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mart Review/게이밍기어 리뷰

철권 메이크스틱 프로 한달만에 받은 개봉기 및 솔직 후기~!

by 유스위스 2017. 8. 2.

반응형

 

철권7용 메이크스틱이 딱 한달만에 왔다.

 

지난 7월 1일날 주문했고, 받은 날짜가 어제인 8월 1일 이었으니까..

 

사실 철권7 발매 전주에 구매를했다가 바로 배송이 안된다는

 

사실에 취소를 한번했었는데, 그동안 조이트론의 EX에볼루션 V2와

 

판테라스틱을 거치며 결국 메이크스틱으로 왔다.

 

 

 

 

 

 

한달만에 받은 메이크스틱의 박스는 튼튼해 보였다.

 

겉박스 안에 넣어져서 배송되었고, 주문 후 한달만에 제품을 받았다는

 

난생처음있는 일이라 몹시 설레기도 했다.

 

사실 철권7 초기에는 많은 스틱들이 추천스틱 목록에 올랐지만,

 

메이크스틱이 가성비와 성능, 커스텀 측면에서 많은 점수를 받고 있었다.

 

그래서 나도 메이크스틱을 주문했던 거였는데..

 

아무튼 여러 스틱을 거쳐 메이크스틱으로 왔다.

 

 

 

 

 

 

 

 

내가 구입한 메이크스틱은 PC/PS3 버전이다.

 

메이크스틱 프로 중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을 가진 메이크스틱이며,

 

킹오파에서는 PC에서 그냥 지원이안되어 따로 키설정을 해야했지만,

 

철권7 스팀판에서는 PC/PS3버전으로도 아무런 설정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한마디로 PC스팀용말고 PC/PS3가 저렴하고 차이도 없다는거..

 

 

 

 

 

 

박스는 단단했고, 오프라인에서 구매하시는분들을 위한 손잡이가 달려있다.

 

 

 

 

 

 

후면에는 일반적인 메이크스틱 프로의 사양이나 소개가 써있다.

 

 

 

 

 

 

개봉해보니, 사용설명서와 상부 완충용 박스1개, 본체가 비닐에 싸여있었다.

 

 

 

 

 

 

나는 처음에 뭔가 했는데, 제품이 흔들리지않게 잡아주는 완충박스일 뿐이었다.

 

 

 

 

 

 

아 드디어 한달을 기다린 메이크스틱이다.

 

내가 구매한 메이크스틱은 PC/PS3호환에, 카제레버(스탠다드버전), 산와클리어버튼옵션이다.

 

 

 

 

 

 

내용물을 다 꺼낸 후 포장재의 모습

 

 

 

 

 

 

꺼내본 나의 메이크스틱이다.

 

생각보다 제품의 외관은 깔끔해 보였으며, 특히 내가 보내준 이미지로

 

정말 깔끔하게 재단해서 스킨을 만들어준게 좋았다.

 

원래 철권7 공식이미지는 붉은빛이 돌지만, 나는 흑백으로 만들어서 보내줬었다.

 

아무래도 메이크스틱 플라스틱본체가 검은색이다보니..

 

 

 

 

 

 

그리고 산와클리어버튼이다.

 

이게 추가하면 14000원이나하는데,

 

나는 처음에 구매할때 선택안했다가, ISTMALL이 침수되어 주소지를 옮긴다고 해서

 

더 늦게받는거 옵션을 추가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카제레버다.

 

카제레버는 Kaze라는 닉네임을 쓰는 철권유저께서 검수하여 만드는 레버인데,

 

현재 따로 카제레버를 구매하는 건 힘들고, istmall에서만 단독으로 카제님에게

 

기술을 전수받은 사람이 만든다고 한다. 좀 의문은 들지만, 삼덕사 309는 많이 써봤기때문에

 

카제레버를 꼭 써보고 싶었다. 카제레버는 색상이 현재 빨간색만 출고되고 있다한다.

 

 

 

 

 

 

삼덕사 309는 목이없었는데, 카제레버는 위와 같이 목이있는 레버이다.

 

그래서 판테라스틱에는 목없는 레버인 헬프미레버만 달 수 있다.

 

 

 

 

 

두께는 그냥 엄지손가락보다 길이가 안된다고 보면된다.

 

판테라스틱과 비교해도 높이가 낮다.

 

EX레볼루션 V2와는 비슷한듯하다.

