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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 여름5

2016년 8월 새롭게 40큐브 수조를 세팅!(CRS) 오랜만에 리셋을 했다.. 이번 여름은 예상보다 훨씬 더 더워서.... 많은 수의 CRS가 죽었고, 문제는 내가 바퀴벌레를 위해 구매한 인체에 무해하다는 비오킬로 인해서 임시 피신해놓았던 CRS들 마저 거의 다 세상을 떴다는 사실이다.. 그래도 다행히 비오킬을 사용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미리 알아 나중에 문제가 될 일은 없을듯 하다. 이번에 셋팅한 소일은 컴팩트 쉬림프 소일이다.(컴팩트 슈림프 소일) 네오 박테리아 시리즈로 유명한 아쿠아리오에서 손수 OEM으로 일본에서 받아 판매하는 모양이다. 기존 컴팩트 소일에서 새우에 유익한 부식산을 추가했다는데... 이 소일은 기본적으로 흡착계로 영양계보다 영양분이 떨어지지만, 소일이 암모니아등 유해물질을 흡착해 새우투입을 빨리할 수 있다. 문제는 개봉하자마자 소일이 .. 2016. 8. 13.
엄청난 무더위 수조현황... 미친듯한 폭염이다.. 열대야도 엄청 심하다. 정말 덥다... 아직 치새우수준의 놈들을 포함해 30마리는 넘지만.. 원래는 백마리도 됐어야했다...;;; 저번 폭염에는 얼음팩이 조금 쓸모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답이 없다. 현재 수조온도는 26.6도로 25도 정도로 맞추던것 보다 1도 이상 높다. 여름이전에는 24도정도로 맞춰줬는데.. 27도가 넘어가면 비상이다. 덥기때문에 수조 조명을 잘 못켜서 그런지 기대했던 하이그로필라도 다 녹아 사라지고... 그래도 3구 냉각팬이라고 온도 유지를 어느정도 해주니 다행이다. 제습기를 사면 냉각팬이 제 역할을 다 하려나... 아무튼 한달 정도만 버티면 되는데 잘 살아주길.. 2016. 7. 23.
아직 죽지않았다~ 35큐브 crs 수조 현황 오랜만에 새우 밥을 줬는데....ㄷㄷㄷ 일단 사진을 보자. 일단 전경 사진.. 모스들이 엄청 풍성하다. 풍성하다가 영양분이나 이산화탄소가 부족하면 갈변하는 잎이 생기는듯... 아무튼 먹이를 투척한곳에 새우가 엄청나게 몰려있다. 붕어마름은 미친듯이 또 자라고 있다... 주체가 안된다.. 우리 새우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아직 26도도 안된 초여름이지만, 그래도 조금 올라간 온도에 애들도 긴장을 하고 있을 것이다. 위 사진 화질 구린거 안다.. 하지만 수조유리의 굴절때문이지 카메라가 이상하거나, 내 손이 이상한게 아니다. 새우의 수를 보여주려면 이 각도말고는 답이없다. 위 사진에는 다양한 크기의 새우들이 있다. 큰놈들이 더많지만, 준성비인 놈들도 있다. 그 놈들은 다 내 수조에서 새로 태어난 아이.. 2016. 6. 20.
수조현황... 침체기인듯? 한때 엄청났던 새우 수가 줄어든 느낌이 있다. 죽은 새우도 있긴 있었고... 딱 한마리 봤었다. 그래도 어린새우들이 많이 커서 준성비가 되어간다. 작은애들도 꽤나있어서 당장 문제는 아니지만.. 수조 온도가 약간 올라갔다고 이렇게 분위기가 달라질줄?? 요즘은 포란한 새우가 세마리정도 된다. 마츠모(붕어마름)은 정말 너무 잘 자라는듯.... 버리고 심고해도 또 벌써 수조높이를 초과해서 기울기 시작한다. 요즘은 25도정도로 맞춰놓고있는데, 냉각팬이 은근히 시끄럽다... 엄청 더운 여름이되면 어찌될려나 ㄷㄷ..ㅠㅠ 2016. 6. 11.
CRS수조 항 근황 치새우가 엄청많다. 두번째 CRS 여름나기이다. 이번 여름은 그나마 순탄한거같다. 첫 열대아가 나타난 지난 10일에는.. 냉각팬작동시 최고온도 26도를 기록해서 꽤나 양호했다. 사실 27도에 다가서면 CRS의 건강을 담보할수없기떄문이다. 우선 조개물벼룩이 상당히 많은 상태이고, 가끔 먹이에 붙은 몇십마리의 성체를 잡아내고있지만, 그 수가 줄지않고 계속 늘어난다. 아래 사진이 조개물벼룩놈들이다. 기쁜소식은 날이 더워지는데도 불구하고 치새우들이 상당히 많다는것이다. 이는 조개물벼룩의 폭번과도 관계가 있는듯하다. 방란한 애도 많았지만, 이번에는 치비생존률도 상당히 높아서 대충 세어봐도 30마리는 족히 넘는다. 중요한건 거의 모든 암컷들이 포란을 하고있어 한달내로 또 다시 방란들을 할 예정이라는것이다. 치비 상태는 날아다니면 놀정.. 2014.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