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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IT&TECH 제품 리뷰

소니 하이엔드 카메라 RX100M5(RX100MK5) 솔직 개봉기 및 잠깐 후기~!

by 유스위스 2017.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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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오늘도 여러분 처럼 일을 마치면, 집에서 뒹굴뒹굴하고 있죠^^

 

집밖은 물론 이불밖도 참 위험한거같아요^^

 

저는 저의 게으름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드디어 중대한 결심을 했습니다! 카메라의 화질 vs 휴대성사이에서 엄청난 고민을 했죠.

 

그리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게임과 같은 경쟁에서는 상대를 인정하지않으면 자만이 생기게되고, 결국 패배로 이어지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소니의 최신작 하이엔드카메라 RX100MK5(RX100M5) 입니다.

 

포켓카메라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엄청난 휴대성을 자랑하는 카메라 RX100MK5를

 

같이 개봉해 보겠습니다^^

 

 

 

 

 

노량진에 살기때문에 고가제품을 구매할때는 퀵배송을 애용하는데요.

 

어차피 차비빼면 그게 그거 거든요....

 

저는 처음에 장난감이 온줄 알았답니다...

 

분명 RX100MK5박스가 안에 들어있을텐데도 불구하고, 택배박스가 너무;;; 작았어요..

 

무선공유기 구매할때도 이렇게 작진않았답니다 ㅋㅋㅋ...

 

 

 

 

 

 

 

 

A7M2 박스와의 비교입니다...

 

상당히 부피차이가 납니다.

 

 

 

 

 

진짜 장난감박스보다 작은 박스안에 카메라가 들어있다는게 믿겨지질않았습니다.

 

Cyber-shot이라는 브랜드 네임이 써져있군요.

 

 

 

 

 

 

 

 

 

카메라에 적용된 기술들과 브랜드들이 나열된 박스 측면부분...

 

사실 이번 RX100MK5에는 전작 RX100MK4와 차별화된...

 

그러니까 아예 세대의 분리가 일어날 정도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RX100MK4에 적용되었던 5축 손떨림방지 기능은 물론이고,

 

빠른 AF에 필수적인 위상차검출 포인트를 315포인트나 가지고 있어서

 

0.05 sec라는 1인치센서를 가진 카메라중에서는 가장 빠른 자동초점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진에 있어서 빠른 자동초점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여러분이 더 잘 아실겁니다...

 

 

 

 

 

네, 박스 넓이가 손바닥 만합니다...

 

 

 

 

개봉하니 RX사진전에 관한 광고지가 하나 놓여있습니다.

 

사진 RX라인에는 RX1RM2같은 휴대성있는 400만원짜리 괴물급 디지털카메라나 RX10 같은 카메라가 있습니다.

 

RX100시리즈가 RX가 붙은 카메라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하죠~!

 

하지만, 휴대성이 가장좋습니다.

 

 

 

 

계속해서 박스를 열면.....

 

반으로 나눠진 박스에 익숙한 검은천이 보입니다..

 

 

 

 

이것이 진정 카메라란 말입니까??...

 

박스속에서 구성품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원래 소니가 많이 넣지는 않았지만...

 

 

 

 

다 열어보니 구성품은..

 

1. 카메라 본체

 

2. 어깨끈용 스트랩 고리

 

3. 싸구려 손목스트랩

 

4. USB충전기세트

 

5. 말로만 듣던 NP-BX1 배터리

 

6. 각종 설명서 및 보증서

 

간단한 구성품들 입니다.

 

 

 

 

RX100MK5는 휴대성을 위해서인지 기본 스트랩고리가 장착이 안되어있어서

 

넥스트랩을 장착하기위해서는 위 부속을 먼저 끼워야합니다.

 

 

 

 

그리고 배터리... 정말 작네요^^

 

용량도 정말 작네요..

 

 

 

 

 

정품 소니 충전기입니다.

 

 

 

 

 

손목스트랩...

 

 

 

 

카메라 본체입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RX100MK5 !!!!

 

정말 메탈바디로 견고함을 자랑하는 군요..

