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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생활 리뷰

이지씽크캡 및 이지트랩 사용자 솔직 후기~!

by 유스위스 2017.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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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정말 더운여름이 시작됐죠??

 

에어컨을 틀면 창문에 이슬이 맺힐 정도로 바깥공기도 습해져서

 

정말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악취와 벌레창궐이 가장 큰 문제죠..

 

그래서 이번에는 이지씽크캡(씽크대 마개)와

 

이지트랩(바닥 마개) 을 리뷰합니다.

 

 

 

 

사실 이걸 오프라인에서 따로 생각해서 산건아니고,

 

한 오픈마켓에서 전용몰에 이런 제품들을 모아놨는데

 

쓸만한 브랜드가 이정도 밖에 없더군요 ㅋㅋ

 

 

 

 

 

 

먼저 이지트랩 씽크대, 세탁기용인데요.

 

저는 세탁기용으로 쓰려고 샀습니다..

 

 

 

 

이 제품으로 선택한 이유는.. 이게 설치 가능한 최대폭이 10cm더군요..

 

8cm인 제품은 못쓸거 같아 이걸로 샀습니다.

 

설치방법이 나와있는데, 따로 고정이 되는 제품이 아니다보니 고정하시려면

 

실리콘이라던가 임시로 순간접착제라도 사셔야할듯합니다.

 

 

 

 

열어보면 꽃봉오리같은 악취, 벌레방지 트랩과

 

호스 연결용 어답터가 들어있습니다.

 

 

 

 

 

주 재질은 플라스틱이며, 하얀색으로 때가 잘 타겠네요.

 

 

 

 

 

 

뭔가 영롱한 무늬가 ㅋㅋ

 

 

 

 

 

 

제공된 플라스틱 어답터를 호스에 연결한 후에 이지트랩에 연결하면 된다고 합니다.

 

 

 

 

 

세탁기 밑의 공간입니다.

 

이곳에 기존 세탁기 망이있었지만, 사라져서 임시로 휴지로 막아놓은 모습이죠.

 

사라진 이유는 저도 모릅니다. ㅋ

 

 

 

 

 

이런 종류의 트랩은 어느정도의 물이 차게되면 열리게 설계되어있죠.

 

물에 없을때는 자동으로 닫혀서 냄새나 벌레를 차단해줍니다.

 

그냥 벌레망만 설치하게되면 소형벌레들이 올라오거나,

 

악취가 올라올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이런 트랩들을 많이 쓰는 추세죠.

 

 

 

 

 

 

 

설치한 모습입니다.

 

좀 호스가 누웠으면 좋겠는데, ㅠㅠ

 

아무튼 고정은 안되니까 나중에 따로 고정장치를 해주겠습니다.

 

참고로 이지트랩은 6000원정도의 온라인가격을 가지고있으며,

 

거의 반영구적인 제품이므로 싸구려보다는 그래도 브랜드를 사는게..

 

 

 

 

다음으로 이지 씽크캡입니다.

 

이지 씽크캡은 씽크대 배수구에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악취를 없애면서도 자동으로 닫히는 기능이 없습니다.

 

기존에 쓰던건 스텐으로된 배수구였는데, 갖가지 음식물들과 함께하다보니

 

녹이 슬어서 버린김에 새로 샀습니다.

 

 

 

 

 

 

이 제품이 어떻게 그런 기능을 가능케 하느냐?

 

이건 저도 처음에 의문이었습니다.

 

단지 디자인이 심플해서 조금 마음에 들었지만,

 

온라인구매시 배송비합해서 만원정도하는 제품입니다 ㄷㄷ;;;

 

대배수구도 있고, 소배수구용도 있는데 저는 소배수구용으로 샀습니다.

 

 

 

 

특이하게 약을 본체안에다 넣어서 청소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하며,

 

이 세제약을 따로 6개로 포장해서 비싸게 팔고있습니다..

 

6천원이었던가..

 

 

 

 

 

 

직접꺼내보니 크기는 500원짜리 동전보다도 크고, 두께도 상당했습니다.

 

장기알 중 가장 큰 왕 크기 정도??

 

 

 

 

 

좌우로 뚫린 배수공간은 생각보다 커서,

 

치킨무는 안내려가지만 꽤 대다수 음식물 찌꺼기가 내려갑니다.

 

엄청 큰 음식물 쓰레기가 내려가서 배수구가 막히는 일이 없어

 

좋을듯한 예감이 들더군요.

 

 

 

 

아래 모습입니다. 딱 봐도 틈이있는데,

 

열면 공간이 보입니다.

 

 

 

 

 

공간에 세제약을 넣으면 됩니다.

 

 

 

 

 

 

넣은 모습 ㅋㅋ

 

 

 

 

 

그리고 설치해봤습니다.

 

처음에 리뷰한 이지씽크캡의 경우에는 한번 설치하면

 

거의 100%악취를 제거한다고 보면됩니다.

 

반영구적이고요..

 

세탁기에 뭐 음식물 찌꺼기가 끼는 일은 없을테니말이죠.

 

하지만, 씽크대 배수구는 음식물 쓰레기도 끼고 하기때문에

 

악취가 신경쓰일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결과 이게 출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락스냄새 비슷한게 풍기더군요.

 

세제약의 성분에는 락스가 좀 함유되어있는 것 같고, 따라서 락스성분이

 

배수할때마다 녹아내리면서 음식물쓰레기의 세균들을 다 죽여버리니까

 

부패과정이 진행되지 않아서 악취가 제거된다... 이런느낌인듯 합니다.

 

하지만, 이게 구멍이 꽤 큰 편으로 밑에 배수구망이 있기는 하지만,

 

바퀴벌레가 혹시라도 배수구망을 뚫고 들어온다면 막아줄 방법은 없네요;;ㅋ

 

다만, 이 락스 성분이 계속 배수구에 남아있을테니 벌레들이 접근을 못할 수도 있겠네요.

 

제품설명에 따르면 배수구라인을 쭉 청소해 준다던데...

 

더 지켜봐야겠지만, 아직까지는 나쁘지않습니다.

 

이상으로 이지씽크캡 및 이지트랩 사용자 솔직 후기~! 를 마칩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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