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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Story/40큐브 수조(20.10.09)

블러디메리 수조 재리셋 반년차

by 유스위스 2023.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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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두번째 리셋한지 반년이 되었다.

 

 

현재 수조는 1세대 블러디메리들을 데려와서 폭번하던 그 시절로 돌아왔다. 새우들이 너무 많아서 셀 수가 없을정도다.

 

 

밥을 주고 찍은 사진인데, 밥 주변에는 바글바글하고 나머지 공간에도 새우들이 많이 퍼져있음을 알 수 있다. 수초들은 새로운 소일의 양분을 먹고 무럭무럭 자라는 중이며, 리셋 시 충격을 받아 잎이 괴사했던 나나콘젠시스는 새잎이 꽤 나와서 복구가 된 모습이다.

 

 

다 자란 성비에서는 투톤새우들을 많이 관찰할 수 있다. 이건 블러디메리 포스팅을 거슬러올라가면 큰 투톤 암컷이 오래 살아남아서 후대를 남겼기 때문임을 볼 수 있다. 역시 유전자다.

 

 

내가 키우는 블러디메리들은 어느정도 성비가되고 시간이 지나면 밝은 주황색에서 점차 붉은색으로 색이 변한다. 작은애들 중에도 붉은색으로 크는 애들이 있지만 말이다. 지난 3년전 같은 수조에서의 포스팅을 보면 그래도 처음 2세대 애들이 확실히 발색자체는 더 진했던 것 같다. 선별은 한다면 블러디메리는 생이새우류라서 생존률도 좋고 CRS보다는 편안하게 키울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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