 

마치 칼자이스 렌즈 그 자체를 보는듯한 메탈의 고급스러움 입니다.

 

그리고 겨울이라 그런지 무척 차네요..

 

제 노트북도 마그네슘인데 차가워 죽겠는데 말이죠 ㅜㅜ

 

 

 

 

디자인은 전작 RX100MK4와 차이가 별로 없다고 합니다.

 

그리서 MK3와 MK4의 속사케이스가 호환이 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그 속사케이스가 림즈와 게리즈를 가리지않고 8만원이라는거..

 

게다가 AG-R2라는 2만원짜리 부가 그립(고무 스티커라고 한다..)을 달아야 하는 케이스가 많은데, 재고가 없어 구매도 불가능...

 

내 이어폰인 XBA-Z5도 MUC-M12SM1/QWW2 라는 추가 고급케이블을 사주려고 했으나,

 

결국 소니스토어의 재고가 없고, 인터넷에도 안팔아서 포기한 상태....

 

도대체 소니코리아 스토어는 왜 부가상품들을 안파는거니...

 

 

뭐 아무튼 본의 아니게 만원 조금 넘는 디그니스의 가죽스티커를 구매하게되었으니..

 

배송오면 장착해보고 후기를 올리겠다..

 

솔직히 RX100 크기가 얼만데 속사케이스를 8만원에 팔아먹냐...

 

 

 

 

초점나간 파란방패 ZEISS 사진...

 

RX100MK5는 오래전부터 대대로 내려온 ZEISS 사골렌즈를 사용하고 계시다.

 

이미 인정을 받았다나 뭐라나..

 

테스트해보면 알겠지

 

 

 

 

후면 모습이다.

 

그냥 뷰파인더도 안보이고, 뭔가 실제로보면 되게 장난감 같다.

 

미니어처느낌?

 

 

 

 

 

조작버튼은 소니가 내놓은 여타 미러리스제품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물론 이게 미러리스는 아니지만..

 

내가 소니는 미러리스만 써봐서..

 

 

 

 

윗 부분이다.

 

뭔가 튀어나올 것 같은 부분이 왼쪽에 하나, 가운데에 하나있고

 

온/오프 버튼과 모드전환휠, 처음보는 돋보기 달린 좌우레버가 있다.

 

 

 

 

측면에는 파인더라고 써져있고, 화살표가 그려진 버튼이 있다.

 

역시나 NFC기능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옮길수 있으나..

 

플레이메모리즈앱을 깔아야해서 귀찮다 ㅋ

 

버튼을 내리면?

 

 

 

 

숨겨놨던 뷰파인더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 뷰파인더로 말할거 같으면...

 

소니가 최신미러리스 기종에 쓰는 뷰파인더와 동일 뷰파인더다..

 

솔직히 이 크기에 뷰파인더가 달려있는 것도 신기하지만..

 

달려있어서 내가 산거다...ㅋㅋㅋ

 

아무리 휴대성이 좋아도 뷰파인더없으면 주광심하면 못찍거든...

 

 

 

 

 

그리고 위쪽에 보면 번개버튼이 하나있다.

 

옆으로 움직이면?

 

 

 

 

퍽~ 하고 플래시가 튀어나온다.

 

범용성 높은 핫슈를 지원하지않지만, 각도조절이 가능한 팝업 플래쉬를 이용해 어느정도의 천장바운스가 가능하단다.

 

 

 

 

 

그리고 의문의 좌우레버...

 

보통 미러리스에서는 저렇게 생기면 전원키였는데..

 

알고보니... 렌즈 줌 아웃 and 사진볼때 줌 아웃 기능버튼이었다 ㅋㅋㅋ

 

솔직히 처음에 사진 줌아웃을 어떻게하는지 한참헤맸는데.. 이 키로 줌아웃은 모조리 조절된다.

 

 

 

 

 

플래쉬와 뷰파인더를 꺼낸모습...

 

밋밋했던 첫번째 모습보다는 카메라같다 ㅋㅋ

 

하지만 실물로 보면 여전히 장난감 같다.

 

손가락과 카메라를 비교해보시길..

 

엄지 3개가 카메라 높이다..

