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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IT&TECH 제품 리뷰

[V20 후기] 1부 V20 개봉기 및 SKT 기기변경 개통 후기!

by 유스위스 2016.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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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개월만에 스마트폰을 바꿨습니다!!

 

ㅎㅎㅎ

 

 

이번에 소개할 스마트폰은 V20입니다.

 

V시리즈의 두번째 스마트폰이죠. 전작 V10은 호평은 있었지만..

 

매니아 분들만 사서 ㅠㅠ... 망한걸로...

 

 

 

뭐 아무튼...!!

 

이번에 삼성도 갤럭시노트7로 한번 폭싹망하고.... 아이폰도 3.5파이 이어폰단자를 없애버린 만행덕에

 

V20이 요새 흥하고 있네요.

 

특히 아이폰이 절대 따라올 수 없는 음질을 탑재해서 음악을 즐겨듣는 분들은 아이폰은 눈에도 들어오지

 

않는 현상이...  심화되었죠.

 

G4에 이어 두번째 LG폰인데요... 적자가 몇백억이 되고 난리도 아니었으니 이번에는 조금이라도 이익을 보지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잡설은 여기까지하고 V20 개봉을!!!

 

 

 

 

회사를 끝나고 와보니 경비실아저씨가 맡아주고 계셨습니다.

 

박스에 고가품이라는 테이프가 붙여져있어서

 

경비 아저씨가... 고가품이라 잘 모셔뒀다는... 말씀을..

 

 

 

 

 

 

이번에 제가 구입한 경로는 신한카드 스마트폰 할인 이벤트였습니다..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루트로 구매를 신청하면,

 

무려 매월 2만원씩 9개월 동안.... 18만원을 기본으로 할인해주고..(자동이체 필수)

 

LG와 신한카드가 제휴해서 SKT 라이트플랜 카드로 10만원이상 할부결제 후 다음달에 30만원이상 쓰면

 

무조건 10만원 할인... 해서

 

일단 다른 잡다한 할인 빼고 28만원은 챙겼네요...^^

 

20%요금할인으로 신청했기때문에 할부원금 90만원 다 들어가서 총 할부원금은 62만원 정도?

 

신한 FAN앱으로 결제하면 주는 사은품이랑 기본 이어폰 팔면 10만원..

 

고로 기존에 음향기기 가지고 있으면. 발품안팔고 할원 52만원 ㄷㄷㄷ...(불법 보조금 안받았어요!!)

 

왠만한 DAP 기기 값인데..... 사려는 의향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덜컥 구매해버렸네요.

 

 

 

 

 

뭐 아무튼 그냥 궁금해 하실거같아서 구입썰 풀었구요.

 

사은품으로 젤리케이스랑...

 

 

 

 

액보 필름 줬네요^^ 문제는 이 액보 필름이 작아서 액정을 다 안덮음....

 

 

 

 

그리고 해피콜할떄 놀랐던 나노유심..

 

마이크로유심이 제일 작은걸로 알았던 나는...

 

상담원에게 마이크로유심이 호환이 안되며, 나노유심을 사던가 직접 재단(?) 하라고 권유를 받았습니다.

 

재단은 뭐지? 하고 일단 나노유심 신청은 했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ㅋㅋㅋㅋ

 

진짜 사는게 낫곘더라는.. 정말 스스로 재서 재단해야하는 겁니다.

 

나노유심 그냥 삽시다.

 

 

 

 

정말 작습니다.. ㅋㅋ

 

비교샷 올릴까 하다가.. 그냥...

 

 

 

 

오늘의 주인공인 V20!!!

 

박스는 꽤 산뜻한 느낌입니다.

 

 

 

 

제가 주문한건 티탄색상입니다.

 

배터리는 한개만 들어있네요.

 

하지만 이벤트로 배터리를 싸게주니까 걱정 ㄴㄴ..

 

 

 

 

제가 쓰던 스마트폰은 G4였습니다. 그때도 개봉기랑 사용기 좀 썼는데.

 

1년 3개월 지난 지금 G4 완충시 아침에 회사갔다가 6시이후에 집에오면

 

배터리 40%정도됩니다... 게임을 안하는데도 광탈 삘이 약간....

