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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Food Story/음식

나눠먹는 실속 훈제연어 슬라이스 솔직 후기

by 유스위스 2015.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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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난생 처음 냉동 연어를 사봤다.

 

원래 회초밥을 만들어 먹을까 하고

 

회초밥용 조각 냉동 연어를 구입하려고 보니..

 

홈플러스 배송으로 사려니 없다 ㅋㅋ

 

할 수 없이 샐러드나 먹을까하고 훈제 냉동 연어로 구입!~~

 

 

 

 

 

제품명은 나눠먹는 실속 훈제 연어 슬라이스다.

 

15000원 정도하는데, 받았을때 가로길이가 꽤 길었다.

 

 

 

 

 

 

 

특이하게 전자제품 마냥 패키징이 뚜껑을 열면

 

내용물을 볼 수 있는 식이다.

 

주로 마우스나 헤드폰같은 제품에 많이 쓰이는 패키징 방식인데..

 

연어가 신선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이렇게 한 듯 하다.

 

꽤 큰 연어 슬라이드가 넓게 펼쳐져서 두 팩으로 들어있다.

 

 

 

 

 

 

연어의 효능과 함께 훈제연어 샐러드 레시피까지 써놨다.

 

나는 물론 연어 샐러드를 위해서 양상추와 요거트 트레싱은 사놨다.

 

케이퍼 그딴건 없다 ㅋㅋ..

 

 

 

 

 

 

 

칠레산 연어를 단순 포장가공한 제품으로 보인다.

 

제조자는 송림수산이라고 한다.

 

놀라운건 냉동제품이라 그런지 유통기한이 지금으로부터 2년 후 이다.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을듯..

 

 

 

 

두 팩을 꺼내면 위와 같다.

 

냉동 제품이라 그런지 신선도는 좋은듯

 

손바닥 두개를 포갠만큼의 크기이며, 슬라이스라서 얇게 잘라져 있다.

 

두툼한 스테이크용으로는 부적합하다.

 

 

 

 

딱 세 조각만 꺼내봤다.

 

상당히 얇다.

 

 

 

 

그리 하여 내가 직접 연어 샐러드를 만들었다...ㅋㅋ

 

샐러드 용기는 전에 먹었던 네떼의 샐러드통을 버리지않고 세척해서 놔뒀고,

 

이번에 같이 산 양상추를 잘 찢어서 4개 팩에 나눠담은 후

 

하나는 위와 같이 연어를 찢어서 올린 후 요거트 드레싱을 뿌렸다.

 

연어는 일단 육질은 얇아서 엄청 씹는 맛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뭐

 

씹는 맛이 있으며, 신선한 느낌을 준다.

 

맛도 연어회를 먹을때와 같은 부드러운 맛이었고..

 

가끔 한번씩 구워먹기도 해봐야겠다.

 

 

이상으로 냉동 훈제연어 구입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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