있는 삼각대가 있다면, 셀카등을 찍는데 유용한 제품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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