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2021년 최신 VFC BCM AIR MCMR GBBR 에어소프트건 리뷰입니다.
이제 상단부로가서 살펴보겠습니다. 상단에 장전손잡이가 보입니다. 색이 약간 오묘하게 나왔네요. 당기면 이것도 건파이터라는 명칭까지 더해서 BCM이 새겨져있습니다.. 이정도면 집착아닌가요..
상단 레일은 피카티니 규격이라 거의 모든 장착물들을 원활하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측면부에는 아까 위에서 제공된 악세사리 레일조각을 끼워주면됩니다.
또한 손잡이 부분 디테일입니다. 보이듯이 굉장히 까끌까끌한 플라스틱 질감입니다.
손잡이 밑에 뚜껑을 열면 나사가 있어서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탄창을 끼우고 전체적인 모습을 다시보면 굉장히 컴팩트한 느낌입니다. 역시 라이플의 완성은 탄창인 것 같아요.
4. 전체적인 느낌, 개봉기 총평
지금까지는 VFC BCM MCMR GBBR의 외형만 간단하게 살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라이플은 우선 디자인적으로는 핸드가드의 BCM AIR 커버가 제일 이쁘고... 상대적으로 11.5인치의 짧은 핸드가드와 총열을 갖고 있어서 긴 총이 좋다하시는 분들의 취향에는 약간 벗어난 카빈라이플입니다.
대부분 성인남성들이 경험한 현역의 K2소총과 비교하면 당연히 상대적으로 매우 가벼운편이며(에어소프트건이라서 약간 더 가벼운 것도 있음) 굉장히 컴팩트한 느낌입니다. 생각보다 작고 경량이라 이질감은 많이 드실거에요.
못생긴 오렌지팁을 떼버리고 BCM의 순정소염기를 매니큐어로 도색해서 다시 끼우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데 BCM MCMR GBBR의 차분한 느낌이 밝은 오렌지팁때문에 상당히 방해를 받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소염기 하나에도 BCM마크가 새겨져있어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BCM 스토커인줄 알정도로 악세사리의 각인이 잘 되어있었습니다.
이 핸드가드 커버는... 뒤집어까면 고무를 그냥 끼운 것이라고 보시면되는데 다시 넣기가 약간 힘듭니다.
아.. 편해지긴 하는데 좀 가볍다. 역시 에어소프트건은 저격총이 진리인 것을 한번 깨닫습니다.
여기까지 보셨으면 이제 외형은 다 보신겁니다. 남은건 성능... VFC는 반동과 소음(?)이 특출하긴 하지만 마루이 가스건에 비하면 집탄이 안좋다는 평가가 많아서 실제 성능에 대한 것도 궁금하실텐데요. 아쉽게도 550달러(한화 약 66만원)에 달하는 이 에어소프트 라이플님께서는 기본 아이언사이트를 제공하지않기 때문에 별도 구매하셔야합니다. ㅠㅠ 저도 당장 조준용 사이트가 없기 때문에 구매를 해서 아직 없기떄문에 집탄 리뷰는 주말에 집중적으로 분석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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