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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게이밍기어 리뷰

철권7 레이저 판테라(Razer Panthera) 조이스틱 개봉기 및 진지후기~!

by 유스위스 2017.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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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철권7로 기존에 EX레볼루션 V2를 사용했었는데요~~

 

급 뽐뿌가 와서 게이밍장비 제조사인 레이저의 판테라 스틱을 구매했답니다..

 

국내 정발은 되었지만, 최근의 일이고 물량도 적어서 해외직구를 해야만 했는데요..

 

요새 환율이 높아서 대행업체를 통해사나 직접 사나 비슷하더라고요...

 

 

 

조이스틱의 완성형이라는 레이저 판테라스틱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우선 판테라 스틱은 국내 최고의 스틱이라 불리우는 메이크스틱보다 상위에 있다고 할만큼 웰메이드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딱히 그 근거는... 찾을 수 없지만 조이스틱치고는 상당히 준수한 마감과

 

레이저의 녹색 뱀을 탈피한 아름다운 초록뱀.. 형상의 디자인은 장난감 같아 보이던 조이스틱의 디자인개념을

 

한층 더 끌어올린듯 합니다.

 

 

 

 

 

 

 

 

 

박스는 상당히 큰 편이며, 세관통관 무게가 4.5kg로 되어있더군요..

 

국제배송시에 따로 박스 포장은 없고 상당히 질긴 비닐과 안쪽의 스크래치방지재질의 포장재만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큰 파손은 없었네요.

 

 

 

 

 

 

푸른 뱀 형상의 아케이드스틱....

 

10일을 기다렸습니다!

 

 

 

 

판테라스틱은 별도의 듀얼쇼크 기기를 연결하지않아도 플레이스테이션4에 인식이되기 때문에

 

호환 제품과의 차별성이 있지만,

 

저는 PC유저이므로 상관은 없고... PC에 사용하려면 드라이버 한개만 깔면 됩니다.

 

 

 

 

 

플스 공식 라이센스 제품~

 

저놈의 뱀모양은 항상있네요.

 

항상 레이저 제품 고민할떄는 저 뱀모양이 거슬렸다는...

 

 

 

 

 

후면에는 크게 뭐가 없습니다.

 

 

 

 

 

 

개봉을 하려면 측면의 봉인씰을 뜯어야합니다.

 

 

 

 

 

 

봉인씰을 뜯으면 또 큰 박스 하나가 나옵니다.

 

 

 

 

 

 

뱀모양이 그려진 박스..

 

 

 

 

 

 

개봉해보니 양면에 완충재가 있고,

 

가운데에는 설명서 같은게 있습니다.

 

 

 

 

 

 

제품에 대해서 주저리 댑니다..

 

 

 

 

 

뒤에는 설명서와 파란뱀이 아닌 녹색뱀 스티커가

 

들어있네요..

 

 

 

 

 

그리고 검은 종이를 떼내면 우리의 판테라스틱이 등장!!

 

 

 

 

 

산와 사탕레버가 기본 장착되어있습니다.

 

저는 국내 무각레버로 교체할겁니다.

 

그런데 카제레버하고 헬프미(헬가)레버 3세대는 구할길이 없어서

 

일단 삼덕사 309로 장착해봅니다.

 

 

 

 

 

꺼낸 모습...

 

일단 전체적으로 덮어주는 비닐로 포장을 해놨는데..

 

먼지가 되게 많습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전체적으로 제품에도 약간 먼지가 있더군요.

 

제품을 더러운데서 만드나..

 

 

 

 

 

 

꺼낸 모습입니다.

 

기스방지 테이핑이 측면 곳곳과 버튼에 씌여져 있습니다.

 

 

 

 

 

 

웰컴 투더 컬트 오브 레이절..

 

레이저를 추종한걸 환영한다 ㅋㅋㅋ

 

문구가 특이하군요.

 

 

 

 

 

 

먼지가 앉은 기스방지 스티커..

 

 

 

 

 

 

터치패드 부분입니다.

 

PC유저에게는 그닥 큰 메리트는 아니지만 있으니까 고급스럽네요.

 

 

 

 

 

 

산와레버의 모습..

 

 

 

 

 

 

측면의 시작버튼.. 측면에 있어서 적응이 약간 안되기도?..

 

마찬가지로 기스방지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후면...

 

상당히 고급스러워보이는 미끄럼방지 패드를 장착했습니다.

 

그리고 뱀도 그려져있네요.

 

 

 

 

확대해보면 오밀조밀한 점들이 모여있는 형태입니다.

 

실제로 보면 되게 완성도노고 안정감 있어보입니다.

 

 

 

 

 

 

 

일단 위에서본 전면 스티커를 제거해봅니다.

 

이 전면스티커는 판테라의 특징인 상판분리기능때문에 배송중에 문제가 생기는걸 방지하는 용도입니다.

 

 

 

 

 

 

제거하면 위와같이 뱀모양이 그려진 버튼이 나오는데요.

 

 

 

 

 

 

누르면 위와같이 상판이 분리되면서

 

연결케이블을 보관하거나 레버교체, 버튼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안쪽에 써있는 제원입니다.

 

친절하게도 버튼에 대응하는 케이블색상을 적어놓고 있어서

 

헷갈리더라도 교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면 앞쪽에는 PC나 PS4에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 보관장소가 있습니다.

 

 

 

 

 

옆에는 추가로 제공하는 몽둥이형 손잡이나, 산와레버를 타 레버로 교체한 후

 

보관할만한 장소가 있습니다.

