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지난번 비비고 동그랑땡 리뷰에 많은분들이 방문해주셔서
소중한 댓글을 남겨주셨답니다.
이번 시간에는 CJ 제일제당의 백설 직화구이 너비아니를 포스팅해볼까합니다!
사실 CJ의 너비아니라는 제품은 아주 오래전에 출시가 되었죠.
한때 TV광고도 많이 나왔지만, 요즘은 안하는거 같네요.
듣자하니 이 제품이 리뉴얼되어 직화구이 너비아니로 재탄생했더군요.
제가 구매한건 뭐 쉐프솔루션이라는 브랜드네임까지 달고나온 제품인데요.
이건 1KG이고, 560g과 960g짜리는 포장이 궁중느낌의 포장입니다.
전면의 모습...
제품의 형태가 보이는 디자인이고,
녹색과 주황색으로 꾸몄네요.
우측 하단에는 직화구이라고 크게 써져있습니다.
특이하게 돼지고기 함량 75% 는 모두 외국산이며,
미국, 스페인, 캐나다 산 등을 혼합했네요...ㄷㄷ;;
좀 놀랬다는..
찾아보니까 같은 직화구이 너비아니 궁중포장 제품은 국산이더군요.
가격은 약간 궁중포장제품(960g)이 비쌉니다.
쉐프솔루션 직화구이 너비아니는 1KG에 만원조금 넘습니다.
뭐 아무튼 국산을 쓰더라도 국산이니까 더 안좋은 부위를 쓴다는 가정하에..
쉐프솔루션 너비아니에 안좋은 고기가들어갔다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ㅠㅠ)
또한 너비아니용 양념, 참기름, 소금, 색소 등이 첨가되었네요.
왜 직화구이를 강조하는지 봤더니...
웬 갈색 선이 들어가있습니다.
직화구이 했다는걸 광고하듯..
특이한건 맨아래 너비아니를 보면 그 뒷면에는 직화구이 흔적이 없습니다.
직화구이를 한쪽면만 한듯;;ㄷㄷ
뭐 아무튼 집기만해도 손에 기름이 나오는 너비아니지만,
조리법에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조리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기름을 약간만 두르고, 기름기가 있는 너비아니로 기름을 후라이팬에 골고루 바른후
조리해봅니다.
조리 중 모습입니다.
직화구이 모양이 사라졌습니다 ㄷㄷ;;
일단 너비아니는 옛날 그대로 조리하는 냄새는 일품이네요.
조리가 끝나면 너비아니와 계란후라이, 김치를 적절하게 배치하여 밥과 먹으면됩니다.
너비아니 크기는 성인 손바닥 만한 크기이며, 굵게 썰었다는데
체감상 맥도날드 빅맥 패티보다 얇은느낌...
또한 식감은 옛날맛 그대로 그럴듯하고, 육즙을 가장한 기름기가 베어나와
진짜 고기를 먹는 만족감을 선사하긴 하지만, 여전히 냉동식품의 한계를 드러냅니다.
간도 적당히 되어있고, 양념도 베어있어서 밥과먹기에는 나쁘지않은..
그래서 아직도 생존하고 있는 스테디셀러라고 볼 수 있죠.
그리고 표면에 양념이 발라져있는 너비아니 특성상 조금만 소홀히 해도 겉부분이 타게됩니다.
저는 탄게 더 맛나요.
저번에도 비비고 동그랑땡 태웠다고 뭐라하시는분 있는데요.
탄거 먹어서 암걸릴거면, 불로 조리자체를 하면안됩니다.
이미 불로 조리하는 한 순간 발암물질은 발생이되는거니까요.
탄걸먹어서 암에걸릴려면 이런 너비아니를 100kg 구워서 탄부분만 먹어야할겁니다.
뭐 타지 않게 나머지 부분처럼 노릇노릇 구운것은 더 보기도 좋고 맛도 좋긴합니다.
안에 미약하게나마 파같은게 들어있기도하고요.
약간 식혀서 먹으면 얇긴 하지만, 더 쫀득한 느낌 덕에 김치와 먹으면
그래도 생고기 대용식으로 딱인 냉동식품입니다.
사실상 너비아니를 대체할 만한 국내 냉동식품은 동그랑땡 정도이기 때문에
아직도 살아남아 팔리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외국산인게 찝찝하시면 궁중포장 제품을 구매하시면 될거같아요.
이상으로 CJ 백설 직화구이 너비아니 솔직 후기~!(냉동식품 추천) 를 마칩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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