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지난번에는 루이까또즈 슬림핏 셔츠와
오마샤리프 셔츠를 잠깐 살펴봤습니다.
오늘은 남성 정장인 지오지아 정장을 잠깐 살펴봅니다~!
지오지아는 원래 백화점 입점 브랜드이지만,
오픈마켓에도 백화점들이 슬슬 진출하기 시작하면서
온라인으로 지오지아 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오지아는 캐쥬얼 정장 브랜드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정장만 생산하는게 아니라 티셔츠도 생산하죠.
이름만 들어서는 지오다노와 관련이 있을듯하지만, 없습니다 ㅋㅋ
백화점(오픈마켓)에서 주문한 정장이 왔습니다.
박스 개봉하니 정장 가방이 들어있네요.
정장 브랜드는 엔드지 바이 지오지아입니다.
일반 지오지아는 그냥 캐쥬얼한 스타일이고,
엔드지 바이 지오지아 브랜드는 하이엔드 패션을 추구한다네요.
지퍼로 여닫을 수 있는 정장 수납백입니다.
펼치면 정장이 반으로 접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비닐에 싸여 도착한 정장...
바지가격 태그에는 22만원이 적혀있고....(?)
사이즈가 84인데요.
이게 지오지아 정장이 슬림핏인데, 허벅지가 엄청 타이트하게 나옵니다.
마른편이 아니라, 살이 붙은 편이시라면 한사이즈정도는 위로 가셔야합니다.
상의는 그렇게 작은편은 아니니 정사이즈 한번 구매해보시길..
품질 보증서 및 설명서가 붙어있네요.
원단 입니다.
엔드지 바이 지오지아 정장은 봄, 여름, 가을, 겨울 4가지의 원단이있고,
4계절 원단이 있나본데..
이거 바지하고 정장 혹시 색 맞추시려면 계절도 맞아야합니다.
내부 안감입니다.
제가 구입한 정장은 세트로 10만원정도 합니다.
백화점에서 사면 몇십은 주고 샀겠죠.
역시 온라인이 짱입니다.
색상은
멜란지 네이비입니다.
다크 네이비도 있는데, 멜란지 네이비나 다크네이비나
밝은 네이비와 대비되는 어두운 색상이라서 선택하시면 될거같네요.
참고로 일반 네이비는 너무 밝은 파랑이라 부담스럽다는..
앞에 BZW 다음에 오는 숫자가 계절입니다.
1, 2, 3, 4가 봄여름가을겨울 이죠.
그럼 제 정장은 봄용이겠군요~
엔드지 바이 지오지아 옷걸이..
단추 부분...
상의 안쪽에는 이모션 수트라고 써져있네요.
앤드지 라는 브랜드네임도 써져있고요.
상의 주머니를 보니 장식용 손수건이...^^
전에 샀던거에는 없었던거 같은데..
이 모션 수트란 엘라스틱 모션의 뜻으로 스트레치가 가미되어 활동성과
기능성을 보장하는 수트라고 합니다.
뭐 약간 늘어난다고 보시면 될거같애요.
저는 정장을 다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로 맞추었고,
세탁소에서 상의 팔 줄이고, 바지 길이 줄여서 쟁여놨습니다.
상의 팔 줄이는게 8천원인가 하고.. 바지길이가 6천원인가 해요.
세탁소에 맡기는 비용까지하면 15000원 정도 더 추가된다고 보시면되겠네요.
품질은 뭐 제가 봤을때는 나쁘지않습니다.
이상으로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 남성 정장 솔직 후기~!(사이즈 및 품질 리뷰) 를 마칩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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