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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Food Story/음식

협성대 소규모 분식점 마시또 제육덮밥 리뷰

by 유스위스 2015.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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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협성대 앞에 있는 조그마한 분식점 마시또를 소개한다.

 

협성대 앞에는 도시락이나 샌드위치같은 점포들이 많이 생기고, 또는 업종이 바뀌곤 하지만,

 

사실상 정면의 2차로를 제외하고는 모두 영화 '집으로'에 나오는 시골길(?)이다. (좀 과장인가?)

 

아무튼 그 각종 음식점이 즐비한 곳이 거의 끝나는 지점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사실 이 포스팅에서는 가게의 정확한 분위기를 설명해주지 않는다.

 

다만 말로써 설명할테니 잘 들어두기 바란다.

 

 

 

 

 

 

 

우선 탁자는 매우 깔끔한 편이다. 가구점 광고에나 나올법한 심플한 디자인의 식탁이 마련되어 있다.

 

일단 들어가자마자 심플하고 햇살가득한 식당풍경에 일단 한번 놀랐다.

 

메뉴는 마시또의 대표메뉴인듯한 '마시또 김밥'과 제육덮밥류를 판매하고있었다.

 

주 타깃은 협성대학교 학생들과 협성대가 위치한 봉담 중고교의 학생들로서 4인이하의 소규모 그룹이 와서

 

얼른 먹고 나갈 수 있도록 2인 식탁과 4인 식탁.. 그리고 맥도날드나 중심상가 커피전문점에서나 볼 법한

 

통유리앞의 1인 테이블까지 일렬로 늘어서 있다.

 

가게 설명은 여기까지.. 또 가게되면 가게 사진을 첨부하겠다.

 

 

 

 

나는 친구의 추천으로 맛있다는 제육덮밥을 주문했다.

 

가격은 4천원 정도..

 

 

 

 

일단 보면 알겠지만.. 김밥천국 6000원 제육덮밥도 이렇게나 제육을 많이 주지는 않는다.

 

역시 학교앞 식당이라 다르긴 다르다.

 

협성대 앞 밥쌤의 고급메뉴가 4천원 정도라고 감안할때...

 

이 제육덮밥은 자기도 꿀리지 않는다는 듯 4천원 가격에 한공기반정도의 밥 분량에 그에 걸맞는 제육을 선사한다.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같이 나오는 계란후라이역시 기름기가 바글바글 했지만,

 

역시 많은 기름에 제대로 Fry 한 계란후라이가 맛난다.

 

 

한쪽 벽에는 제육덮밥이 맛있다는 낙서도 있었고.. 아무튼 저렴한 가격에

 

아삭아삭한 김치와 단무지를 따뜻한 밥과 먹을 수 있다. 가성비는 높다고 볼 수 있음

 

 

결론적으로 가게 분위기도 매우 깔끔하고, 메뉴자체도 간단하게 학생들이 즐겨먹을 만한 메뉴로 짜여져있다.

 

다만 메뉴가 제한 적이라서 덮밥류하고 김밥류를 제외하면 별거 없는듯...

 

개인적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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