 

 

 

 

뒷모습이다.. 그리고 뷰파인더 잠깐 팁을 드리면....

 

 

 

팝업버튼을 눌러 꺼내는것 뿐만 아니라...

 

뷰파인더 옆에보면 PULL(당기시오)가 써있는데 이걸 잡아서 당겨야 제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나는 이걸 모르고 계속 들여다보는데 초점이 안맞는거다...

 

그래서 아 반품해야되나 한참을 고민하다가 스스로 알아냈는데...

 

내가 3번 정독한 소니공식판넬작업에 있었다 ㅋㅋㅋ

 

역시 사용법은 정독을 해야한다.

 

 

 

 

뭐 아무튼 바리오조나 8.8-25.7 렌즈는 1.8-2.8의 조리개 수치를 가지고 있어서 밝게 찍기가 가능하며,

 

풀프레임의 24-70의 화각을 가지는 표준화각 렌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줌렌즈 이기때문에 엄청난 화질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보시면 됩니다 ㅠㅠ..

 

 

 

 

하필 작년 말까지 RX100 시리즈 정품등록 이벤트를 했는데 끝났습니다..;; ㅠㅠ

 

추가배터리에 충전기까지 줬는데..

 

저는 정품등록해도 아무것도 받을 수 없군요 ㅠㅠ;;

 

다시 이벤트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단을 열면 메모리스틱이나 SD카드를 넣을 수 있는 공간과 배터리 넣는 공간이 있습니다.

 

어찌나 알뜰살뜰 한지...

 

이 작은 카메라에 넣을 공간이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 입니다.

 

 

 

 

두근대는 첫 카메라 구동화면!!

 

 

 

 

구동하면 렌즈가 바로 튀어나옵니다.

 

 

 

 

렌즈가 튀어나와도 정말 작습니다.

 

 

 

 

정면 샷~

 

 

 

 

 

측면샷..

 

 

 

 

실제 사용자가 촬영하는 각도 샷...

 

온오프 버튼 부분이 불이 들어옵니다.

 

파란불은 켜진상태고, 충전중이면 주황불이 들어옵니다.

 

 

 

 

 

정말 악세사리라고 해도될정도로 아름답군요...

 

 

 

 

잠깐 A7M2+SEL35F14Z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이건뭐.... 비교 자체가 안될거 같지만...ㅋㅋㅋ

 

정말 성인과 갓난 아기 수준의 차이입니다.

 

하지만, 뷰파인더 성능은 같습니다.

 

또한 위상차포인트 수는 RX100M5이 앞서는 군요.

 

 

 

 

그리고 휠버튼 크기도 같습니다.

 

다만 버튼들이 상당히 몰려있고 버튼들이 아기자기하게 크기도 더 작습니다 ㅋㅋ

 

그 와중에 버튼들위로 깨알같은 그립 하나 ㅋㅋㅋ

 

디자이너들이 고생꽤나 했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파지감은 떨어지지만, 화면 크기나 뷰파인더 크기에서 밀리지 않기 때문에

 

RX100M5는 보면서 찍는다는 점에서는 전혀 밀릴게 없습니다.

 

 

여기까지 소니 하이엔드 카메라 RX100M5(RX100MK5) 개봉기를 살펴보았구요~

 

잠깐 후기를 써보자면...

 

음... 정말 작습니다. 왠만한 외투 주머니에는 다 들어갈듯 싶군요.

 

한손으로 쥐어도 남을 정도로 정말 작습니다.

 

그리고 AF속도는 정말 빠릅니다. 버벅임이 없군요..

 

화질은.... 좀 찍어봤는데 A7M2+SEL35F14Z보다는 떨어지는군요.

 

당연한거죠 ㅋㅋㅋ

 

음... 휴대성이 너무 좋은 반면에 화질은 괜찮은듯 보입니다.

 

이번 편은 개봉기였구요~~ 이후에 RX100M5의 속사케이스라던지 액정보호필름등의 간단한 리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내일부터 사진찍으러 나갑니다~!!

 

 

하이엔드카메라 소니 RX100M5(RX100MK5) 4개월 실사용자 솔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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