 

물론 제가볼때는 배터리를 갈면 다시 회복될거란 생각은 들지만...

 

뭐 그렇다고요.

 

 

 

 

뱅 & 올룹슨(덴마크어: Bang & Olufsen, B&O)은 고가의 고급형 오디오 기기를 설계 및 제조하는 덴마크의 전자 회사이다.

이외에도 텔레비전, 전화기를 설계 및 제조한다.(출처 위키백과)

 

 

 

 

유감스럽게도 박스 자체가 병풍형이라서 수납용으로는 못쓰겠더군요..

 

플레이모어(PLAY MORE)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군요.

 

더 놀아!

 

 

 

 

 

 

 

 

 

 

 

 

병풍같은 박스를 열어봅니다..

 

제일 왼쪽에는 V20이 나 V20이야!!! 하고 허리띠를 메고 있네요.(안전벨트인가?)

 

 

 

 

 

 

유리의 굴곡과 메탈 두가지를 맛볼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제가 디자이너의 의도를 제대로 꿰뚫었네요? 그렇죠?

 

 

 

 

요즘 대세인 유리 굴곡을 전면에 배치하고, 상하단에는 메탈로 마무리!

 

근데 너무길어..

 

 

 

 

메탈 꽤 고급스럽고, 유리 굴곡이 옆에 있어서 뭔가

 

하이브리드 디자인으로 보인다.

 

 

 

 

여기도 슬로건이 있네?

 

 

 

 

다 까보자...

 

그러니까 중앙 마빡에 또 슬로건이 있네...

 

중앙 슬로건 밑에는 충전기와 USB선(USB-C타입)이 있어서 충전세트라 보시면되고..

 

 

 

 

 

섬세하면서도 표현을 잘 해놓은 듯한 아이콘이다.

 

근데 왼쪽은 110V아닌가요?

 

 

 

 

그리고 옆쪽에는 이어폰과 USB-C타입 변환젠더..

 

V20가 탑재한 신기술을 잠깐 나열해보면..

 

USB-C타입 채용..(아이폰은 이거하려고 3.5파이 이어폰 단자 ㅂㅂ)

 

후면 지문인식, 세컨드스크린 정도?

 

운영체제는 누가로 앞서 나가고 있다.

 

 

 

 

 

그리고 기기 밑에 깔려있던 구성품들..

 

배터리와 정말 간단한 간단 설명서, 이상한 SKT 광고물

 

 

 

 

그리고 텅 빈 케이스...

 

잡다한거 수납하기는 힘든 박스다.

 

 

 

 

그리고 뱅앤울릅슨인가에서 기술제휴한 이어폰...

 

팔아야되서 봉지 안뜯었다.

 

정말 안뜯었다.

 

왜냐면 난 이어폰이 있으니까..

 

 

 

 

그래서 시작해본다.

 

전원 처음켜고 찍은 사진들..

 

 

 

 

 

환영합니다!!

 

원래 이런거 찍으려고 산 미니플래쉬는 귀찮아서 꺼내질 못함..

 

다시 팔아야하나...

 

 

 

 

그래서 나의 무선공유기에 연결해본다.

 

하지만 지금 시각은... 저녁 8시..

 

개통불가...ㅠㅠㅠ

 

 

 

 

 

후면을 보자... 후면은 제휴사 로고와 V20이 박혀있으며, 상당한 메탈의 향기를 풍긴다.

 

 

 

 

 

정말 애석하게도 나의 SEL35F14Z의 놀랄만한 보라색 색수차가 나를 반겨준다..

 

하지만 여러분은 이정도만 찍어줘도 감지덕지 ㄳㄳ할것이다.

 

 

 

 

 

제휴사 로고가 붙어있으니 뭔가 DAP 음향전용기기 느낌이 난다..

 

 

 

 

그 와중에 발견한 치명적인 단점... 카툭튀...

 

내가 정말 대충 알아보고 사긴했나보다... 카메라가 보통 수준의 카툭튀가 아니라

 

대놓고 카툭튀다. 이거 한 한달만 덮어놓고 쓰다보면 기스 엄청 날삘..

 

너무 얇은 케이스쓰면 커버도 안될정도로 카툭튀가 심하다.

