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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큐브 수조3

이번주도 평온한 수조의 일상 슬슬 여름이 되어간다. 지난주에는 무지더워서 팬이 조금 돌아갔지만, 이번주에는 수조내온도가 24도정도에 머물러 있어서 냉각팬이 안돌아간다. 현재 가동온도는 25도로 맞추어놓았다. 이제 나는 소니의 오토 화이트밸런스를 안믿기로 했다..ㅋㅋㅋ 형광등의 차가운 백색이 실제 컬러와 맞는거 같아서 이제 화밸은 그걸로 쓸거다. 저번에 난리난 마츠모들을 절반이상 버리고 상태좋은 것만 추려서 다시 심었다. 하지만 일주일만에 또 높이가 수조를 초과하려고 한다.. 현재 수조는 참으로 평온하다. 무엇보다 죽은 CRS의 시체를 안본다는게 참 좋은듯.. 하나 누워있으면 걱정이 정말 많이 되니까.. 치새우들도 슬슬 이제 태어나기 시작하는 시즌이어서 방란하고 배부분이 비어있는 어미새우들이 많이보인다. 성비 이외의 어린놈은 다 새로.. 2016. 5. 29.
[Neue Eitelkeit] CRS 2주차 수질 테스트 및 현황 어느덧 수조 셋팅 2주차이다.. 지난 수질측정때는 엄청난 수치의 오염물질이 검출되었다.. 허나 50%환수 두번과 30%환수 한번을 통해 많이 줄어든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아질산은 거의 없고, 암모니아도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다. 원래 암모니아가 제로인게 좋긴한데.... 1주차에 비하면 그래도 엄청 옅어졌다. 아질산이 제로수준인데 질산염 역시 대폭 줄어든것으로 보아 초기 환수는 아마조니아 2015의 초기 수질 유지에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새우를 생각보다 빨리 투입했는데 새우들이 아직까지 멀쩡하고, 발색이 돌아오고있다. 에피소드를 하나설명하면... 새우들이 외부여과기 출수구에 달라붙길래 혹시나 점프사할까봐 그 위에 종이를 살짝 얹어놨었다. 종이가 젖길래 그냥 빼버렸는데 조금있다가 확인하니 한마리가 밖에.. 2015. 9. 10.
리그라스 35큐브 수조 세팅 완료.. 오늘 리그라스 35큐브 수조가 도착했다.. 따라서 셋팅을 감행했다. 기존 쓰던 수조는 채집통...으로 느껴질정도로 상대적으로 상당히 큰 사이즈이다. 아무래도 높이가 6센티정도 높아져서 그런듯하다.. 폭이 10cm 가량 넓어져서 그렇지 많이 큰 수조는 아니다.. 휴.. 1자 수조 관리하다가 이거 새로 셋팅하려니.. 수량이 확늘어버리니까 물채우는것도 만만치 않다.. 또한 고양이털이 안날리기 위해서 항상 조심해야했으므로 더 힘들었다.. 수조 셋팅환경.. 리그라스 35큐브(일반 라벨) 플래티넘 소일 7리터 기존쓰던 폭번 구슬 20개정도 기존 쓰던 수초와 유목 검역 후 투입 그냥 이 수조에 다들어간것 중 기존수조에 쓰던것은 다 세척이나 검역을 거쳤다고 보면된다.. 슈퍼테트라쌍기와 추가 에이레이션으로 물잡을 예정이.. 2013.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