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텔입니다. 저번시간에는 맥풀의 Mbus gen1 제품을 리뷰했었는데요. 이번에는 경량화되어 가장 백업사이트로 많이 쓰이는 Mbus pro 제품을 살펴봅니다. 1세대 제품이 너무 크고, 색깔을 블랙으로 통일하고자 프로 레플리카 제품으로 새로 사봤습니다.
만원정도하는 엠버스 프로 레플리카 제품으로 원래 프로는 금속재질이지만, 복제품은 비용절감문제인지 플라스틱사출제품입니다.
개봉하면 엠버스 1세대보다는 확실히 작은 프로의 모습이 보입니다.
1세대와의 차이점은 지난 포스팅을 살펴보면 아시겠지만 크기 차이가 상당합니다. 풍뎅이에서 귀뚜라미로 변신!!
레플리카 제품임에도 맥풀사의 로고가 새겨져있고, 마감이 무난했습니다. 사출자국이 거의 없더라고요. 또한 매우 단단한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차이가 상당한 수준입니다. 크기차이 이외에도 가늠자 조절방식이 간편한 레버로 변경되었습니다. 작은 조준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프로입니다.
프로역시 피카티니레일 방식이며, 장착하면 훨씬 슬림한 모습입니다.
레플리카에도 오리지널의 각인이 그대로 재현되어있습니다. pro의 경우 오리지널은 금속재질이라 가늠자 가늠쇠 세트만 사도 20만원돈 깨지기 때문에... ㅎㅎ 아시죠? 복제품 무조건입니다.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레플리카 제품인데도 마감이 좋아서 만족스럽습니다. 가늠쇠부분도 레버로 조절할 수 있어서 간편하긴한데 플라스틱 제품이라 그런지 단단한 느낌이 아니라서 조절부가 고정이 잘 안될것 같네요.
어차피 백업사이트 수준이니 큰 성능은 필요없습니다. 곧 Mbus 3세대 제품이 2021년 가을에 출시되기 때문에 나중에 그 레플리카도 구매해서 장착해보겠습니다. 엠버스 3세대의 경우 폴리머(플라스틱)으로 프로의 슬림한 형태를 계승해서 출시될 예정이라 가격이 낮아져서 오리지널도 10만원이 조금 넘겠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