 

 

 

 

후면은 대충 이런느낌?

 

 

 

 

 

대충 이런느낌이다.

 

유리가 곡선으로 흘러내려오다가 메탈로 떨어지는 느낌..

 

 

 

 

옆면은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과 같이 얇다.

 

특히 위 사진에 나오는 버튼은 누르면 스프링이 있어서 툭하고 후면커버가 바로 벗겨진다.

 

손톱으로 G4의 가죽후면커버를 벗겨내는 귀찮음을 단번에 없애버릴 최종보스...

 

 

 

 

 

후면에 볼륨과 전원키를 통합했던 디자인에서 측면 음량조절키로 바꿨다...ㅋㅋ

 

자기들도 생각하기에 음량조절이 후면에 있는건 불편하다고 생각했나보다..

 

 

 

 

후면 커버를 열어보자... 또 있다 슬로건!!

 

아까 보긴했지만..ㅋㅋㅋ

 

이 슬로건 주창한 사람이 왕년에 좀 놀아봤고, 되게 회사내에서 센분인듯.. 없는데가 없네.

 

 

 

 

후면 커버는 약간 무게감이 느껴진다. 플라스틱의 싼맛이 아니다..

 

재질자체가 만약 메탈이 아니어도, 메탈이라고 믿고싶을 만큼의 무게감과 견고함을 가진다.

 

사진만 봐도 느낄수 있을껄?

 

 

 

 

나노유심과 64GB 마이크로 SD카드..

 

 

전체적으로 외관을 놓고 봤을때는 견고한 메탈의 느낌과 부드러운 곡선의 유리가 만나..

 

혁신(?)보다는 하이브리드의 느낌이 강하다.

 

물론 긍정적으로 봤을때다... 잡종이다 이런건 아니고 ㅋㅋㅋ

 

쓸데없이 상하 길이가 긴게 단점인듯하고, 카메라 카툭튀가 생각보다 심하다.

 

케이스를 끼우고 다니는게 거의 필수로 보여질정도..

 

이 카툭튀 디자인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회의가 있었을지..

하지만, 세컨드 스크린도 있고 하니... 뭐...

 

상하로 긴거 빼고는 좌우길이는 다른폰과 비등비등하다.

 

 

그리고 SKT기기변경 개통 후기다.

 

 

저녁 8시에 개봉했기때문에 당연히 대리점 전화 안받으시고...

 

대리점에서 개통처리도 안했는데 유심 다운로드한다고 한시간동안 ㅋㅋㅋ 난리침....

 

그래서 어제 받고서 오늘 회사에서 잠깐 쉬는동안 개통요청하고, 개통되자마자

 

SKT 개통번호인 #758353266#646#를 입력한 다음, 유심다운로드해서 바로 성공했다.

 

개통신청때 SKT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카드번호랑 유효기간 불러주고, 자동이체신청도 했다.

 

할부는 10만원이상 긁어야하는데, 나는 20만원했고..

 

어차피 그 카드나 통신사 할부이자율이나 비등비등해서 할부비율을 뭘로하던 똑같다.

 

참고로 SKT라이트플랜 신한카드 카드번호는 실물카드 배송전이라도

 

기존 신한신용카드 회원이라면,

 

 

 

위와 같은 ARS 신청번호로 발급신청 즉시 번호랑 유효기간을 상담원이 알려준다 ㅋㅋ...

 

나는 교체발급으로 했는데도 알려주는거 보니까 어떤루트로 신청했더라도

 

이 번호로 연락하면 알려주는 모양이다.

 

SKT는 080-850-7022!!

 

더군다나 요새 신한카드가 주말, 야간발급 시스템 갖춰서 주말에도 발급가능했다 ㅋㅋ

 

 

뭐 아무튼 이러이러한 힘겨운 과정을 거쳐서 구입...

 

1부에서는 여기까지 다루고 다음에는 세컨드스크린과 전신액정보호필름, 그리고 나의 소니 XBA-Z5로 청음한 후기까지 적어보려고 한다.

 

 

이상으로 [V20 후기 1부] V20 개봉기 및 SKT 기기변경 개통 후기!를 마친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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