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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에어소프트건 리뷰

맥풀 기계식조준기 플립업 사이트 Mbus gen1 레플리카 리뷰(아이언사이트, 가늠자, 가늠쇠)

by 유스위스 2021.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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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입니다. 오늘은 라이플에 달아줄 Magpul사의 아이언사이트 MBUS 1세대를 리뷰해봅니다. 맥풀은 해외에서 악세사리 등으로 매우 유명한 총기관련 제조사이고, 이 탈부착식 조준기도 매우 인기가 많은 시리즈입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정품이 아니고 레플리카입니다. 해외에서 맥풀정품을 구매하면 미국산이기 때문에 꽤나 비싼편이고, 보통 에어소프트건에 장착하는 기계식 조준기는 보조개념으로서 "백업사이트" 정도로 장착하는 악세사리이므로 굳이 좋은게 필요하지않아보입니다.

 

 

개봉하면 1세대 맥풀 탈부착식 기계식조준기가 나옵니다. 생각보다 큰 느낌이죠.

 

 

부품 전부가 플라스틱 사출제품이라 가격대가 만원은 넘는데도 사출자국이 꽤 많습니다.

 

 

이 맥풀사의 조준기는 총기 상단 피카티레일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앞쪽의 가늠쇠는 상하조절, 뒤쪽의 가늠자는 좌우조절을 하게됩니다.

 

 

또한 mbus gen1과 gen2는 측면의 레버를 아래로내리면 누워있던 조준기가 올라가는 플립업(FLIP UP) 기능을 제공합니다. 위의 가늠자의 경우 측면의 레버를 돌리면 좌우조절이 간편하게 가능합니다.

 

 

또한 가늠쇠는 윗쪽의 무두나사를 잠궈서 아래쪽으로 향한 후에 위쪽의 가늠쇠조준부를 좌우로 회전시키면 위아래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조절 후에는 무두나사를 다시 풀어서 고정시켜줘야합니다. 문제는 알아보니 1세대 맥풀 엠버스 조준기에는 조절을 도와주는 도구가 따로 동봉되어있지않아 힘들게 좌우로 돌려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왕이면 1세대보다는 2세대 이후를 사야하는 이유입니다.

 

 

저의 VFC MCMR GBBR 상단에 장착을 해보겠습니다.

 

 

장착은 육각렌치를 이용해서 나사를 살짝 풀어준 후 맞추고 다시 잠그면되는데, 특이하게도 옆에가 별도 부품으로 분리되는 방식이 아니라 레일 끝에서 밀어서 장착하는 방식입니다. 플라스틱 사출제품이고, 제품자체가 레일에 너무 꽉맞게 설계되어있어서 끼울때 너무힘들었습니다. 드라이기 등으로 열을 충분히 가한 후 힘을 가해 넓혀주거나, 커터칼로 레일에 닿는 부분을 살짝 갈아줘야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레일 앞에서 끼워지고, 장착이 됩니다.

 

 

조준기를 모두 장착한 모습입니다. 다소두껍습니다.

 

 

조준하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다만 접으면 1세대의 경우 너무 큰편이라... 무슨 풍뎅이가 총이 달라붙어있는 모양새입니다.

 

 

사실 이게 몇일전에 달아놓고 포스팅하는거라 지금은 익숙해진 편이지만 누군가에는 너무 커서 불호일 수도 있습니다.

 

 

1세대제품보다 2세대 제품은 개선되어 크기가 작아지고 가늠자 조절도구까지 포함되어있고, 그 다음 Mbus PRO라는 제품은 매우 작고 금속으로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3세대 제품은 2021년 올해 가을 출시예정으로 설명에는 1세대, 2세대, PRO의 장점만을 결합하여 금속이 아닌 폴리머(플라스틱)으로 제작을 한다고 하니 기대가되네요. 맥풀 공식홈페이지에서 보니 3세대는 아래와 같고, PRO와 비슷한 디자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격도 훨씬 저렴해졌네요.

 

맥풀사의 2021년 새롭게 공개되는 Mbus 3세대 아이언사이트

 

에어소프트건에는 큰게 좋으시면 엠버스 2세대 추천드리고, 작은게 좋다하면 엠버스 프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3세대는 레플이 나오려면 한참 걸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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