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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게이밍기어 리뷰

게이밍모니터 삼발이에서 해방! 카멜마운트 MSH-27 모니터 스탠드형 브라켓 솔직 후기~!

by 유스위스 202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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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오늘 드디어 게이밍모니터 삼발이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카멜마운트 MSH-27 모니터 스탠드형 브라켓 덕분인데요.

 

가성비 제품이나 반신반의 했는데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구매입니다.

 

 

대충 이런느낌의 제품인데, 다른 카멜마운트 제품과 달리 바닥이 있는 구조더군요.

 

나머지는 책상 가장자리에 거치하는 방식이었는데,

 

그걸 살까하다가 이게 눈에 띄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일반 배송온 박스는 하얀색과 노란색이 조화로운 단순하면서 단단한 박스입니다.

 

솔직히 바닥이 너무 얇아서 이거 모니터 지탱가능한건가... 의심이 좀 들었고

 

책상 가장자리 거치대로 구매할까하다가 이걸로 그냥 선택을 했습니다.

 

 

 

 

측면은 일반 테이프로 고정이 되어있습니다.

 

 

 

 

개봉하면 조립설명서와 부품들이 각각 포장비닐에 싸여있습니다.

 

처음에 박스를 들었을때부터 매우 묵직했었는데..

 

열다보니 기둥밑에 종이포장이 있고 그 밑에 엄청 무거운 밑판이 있더라고요.

 

 

 

다 꺼내면 왼쪽부터 스탠드 기둥, 설명서, 브라켓(고정용부품), 각종 고정 나사, 받침대가 들어있었습니다.

 

25000원정도의 가성비 제품임에도 다 개별포장되어있고, 마감도 우수했습니다.

 

보통 이런 저가 부품보면 도장불량이거나 냄새가 심한등의 문제가 있었던거 같은데

 

그런건 전혀 없었습니다.

 

조립은 브라켓을 먼저 모니터에 체결하고 기둥에 조립하면 완성하므로 쉬운편이고,

 

한가지 어려운점은 밑판이 좀 무거운데 기둥이에 나사를 박으려면 거꾸로 대고 해야하는데

 

무게때문에 약간 애로사항이 있으니 옆에 누가 계시다면 잠깐 잡아달라고 부탁해주세요..

 

또한 나사가 든 비닐뭉치에는 종류별로 나사가 들어있긴하지만, 체결하기위한 실제나사는

 

몇개 없고 나머지는 종류에 맞도록 제공하는 여분의 나사이기 때문에 놀라시지않아도됩니다.

 

처음에 저는 나사가 너무많아서 과학박스인줄..

 

 

 

한가지 확인할 것은 베사홀 규격 확인이었는데요.

 

어려울 것은 없고, 마운트 규격이 어떤지를 미리 알아봐야합니다.

 

저는 단종된 삼성 게이밍모니터인 S25HG50을 사용하고있고,

 

정보를 찾아보니 무게는 5.4kg이고. 베사홀 규격은 100x100입니다.

 

베사홀은 국제규격이기 때문에 대기업에서는 아마 다 적용될 것이고,

 

일부 특정 제품을 제외하면 정석 규격에 맞긴 하겠지만 확인을 해보세요.

 

이 제품은 75mm x 75mm와 100mm x 100mm만 지원하기 때문에 규격이 다르면

 

체결이 불가능하니 꼭 확인!!!

 

 

 

제가 이 스탠드를 사게된건 위의 사진처럼 대부분의 게이밍모니터가 디자인과 안정성을 이유로

 

삼각형모양(일명 삼발이)의 디자인을 갖고있어서 좁은 책상등에서는 키보드 하나 앞에 놓기 힘들정도로

 

공간활용이 심각해지는 문제때문입니다.

 

위 사진을 보면 삼발이 때문에 밑에다가 책받침으로 모니터를 높여놓고

 

그 아래에 텐키리스 키보드를 놓고 사용하는 걸 볼 수 있죠.

 

게다가 마우스패드쪽 간섭도 있어서 마우스 선이 닳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카멜마운트 MSH-27 모니터 스탠드를 설치한 후에는 아주 깔끔해졌습니다.

 

유독 S25HG50 모니터는 삼발이에다가 뒤에가 너무 튀어나와 책상을 약간 땡겨서 써야하는

 

불편함까지 있었는데 매우 대만족입니다.

 

모니터 머리가 게이밍모니터이기 때문에 슬림하지 않음에도 잘 지탱을 해줍니다.

 

 

 

머리가 무거워서 고개가 숙여지지않을까 했는데, 매우 잘 지탱해줍니다.

 

이게 머리 지탱하는 부분에도 나사가 있는데 그걸 전동드라이버로 꽉 조여주면

 

모니터 상하조정이 아주 잘됩니다.

 

머리가 아주 무거운 모니터라도 극한으로 조이면 그 상태로 영구 고정될지도..

 

 

 

바닥이 매우 평평하기 때문에 키보드를 놓아도 높이차가 크지않아서 사용상에 전혀 무리가없었습니다.

 

또한 마감이 좋아서 키보드등 부속품이 상할일도 없었구요.

 

보통 이런 무거운 쇳덩어리 제품은 마감이 쓰레기거나 냄새가 나서 기분이 상할때가 있는데

 

마감이 좋습니다.

 

 

상하좌우틸트 기능과 높이 조절기능이 있기때문에 알아서 튜닝해서 쓸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가성비이면서 심플한 제품이라고 보입니다.

 

받침대가 무거워서 안정적으로 지탱하는 것을 보니 가격대비 매우 만족..

 

괜히 모니터암샀으면 바닥이 휑할뻔 했네요.. 

 

 

이상으로 게이밍모니터 삼발이에서 해방! 카멜마운트 MSH-27 모니터 스탠드형 브라켓 솔직 후기~!를 마칩니다.

 

이 제품으로 인해서 몇몇 엄청 큰 크기의 모니터를 제외하고는 스탠드때문에

 

사기를 꺼려지는 일이 적어 질 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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