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ersonal Story/일상과 사진

드디어 블로그 총 방문자 500만명 달성

by 유스위스 2021. 1. 30.

반응형

티스토리 블로그 7년 경력만에 비로소 방문자를 500만명을 달성했다. 좀 더 열심히 했으면 훨씬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을텐데.. 네이버가 티스토리를 등한시 하기전에 더 열심히 포스팅하지 못한것이 무척 아쉽다. 일수로 나누면 일평균 2천명 정도가 방문을 해주셨다.

 

 

최근에 포스팅들이 다음과 구글크롬의 메인에 올라갔던것이 꽤나 컸던 것 같다. 다음은 포스팅을 포털메인탭에 꽤나 자주올려줘서 구글쪽에 스코어가 좀 많이 회복된 모양새인데, 정말 한달이상 꾸준히 포스팅해도 네이버유입이 확 끊겨버리니까 일방문자가 천명을 조금 넘는 수준인게 참 안타깝다.. 웃긴건 티스토리의 본진인 카카오진영에서 유입되는게 네이버보다 적다는게 아이러니.. 검색시장은 이제 구글과 네이버 두개로 나뉜것 같아 씁쓸하다.

 

이번달은 특히나 유입 폭증할 기회가 많아서 애드센스 수입도 많이 올랐다. 치킨을 한달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용돈이 생길듯 ㅋㅋ 하지만 역시 블로그는 수입에 한계가 너무 심각한 것같다. 물론 취미로 하는 블로그라 엄청난 재화를 바라는 건 아니지만말이다. 

 

TO. 티스토리관리자님. 아니 다음메인탭에 올려줄때 쓰지도 않는 모바일버전으로 연결해놔서 광고 없게해요 ㅠㅠ...

 

티스토리는 이제 유행컨텐츠든 유행컨텐츠가 아니든 네이버로부터 철저한 외면을 받는 것 같다. 항간에는 네이버 광고블로그 거를려고 죄다 인플루언서 포스팅만 1페이지에 노출시킨다는 썰도 있던데.. 돈은 벌고싶고 관리는 편하게 하고 싶은 네이버의 의도가 뻔하게 보여서 거부감이든다. 내 생각엔 다음 자체를 빨리 카카오라는 브랜드명칭으로 바꾸는 작업이 시급하다고 본다. 그리고 네이버가 지식인으로 유저를 모은것처럼 카카오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놓아야할것이다. 

 

티스토리 블로그 서비스를 유지해주는 건 아주 좋지만.. 다음 유입은 너무 처참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