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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에어소프트건 리뷰

[에어소프트건] 권총 하드케이스 WST Safety hard case 진지 리뷰(핸드건 케이스)

by 유스위스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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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권총 케이스를 하나 구매해서 리뷰를 남깁니다!!

 

요새 다양한 장비를 구매하는게 쏠쏠하네요... 크게 비싸지도않고요. 이번에 리뷰할 WST 포터블 세이프티 케이스는.. Wosports(wst)에서 생산한 GB-51 케이스를 이르는 제품입니다. 찾아보니 소총을 수납하는 버전도 있네요.

 

 

국내 건샵에서는 3만원정도에 판매되며, 해외에서도 2만원 중반대의 가격을 가지고 있어서 해외구매는 큰 메리트는 없습니다. 국내 구매가 편리하고요. 이 제품은 튼튼한 겉박스에서도 보이듯 위쪽은 계란판형 스펀지가있지만, 아래쪽에는 강도가 높은 스펀지가 블럭형태로 미리 잘라져있어서 비교적 고급 케이스라는 느낌을 물씬 풍깁니다.

 

 

개봉하면 미래형 무기박스 같은 외형에 주황색까지 완벽하게 장식이 되어있습니다. 이 케이스는 정말 외형이 멋져요.

 

 

손잡이는 위아래로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며, 꽤 튼튼합니다.

 

 

반대쪽의 모습입니다. 주황색포인트는 같지만 모양이 약간 달라요.

 

 

하단역시 단단한편인데, 세우기에 적합한 형태를 하고있어서 스탠딩해서 보관하기도 용이해보입니다.

 

 

대망의 개봉!! 미리 알아본대로 위쪽에는 계란판 스펀지, 아래쪽에는 단단한 스펀지가 통째로 자리하고있습니다.

 

 

근데 왠 당근이 썰어져있어서 뭔가 했더니.. 케이스 외부에 장식부분을 추가로 증정하는 거군요. 이게 뭐 닳아없어지거나 하지는 않을거고, 접착된 저 부분이 유통중 떨어지거나해서 케이스가 안이쁘게되는 것을 대비하는 의미에서 추가로 주는거 같습니다.

 

 

마감은 그냥 무난한편이며, 개봉은 한쪽 연 후에 위쪽에 걸쇠가 있어서 살짝 들어야 열립니다. 원터치로 딱 열자마자 갑자기 흘러내리는걸 방지해줘요.

 

 

위쪽에 계란판형 스펀지를 떼어내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접착되어있지않아요.

 

 

하단의 통 스펀지를 들어내면 살짝 두께가 있는 스펀지폼이 자리합니다.

 

 

하단부 스펀지는 단단한편이지만, 위와 같이 미리 정사각형으로 블록화되어 잘라져있습니다.

 

 

이게 참 잘 뜯어지면 좋은데.. 케이스 크기에 비해 블록의 크기가 큰 데다가 각진형태로 뜯어진 모습이 썩 이쁘지가 않아요.

 

좌측이 기존쓰던 싸구려케이스, 우측이 이번에 산 WST 세이프티 케이스

 

좌측이 기존에 쓰던 권총케이스인데, 콜트 SAA가 너무 크다보니까 간신히 들어가는 정도.. 우측이 WST 세이프티 케이스로 꽤 넉넉하게 들어갑니다. 크기는 32cm x 28cm x 8.5cm로 기존 케이스보다 엄청 큰 편은 아니지만, 정형화된 자동권총 두 정은 충분히 수납이 가능합니다.

 

 

케이스 외형을 비교하자면 WST 세이프티 케이스쪽이 압도적입니다. 디자인도 미래적이거니와 정말 튼튼한 구조로 되어있어서 만족감을 줍니다.

 

 

특히 손잡이로 들었을때 손잡이의 단단함이 마음에 들었어요.

 

 

단점은 다른쪽으로는 노력했지만... 고가의 제품이 아니다보니 마감이 부실한 곳이 있다는겁니다. 이런 부분은 충분히 이해가 가능한데.. 견고하다고 알려진 볼트(Vault)의 권총 케이스가 거의 9만원이거든요. 이 디자인에 이 견고함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이 두 정의 권총을 수납하기 위하여 하단의 통 스펀지를 열심히 떼어 보았으나.. 역시 미리 재단된 블록이 너무커서 전혀 이쁘지도않고 보호가 안되는 바람에, 온라인에서 방음용으로 쓰이는 계란판형 스펀지 5cm짜리를 구매한 후 잘라서 하단에 넣어줬습니다. 역시 상하단 계란판 스펀지가 마음이 편한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몇일간 살펴봤지만 괜찮은 케이스라고 생각됩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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