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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IT&TECH 제품 리뷰

윈도우 10 처음사용자용 개봉기 및 설치 리뷰

by 유스위스 2016.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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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노트북을 바꾸게 되면서, 기존 노트북에 있던 윈도우는 옮겨올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가지고 있던 노트북은 DSP 버전으로서 메인보드에 정보가 남아

 

한번 설치하게 되면 그 메인보드 이외에는 다시설치가 불가능합니다.

 

원래 윈도우 DSP 버전은 일반소비자가 아닌, 컴퓨터를 파는 곳에서 윈도우를 설치해서 판매하는 용도로 제공되는 버전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일부 소비자들은 처음사용자용 대신에 DSP 버전을 구매하기도 합니다.

 

 

 

처음 사용자용은 FPP라고 하며..

 

윈도우 10에 들어서 DSP는 COEM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아무튼 저는 윈도우 10 처음사용자용!!!!!!!!

 

최저가 17만원에 쿠폰먹여서 16만원에 구입했습니다.

 

COEM 버전이 13만원 전후인것을 보면.... 글쎄요..

 

3만원 차이나네요..

 

 

 

 

 

 

 

사실 약간 더 싼 DSP 구매를 고려해보기도 하였으나,

 

잘 생각해보면... 윈도우 10 처음사용자용은 국내에서 반드시 사야합니다.

 

왜냐하면... 만약 윈도우가 깔린 PC를 판다고 생각해보세요.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윈도우를 어디서 다운 받아야하는지 물어보는 나라고...

 

심지어는 안깔려있으면 서비스로 줘야되는게 맞지않냐고 생각합니다.

 

그런 나라에서 COEM 버전으로 설치된 PC를 팔면 윈도우 가격을 받을 수 있을까요?

 

설명해도 쉽사리 납득하지 못할겁니다.

 

 

 

 

 

 

 

제조년원은 2015년 12월입니다.

 

얇은 비닐로 포장 되어 있군요.

 

 

 

 

손바닥 만한 작은 패키징...

 

사실 윈도우 8.1 DSP버전을 구매했을때도 작아서

 

이번에는 놀라지 않았습니다. 

 

 

 

 

 

뒷면은 이렇습니다.

 

정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어투는...

 

뭔가 번역기 돌린듯 어색하면서 쓸데없이 친절한 멘트를 날리는 듯 합니다.

 

 

 

 

 

 

일단 우측끝에는 카드로된 제품키가 가려져 있고요.

 

 

 

 

 

좌측끝에는 설치 USB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윈도우 10 부터는 FPP(처음사용자용)에 무려 윈도우 10 설치 USB를 만들어서 줍니다 ㅋㅋ

 

요새는 CD나 DVD를 읽을 수 있는 ODD를 안넣는 노트북이 많죠.

 

그것을 많이 배려한 모양입니다.

 

원래 ODD가 없는 경우 윈도우 이미지 파일을 만들어서...

 

부팅 USB로 만드는 두번의 작업을 해야하는데, 사실 초보자분들은 번거롭고 복잡해서 돈내고 많이들 하시죠.

 

 

 

 

 

제품키와 USB를 함께 놓은 모습입니다.

 

카드는 그냥 적당한 두께이고, USB는 정말 누르면 구겨질 것만 같은 얇은 재질입니다.

 

 

 

 

 

그렇게 해서 새로산 노트북에 USB를 장착합니다.

 

USB 3.0 규격을 지원하는 USB이기 때문에 노트북에 존재하는 3.0 포트에 꼽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빠르겠죠?

 

 

 

 

원래 USB설치는 바이오스에서 USB를 가장먼저 부팅순서로 놓아야합니다.

 

그 방법은 따로 검색해보시기 바라며....

 

아무튼 USB로 가장먼저 부팅되면 윈도우 64비트로 선택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파티션은 알아서 나누시고... 정품인증 창이 나옵니다 ㅋㅋ

 

제품키를 다 입력하면....

 

 

 

 

 

위와 같이 설치가시작됩니다.

 

설치는 30분이 채 안걸리네요.

 

그리고 설치가 완료되면... usb는 바로 빼셔야 합니다.

 

바이오스에서 usb 우선부팅이라서 계속 윈도우 설치가 뜨니까요...

 

 

 

 

 

정상적으로 설치가 되면 위와 같이

 

컴퓨터 사양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8 에서도 그랬지만,  위 스크린샷에 있는 모든 설정을 일일이 들어가서 개인화 시키시기 바랍니다.

 

블루투스는 자주 안쓰면 끄거나, 필요없는 기본 윈도우앱을 제거하고...

 

등등.....

 

 

 

아무튼 윈도우 10은 처음 설치해봤는데, CD가 아니라 USB로 제공되니까...

 

상당히 ODD없이도 설치가 간편하고 빨랐습니다.

 

이제 윈도우 10에서 업데이트 형식으로 쭉 간다고 하는데요..

 

윈도우 10.1 같은걸로 또 팔아제낄 수 있겠지만..

 

처음사용자용을 사두면 계속 업데이트를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

 

윈도우 10 처음사용자 버전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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