 

다만, 무게는 가벼운 편이었다. 하지만, 엄청 가볍지는 않기때문에

 

철판을 추가해야될 필요성까지는 못느꼈다.

 

 

 

 

플라스틱 본체 마감이다.

 

지문이 잘묻는 재질이며, 부드럽다.

 

견고한 느낌이있다.

 

 

 

 

 

그리고 상판 스킨 아크릴판 모서리에는 나사가 박혀있는데,

 

이게 미관상 썩 좋지는 않다.

 

EX레볼루션 V2도 스킨변경이 가능해서 이렇게 나사가 튀어나와있는데

 

판테라는 스킨교체가 불가능한대신 나사가 없이 깔끔했다.

 

 

 

 

 

 

 

 

상부 홈버튼 등은 다 빨간색 일반버튼이다.

 

 

 

 

 

 

하판은 그냥 철판이라고 보시면된다.

 

 

 

 

 

 

모서리에는 미끄럼방지 블럭패드가 부착되어있다.

 

높이가 꽤높다.

 

 

 

 

 

 

그리고 메이크스틱의 간단한 인증 마크가 붙어있다.

 

근데 모델명이 메이크스틱프로 PS4이다 ㄷㄷ;;

 

만드느라 정신없어서 이런거 챙길 여유가 없나보다.

 

 

 

 

 

 

그리고 PC에 연결할 수 있는 USB선이다.

 

 

 

 

 

 

 

그냥 무난평범한 편이며, 탈부착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선 보관 공간이 있는 다른스틱과 다르게

 

메이크스틱은 선 보관 공간이 없다 ㅠㅠ..

 

 

 

 

 

 

 

상부 보호 비닐을 제거한 모습이다.

 

스킨의 인쇄상태가 깔끔하다.

 

그리고 산와클리어버튼이 영롱하다.

 

 

 

 

 

 

기본버튼이 산와버튼이라 성능에는 문제가없지만,

 

사기전에 아무리봐도 클리어버튼이 더 생동감있고 이뻐보여서 샀다.

 

 

 

 

 

 

고급 종이를 써서 인쇄품질도 깔끔하다.

 

 

 

 

 

 

으흐흐 멋지다. 이제 플레이 할일만 남았다.

 

 

 

 

 

 

나는 노트북으로 게임을 한다.

 

 

 

 

 

뭔가 검은색이 차분해 보이고 아름답다.

 

그리고 빛나는 산와클리어버튼의 조합..

 

나는 메이크스틱의 스킨을 무조건 흑백으로 하라고 권하고 싶다.

 

여기까지가 철권 메이크스틱을 한달만에 받은 개봉기이고,

 

이제 솔직 후기를 쓸 차례다.

 

 

일단 기대만큼은 값어치를 하는 물건이다.

 

그리고 실제 플레이해보니, 산와클리어버튼은 일반 산와버튼보다 꽤 가벼운 느낌이있다.

 

그냥 두둥실 떠다니는 느낌이랄까.. 적응이 안되서 그렇겠지만,

 

누르고 있는지도 잘 모를때가 꽤 있었다.

 

일반산와랑 그 착착 감기는 맛이 적어서 커맨드 미스가 더 나는느낌..

 

나는 일반 산와레버를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그동안 나는 키보드로 머러우더 까지 철권계급을 달성했었는데,

 

오랜만에 스틱으로 하니까 커맨드 미스와 무빙이 꽤 힘들어졌다.

 

그리고 삼덕사 309보다 스탠다드 카제레버는 확실히 가볍고 부드러웠다.

 

뭐랄까 너무 부드러워진 느낌이랄까??

 

대각입력은 일단 익숙해지지않아서 그렇지 양품이 온거같다.

 

 

 

앞으로 한달간은 지연배송이 계속될듯한데, 여러분도 어서받아서 철권을 잘하시길 바란다^^

 

이상으로 철권 메이크스틱 한달만에 받은 개봉기 및 솔직 후기~! 를 마친다.

 

 

P.S 스킨 보내드리지 않습니다.

 

 

 

철권7 EX레볼루션 V2 조이스틱 삼덕사 레버버전 솔직담백 후기 및 간단사용기~!(PC 스팀용)

(http://eitelkeit90.tistory.com/953)

 

철권7 레이저 판테라(Razer Panthera) 조이스틱 개봉기 및 진지후기~!

(http://eitelkeit90.tistory.com/959)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