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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Story/일상과 사진

오랜만에 일상사진...

by 유스위스 2017.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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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기도 하고, 날도 추워서 나가기가 싫다.

 

 

 

 

나의 본거지 장승배기역이다..

 

장승배기역에서 빠르게 걸으면 집 to 승강장 4분...

 

뛰면 2분?

 

 

 

 

출근길에는 빨리바로바로 와줘야하는데 꼭 하나 보내고 다음걸 기다린다..

 

이번엔 너무 오래기다리느라 카메라로 찰칵...

 

되게 근데 출근시간이라 역마다 열차가 있네..

 

 

 

 

퇴근길... 거의 365년중에 300일정도는 수위가 눈물나는 반포천을 건너서 퇴근한다.

 

 

 

 

 

이 다리는 인근 초등학교 꼬꼬마들이 많이 이용하기때문에

 

지금은 방학이지만, 학기가 시작되면 아침마다 초등학생 꼬꼬마들을 자주보게된다.

 

아침마다 그래서 나는 이생각을 한다...

 

 

"내가 나이좀 먹었구나.."

 

 

 

 

 

 

그저께는 또 새우를 받아왔다..

 

핀토 다죽이고, 블랙킹콩 다죽이고 ㅋㅋㅋ

 

내가 돈과 땀을 쏟아부어 셋팅한 수조인데... 수초는 그래도 잘 자라주고 있는데 새우가 왜안될까?

 

국산새우가 아닌 외국산새우를 저렴하게 사서 넣었던게 문젠지..

 

내가 부세파란드라들을 활착할떄 쓴 수초용본드가 문제였던건지..

 

원인 파악도 힘들다.

 

 

 

 

물 80%를 갈아주고... 새로들인거다..

 

내가 블로그 보니까 이 수조 셋팅한지 꽤되었는데..

 

물잡힌건 당연할거고...

 

후.. 이번엔 잘됐으면 좋겠다... 돈 꽤들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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