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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에어소프트건 리뷰

라이플 표적지시기 Wadsn LA-5C PEQ-15 UHP 레플리카 진지 리뷰~!

by 유스위스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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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입니다. 오늘은 VFC BCM MCMR GBBR에 달아줄 최종 악세사리로 결정한 표적지시기 Wadsn사의 LA-5C PEQ-15 UHP를 리뷰해봅니다!

 

 

표적지시기는 일반적으로 라이플 상부에 다는 종합 광학 장비세트(?)로서 대부분 에어소프트건 라이플을 구매하신분들은 한번씩 거쳐가는 코스라고도 하네요.. 물론 실총을 사용하는 군인들도 사용하는 제품인데, 제가 구매한건 레플리카제품으로 비슷하게 만든 제품이라고 보시면될 것 같아요. (강도가 약해서 실총사용불가)

 

 

플라스틱케이스가 어디서 봤다했더니, 저번에 리뷰한 X400U의 케이스와 거의 비슷합니다. 제조사가 다른데도 이렇게 비슷한 악세사리 케이스를 주는걸보면... 아마도 케이스 제조업체는 동일한 것 같습니다.

 

 

케이스를 열어보면 우람한 PEQ-15 표적지시기가 보입니다.

 

 

드디어 영접한 라이플 모딩의 끝판왕!!

 

 

겉으로 보이는 구성품은 PEQ-15 표적지시기 본체, 그리고 연결해서 원격 조정가능하게해주는 에어스위치가 있습니다.

 

 

제품자체는 오리지널과 다르게 플라스틱 재질이며, 매우 가벼운 편입니다. 생각보다 가벼웠습니다.

 

 

장착은 피카티니레일에 맞춰 나사를 조이면 장착이 가능한 형태입니다.

 

 

전면에 라이트와 레이저 커버가 보이네요.

 

 

그리고 아래쪽 부속물들을 보면, 매뉴얼, 스티커 등이 들어있습니다.

 

 

하마터면 있는줄도 모르고 지나칠뻔한 구성물들입니다. 에어스위치를 총에 고정시켜줄 3M 테이프도 동봉되어있고, 본체에 붙여줄 DIY 스티커도 붙어있습니다.

 

 

설명서에는 작동법이랑 구조등에 설명이 되어있으니 잘 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참고로 라이트는 원래 IR이라고 비가시라이트인데 이 복제품에서는 일반 라이트로 점등되며, 영점조절기능이 없는 조절부만 있습니다. 레이저는 영점조절되지만 라이트는 영점조절이 불가능한 더미라는거 알아두세요.

 

 

건전지는 CR123A 두개나 16340 준비하시고, 뒷 커버를 연다음 +극이 안쪽으로 가게 넣으시면 됩니다.

 

 

레이저-라이트 모드 변경 레버는 파란색 나사 주위의 레버입니다. 가장 왼쪽부터 라이트-작동안함-레이저와라이트-레이저-비가시레이저 순서입니다.

 

 

비가시레이저는 켜게되면 앞의 렌즈반사를 통해서 육안으로도 점등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의 가시레이저를 선택하면 레이저가 나가게됩니다. 저는 그린레이저 버전인데 그린레이저가 확실히 눈에 잘띄고 밝아보이네요.

 

 

그리고 레이저와 라이트 두개 동시 점등 시입니다. 라이트는 200루멘정도의 밝기라고하네요.

 

 

위에서 봤듯이 라이트 밑에 더미 조절부가 있습니다.

 

 

레이저 영점조절 나사는 일자나사이며, 영점조절이 가능하지만 반동이 심한 에어소프트 라이플에서는 영점이 수시로 흐트러질 위험성이 있습니다.

 

 

장착은 역시 상단 피카티니레일에 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보통 이렇게 뒤에 광학장비(스코프, 도트사이트)등을 달고 총구 가까이에 PEQ-15와 같은 표적지시기를 달아줍니다.

 

 

개인적으로 플라스틱제품이라 그렇게 무겁지도않았고, 크기도 컴팩트한 편이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총열이 길어서 핸드가드역시 긴 총에서는 큰게 허전하지않을 것 같은데, 제 총은 11.5 inch의 길이라 너무 크면 답답할 것 같았거든요.

 

 

비로소 PEQ-15 표적지시기와 숏스코프를 달고 라이플 모딩이 완성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표적지시기는 에어소프트건 사용시에 솔직히 실용성은 거의 없습니다. 애초에 레이저라는 물건의 영점조절이 국내에서 합법인 이유도 신뢰성 보장이 어렵기 때문이고, 영점이 거리마다 다 달라지기 때문이거든요.

 

 

보통 총열이 긴 총에는 표적지시기도 그 만큼 앞에 있기 때문에 총 몸체에 스위치를 연장해서 조작하기 쉽게 세팅을 하기도하는데요. 딱히 연장해서 레일에 붙일데도 없는 것 같고.. 손으로 조작하기도 힘들지는 않아서 쓸 일은 당분간 없을듯 합니다.

 

 

이걸 에어스위치라고 부르는데 누를때마다 푹신해서 뭔가 느낌이 좋아요 ㅋㅋ

 

 

라이플에서 그린레이저가 뿜어져 나오니 전술적 느낌이 물씬 납니다. 전쟁이 터지면 이걸 가지고 싸울 순 없겠지만 들고 다니고 싶네요 ㅋㅋ 상당한 고출력이라 불을 끄면 레이저 궤적이 보여서 야간전이 하고싶어집니다.

 

가격은 알리익스프레스 Wadsn 오피셜 스토어 기준 해외 직구기준 55달러정도 하는제품인데, 요즘 환율이 1200원대라 6.6만원은 줘야할 정도로 원가에 비해서는 비싼 물건입니다. 국내 판매처가 있는데 약간 더 비싼 수준이라 국내 구매도 나쁘지않을 것 같네요.

 

전반적으로 플라스틱이고 흠집도 있지만 QC는 만족스럽습니다. VFC의 가스라이플은 반동이 심한편이라 잘 버텨줄지는 사용해 봐야 알겠네요. 이상으로 표적지시기 Wadsn LA-5C PEQ-15 UHP 레플리카 진지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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