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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Food Story/치킨

마니커 몽골리안치킨 진지 리뷰~!

by 유스위스 2021.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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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입니다. 오늘은 두번째 에어프라이어 치킨(뼈치킨)인 마니커의 몽골리안치킨을 먹어봤답니다. 꽤 오랜만에 주문했는데요. 저번에 먹었던 에어프라이어치킨인 마니커의 바사삭치킨이 마음에 들긴했지만.. 2봉지를 먹고 나니까 더 이상 에어프라이어 치킨이 땡기질 않더라고요 ㅠㅠ.. 사실 에어프라이어 치킨이 간편하고 가성비는 좋지만 엄청바삭한 튀김옷을 기대하긴 힘들기 때문이죠.

 

 

아무튼 시간이 지나 저번에 바사삭치킨과 같은 종류인데 양념이된 몽골리안치킨을 구매해봤답니다.

 

 

500g 두봉지에 묶음으로 13000원정도에 구매했습니다. 닭고기는 마니커 국내산 닭고기입니다.

 

 

뒤를 보니 몽골리안 치킨에 대한 설명이있습니다. 오븐에 구워 냉동시켰나보네요. 몽골리안 스타일이 어떤건가 했더니 달콤 짭쪼름한 소스를 사용한듯합니다. 에어프라이나 오븐으로 조리할 수 있는데 에어프라이어 조리시에는 15분정도를 조리한다면 오븐은 조리를 더 해야되네요.

 

 

원재료명을 살펴보면 국내산 닭고기, 몽골리안 소이소스, 피클솔루션씨즈닝, 기름 등등이 보이네요. 몽골리안 소스는 간장이 베이스인 소스로 보여집니다. 칼로리 표기는 따로안되어있네요.

 

 

위쪽을 살짝 뜯어본 모습입니다. 잘 냉동되어있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예열 안된 기준으로 30분정도 조리를 하기 위해 에어프라이어로 투입한 모습입니다. 에어프라이어가 참 간편한 조리기구인데, 전자렌지처럼 시간만 좀 더 빨랐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한봉지에 6000원 꼴인데 생각보다 한마리라서 양은 적지않습니다.

 

 

그래서 조리를 다 한 모습입니다. 꼭 조리중에 뒤집어서 한번 더 조리해줘야 위와같은 비쥬얼이 나옵니다. 저번에 먹었던 일반 바사삭치킨과 비슷한 모습이었어요. 냄새는 그렇게 소스 냄새는 안퍼지고 오븐치킨 냄새가 많이 났습니다.

 

 

전체적인 양은 무난한편이지만 역시 병아리닭을 사용해서 날개부위 살과 다리살은 작은편입니다.

 

 

꽤 잘조리돼서 맛있어보였어요. 양념맛은 실제로 먹어보면 짭쪼름하긴 한데, 그렇게 인상적인 맛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간장맛 살짝 나는 정도에요.

 

 

냉동제품이라 프랜차이즈에서 파는 냉장닭치킨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가슴살과 다리살 할거 없이 모두 부드러워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넓적다리살의 경우에는 육즙이 정말 만족스러워서 잘 먹었습니다. 성인남성기준으로 한봉지 한마리 먹으면 만족스럽게 먹을 양입니다. 전체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간장맛은 아닌것 같아서 한번쯤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않을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하바네로를 사용한 제품도 먹어볼 예정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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