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잠도 잘 안오고, 잠을 자도 꿈이 거의 현실같고, 잠드는 그 순간부터 깨는 그 순간까지 꿈을 꾸는 것같다.
그래서 인지 왠지 더 피곤한 느낌... 숙면에는 가벼운 운동 후 샤워를 하고, 차를 마셔주면 좋다고해서
가장 대중적으로 마시는 녹차를 구입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동서식품의 현미녹차 티백 100개 짜리 제품이다.
가격은 약 오천원 정도.. 200티백짜리도 있던데 솔직히 100개도 다 먹을 자신이 없어서..
일단 이걸로 구입했다.
오케이 캐쉬백 100점을 준다. ㅋ
생각보다 넓은 박스에 들어있다.
개봉하면 4줄로된 티백들을 볼 수 있는데, 한 줄당 25개씩 일거다.
마치 정렬된 녹색의 티백들이 보성의 녹차밭 같다.
그 중 하나를 꺼내봤다. 하나가 1.5g 이란다.
중요한 건 내가 산건 현미녹차라서 현미가 70%이고, 녹차가 30%이다.
포장지 뒷쪽에 손쉽게 개봉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티백을 꺼내본다.
동서 현미녹차라고 써있네...
그 다음 내가 커피를 마시기 위해 구입한 전기포트를 이용해
물을 열심히 끓여 준다.
그 후에 티백을 컵에 넣고 끓는 물을 부어주면 현미녹차가 된다.
색은 아주 녹색은 아니고 약간 누런색과 녹색이 섞인 느낌
첫 시음 느낌은.. 현미가 70%라서 인지 잎파리 맛도 약간만 났고,
은은하게 부담없는 차라고 느꼈다. 향도 강하지 않고 그냥저냥 물로도 마실 수 있을 듯.
특히 박스에는 마시는 방법 중 찬물에도 먹을 수 있다고 써있어서..
물 끓이기 귀찮을때는 찬물을 먹어도 될듯하다.
이제는 낮에는 탄산수를 마시고, 잘때 쯤에는 현미녹차를 한잔 마시고 푹 자봐야겠다..
푹 잘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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