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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Food Story/음식

대신 현미곤약밥 솔직 후기~!

by 유스위스 2020.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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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오늘은 다이어트식인 곤약밥을 리뷰하려고합니다..

 

저는 요즘 식이조절을 하고있거든요.

 

우리나라의 주식인 밥을 먹지않고서는 버틸 수 없기에

 

현미곤약밥이라는 인스턴트 밥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우선 현미곤약밥의 현실을 보자면...

 

생각보다는 인스턴트형태의 곤약밥이 몇개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햇반이나 오뚜기밥형태의 제품은 대신물산에서 생산하는

 

현미곤약밥 정도... 타사제품이 있지만 용기가없어서 편의성이 떨어지고

 

용량이 작더군요. 

 

이거 메이저 식품기업에서 손대면 엄청나게 수익창출할 아이템인거 같은데

 

사실상 현미곤약밥이 독과점형태라서 가격이...

 

박스로 온라인 구매시 무려한개에 2천원 꼴입니다..

 

일반적으로 인스턴트밥이 700원인것을 감안하면 두배이상 비싸죠.

 

하지만 지금 말씀드리는 곤약밥이 최선이므로... 저는 이것을 구입.

 

 

 

 

저는 30팩 짜리를 구매했는데 10팩씩 3박스가 배송이되었습니다.

 

 

 

 

용량은 150g으로 일반적인 인스턴트밥의 용량인 210g의 4분의3(75%) 입니다.

 

형태를 보자면 생각보다 굉장히 두께가 얇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납작합니다..

 

 

 

 

150g당 칼로리가 120kcal..

 

일반적인 인스턴트 흰쌀밥이 210g당 300kcal입니다.

 

용량은 60g이나 적긴하지만 

 

한끼를 이 현미곤약밥으로 대신하면 150kcal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것도 탄수화물을요..

 

다이어트에서 지방보다 탄수화물을 줄이라는데 밥은 고기를 먹을때나

 

볶음을 먹을때나 꼭 먹는 편이니 탄수화물을 줄이기 힘들어서

 

과한 돈을 주고 구매한것이죠..

 

 

 

 

위 사진은 집에 있는 오뚜기밥의 칼로리입니다.

 

 

 

 

 

하단은 일반적인 용기의 모습

 

 

 

 

개봉하면 곤약과 섞인 현미밥이 보입니다.

 

 

 

약간 투명한듯한 쌀모양이 곤약밥이고, 유색밥이 현미밥입니다.

 

반반정도로 섞여있는것으로 보이네요.

 

 

 

 

2분간 전자렌지로 조리하면 조리전보다는 현미밥과 색상이 동일해져서 별 차이가 안납니다.

 

 

 

 

위 사진은 비교를 위한 일반 인스턴트 흰쌀밥입니다.

 

 

 

 

표시된 용량도 용량인데 용기가 일반적인 인스턴트밥보다 길쭉해서 

 

곤약밥이 얕게 깔려있는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용량이 줄어든것보다 훨씬 밥 양이 적어보입니다.

 

그래서 식이조절을 어느정도 하신다음 구매하신게 아니라면 살뺸다고 샀다가 

 

안그래도 비싼 이 밥을 두팩을 데워서 도루묵이 되는수가 있으므로

 

꼭 식사량을 줄이는데 성공한 후 유지하는데 이 밥을 사용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조금 잘먹는 여성분이라도 적어보이는 시각적효과..

 

 

 

 

 

식감은 어떻느냐면... 곤약밥이라는게 딱히 느껴지지않을정도로 괜찮습니다.

 

처음엔 곤약100%로 이루어진 곤약밥이 왜 없나했더니..

 

먹다보면 약간 더 쫄깃한데 곤약이라는게 느껴져서...

 

곤약으로만 지은밥을 먹으면 언젠가 쌀밥이 생각날 것이라는 교훈을 얻게 되었죠.

 

 

밥자체의 느낌은 현미곤약밥이다보니 약간 거친느낌도 있고,

 

반찬과 먹었을때 약간 더 푸석한 느낌은 있습니다.

 

하지만 거부감을 느낄 정도는아니고, 포만감을 느끼기 힘들다면

 

저칼로리의 반찬을 더 드시면 될듯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가격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대기업들이 인스턴트 곤약밥 시장으로 어서 뛰어들었으면..

 

하지만 대기업들이 만든 곤약면들도 그리 가격이 착하지않아서

 

가격이 떨어질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상으로 식이조절에 괜찮은 대신 현미곤약밥 솔직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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