 

물론 레버 본체를 보관할 만한 부분은 없습니다.

 

그냥 손잡이부분만 보관하는 부분이 있을뿐..

 

 

 

 

그리고 간이 드라이버도 제공합니다.

 

일자랑 십자를 제공해서 따로 드라이버를 챙기지않아도 교체가 가능했습니다.

 

 

 

 

 

 

간이 드라이버지만 중간에 손잡이가 있어서 끝까지 돌리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몽둥이 레버손잡이는 영롱하더군요 ㅋㅋ

 

 

 

 

 

그리고 제품 위쪽에 이렇게 연결케이블을 장착하는 곳이 있습니다.

 

저는 측면에 있는게 좋았는데요 ㅠㅠ..

 

 

 

 

 

뭐 아무튼 케이블의 위와 같은 부분을 제품이 꽂은 다음

 

 

 

 

 

 

반대의 USB연결부분을 PC등에 꽂으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왠지 고급스럽네요.

 

 

 

 

 

 

미리 준비해두었던 삼덕사 309와 해외5 핀을 8핀으로 변환해주는 케이블을 장착해놓았습니다.

 

조립해놓고 정말 오랜세월의 기다림이었는듯..

 

 

 

 

 

 

기존의 산와레버는 가운데 E링을 제거하는게 제일 일입니다.

 

간단하게 E링과 제공된 일자리드라이버를 지렛대의 원리로 해서

 

분리해주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레버본체의 4개 나사를 풀어주시면 제거됩니다.

 

 

 

 

 

다 제거하고 꽂혀있던 5핀을 떼어내야하는데요.

 

실리콘으로 발려있지만, 그냥 힘만 약간주면 뜯어집니다.

 

 

 

 

 

그런다음 기존 5핀에 5핀 to 8핀 케이블을 꽂으면 되는데요.

 

색은 그냥 위 사진처럼 꽂으시면됩니다.

 

어려워 보이지만 사실 4개의 스위치에 색깔있는 선이 하나씩 꽂혀있고, 검은선이 하나씩 꽂혀있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하얀색 플레이트 방향을 잘보고 꽂으셔야합니다. 맨 밑의 하얀색 플레이트와 수평이 되는

 

녹색선과 노란색선이 보이시죠??

 

그리고 버튼의 위치도 보이시죠? 위 사진처럼 버튼이 위로 갔을때 모습 그대로 붙여주셔야 됩니다.

 

 

 

 

 

 

그리고 변환케아블에 있는 5핀을 위와같이 판테라스틱 본체 케이블과 연결해줍니다.

 

연결할떄는 원형모양의 링이 달려있는 선과 검은선이 맞닿게 연결해줍니다.

 

 

 

 

 

그리고 레버를 조립하면되는데요.

 

E링 다시 끼우는거 손가락으로 절대안됩니다...

 

E링 다시 끼울때는 펜치를 꺼내서 집어주시는게 한방에 잘들어갑니다..

 

 

 

 

위 사진이랑 비교해보고 다시 체크하세요.

 

이번에는 우측에 버튼이 있습니다. 아까전에 본 측면사진과 장착 방법은 동일했는데 각도만 달라진 사진이죠.

 

 

 

그리고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줘야합니다.. 인풋렉..

 

다시말해서 버튼을 눌렀을때 캐릭터가 반응하는 시간을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해야

 

진정한 판테라의 성능을 느낄 수 있는거죠.

 

rzr.to/WrFWc

 

위 링크를 들어가시면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한 PC에서 사용할경우 인식하게해주는 드라이버..

 

그냥 설치하시면 별다른 설정없이 PC에서 인식가능합니다.

 

 

Razer_XInput_Panthera_Driver_v1.00.01.01.exe

 

 

 

 

참고로 펌웨어 같은 경우에는 우선 컴퓨터와 판테라스틱을 연결한 후

 

스위치 설정이 PS4로 맞춰져있는지 확인 후

 

3번에 나오는 버튼을 누른상태에서

 

우측 하단의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누르지않고 있으면 어차피 업데이트버튼이 마우스를 갖다대도 밝아지지않으니..

 

꼭 확인 후 해보세요~

 

 

 

 

케이블을 연결한 모습입니다.

 

 

 

 

USB를 제 PC인 노트북에 꽂은 모습

 

 

 

 

으흑... 상단에 케이블을 연결하게되어있어서

 

자리가 부족하여..

 

반강제로 무릎에 놓고 게임하게 되었답니다.

 

 

 

 

 

 

판테라 스틱의 모습... 뭔가 영롱합니다.

 

레이저 로고가 이런색이었으면

 

아마 내 마우스도 다 레이저가 아니었을까...

 

 

 

 

 

그래서 철권을 하는데...

 

확실히 쓰는 기술은 잘나갑니다.

 

대각기술 잘되고요...

 

저는 철린이기 때문에 그랜드마스터가 최고이지만,

 

더 노력하면 녹단을 달 수 있을것만 같습니다.

 

이상으로 레이저 판테라(Razer Panthera) 조이스틱 개봉기 및 진지후기~! 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철권 메이크스틱 한달만에 받은 개봉기 및 솔직 후기~!

(http://eitelkeit90.tistory.com/988)

 

철권7 EX레볼루션 V2 조이스틱 삼덕사 레버버전 솔직담백 후기 및 간단사용기~!(PC 스팀용)

(http://eitelkeit90.tistory.com/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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