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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y/시티즈 스카이라인2

[7부] 시티즈 스카이라인2 발전하는 신계획도시

by 유스위스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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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6부에서 시작했던 신계획도시가 발전하는 모습을 한번 보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인구가 1만명이었는데요. 이제 최대수용 한계에 도달해서 1단지를 추가로 지어주었습니다.

 

 

어느정도 도시에 인구가 차다보니 슬슬 교통흐름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제가 경험한 하나의 꿀팁을 드리자면.. 새로 교차로를 개설하면 무조건 신호등과 횡단보도가 생기는데요. 도로탭에서 위 화면의 도로관리부분을 들어가시면 신호등과 횡단보도 기능이 있습니다. 누르고 우클릭하면 만들어져있던 기존의 신호등과 횡단보도가 사라집니다. 도심지에서는 필요할지몰라도 외곽도로에는 신호나 횡단보도가 필요하지않기 때문에 무조건 제거를 해주셔야합니다.

 

 

인구가 폭증하다보니 버스노선도 새로 개설을 해줬습니다. 버스가 부족해서 많은 시민들이 정류장에 서있네요. 이후 버스노선에 차량을 추가 배차해서 이런 현상은 해결을 했습니다.

 

 

고밀도 주거단지 주변의 교통흐름은 지금 상상이상으로 복잡합니다.

 

 

인구가 2만명을 넘어서고 추가로 주택단지를 건설하였는데, 유럽식 고밀도주거단지는 특유의 강조색이 있습니다.

 

 

맨 처음 아파트들은 북미식인데 확실히 유럽식이 이쁘네요.

 

 

추가로 아파트단지를 건설한 모습입니다.

 

 

대충 토지이용계획으로보면 섬 좌측은 고밀도 주거단지로 다 계획을 완료했고, 나머지 부분은 교통문제가 있어서 주거지로 설정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정말 아파트를 띄엄띄엄 지어도 교통흐름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아무래도 고층아파트다보니 아파트내부단지도 2차로가 아니라 최소4차로로 계획했어야 했나하는 후회도 있더라고요.

 

 

고밀도 업무단지는 이제 거의 지정된 용도의 땅이 거의 찼습니다. 너무 삭막하게 인접해 있는 거 같아서 업무단지도 조금 띄엄띄엄 지을 걸 그랬습니다.

 

 

인구 3만인 전체적인 도시의 모습입니다.

 

 

업무단지의 토지이용모습인데 안쪽에 작게 설치한 저밀도 업무단지는 계속 망하더라고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저밀도 주거단지가 없어서 노동자 부족인지..

 

 

시티즈 스카이라인2에서는 첨두시간개념이 있기 때문에 출근시간이나 퇴근시간에 정체가 생기게됩니다. 아무리 연구를 해도 필연적인 거 같아요. 그 이외 시간에 막힌다면 문제가 있기때문에 입체교차를 통해서 해결을 해줘야합니다.

 

 

현재 섬에 진입하는 입체교차도로의 모습입니다.

 

 

각 편도 3차로로는 정체가 발생해서 도시 안쪽에 하나를 더 연결해준 모습입니다. 이런걸 보면 왜 경찰서 교통관리계나 시 교통과에서 개발 시 교통계획을 민감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막히면 답없거든요. 그나마 시스카2는 여러가지 시도를 금방해보고 부시고 다시 건설하고를 반복해서 최적의 설계를 할 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않죠.

 

 

인구 4만명의 현재모습입니다. 이번 도시는 최대한 교통흐름을 보면서 설계하고 있기 때문에 무분별한 도시확장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현재 고밀도주거 수요부터 시작해서 모든 수요가 꽉찼기 때문에 땅에 용도만 지정해주면 바로바로 건축물이 올라오게 됩니다.

 

 

도시 안에 소방헬리콥터가 돌아다니는 모습입니다.

 

 

어느덧 가을이되고 나무들이 노랗게 됐을때 찍은 도시 조감

 

 

산업단지와 본 도시 한컷

 

 

원형교차로 수용량이 한계를 초과해서 새로 입체교차를 해준 모습입니다. 확실히 고밀도 건물을 한군데 지으면 막히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인구 4만 5천명의 도시입니다. 바뀐건 크게없어도 도로계획하고 공공시설 확충해주고 자잘한 일을 했습니다.

 

 

아직 대륙은 손도 못댔는데, 이 섬 하나도 제대로 꾸미질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플레이타임이 30시간은 족히 넘어가는 시점입니다.

 

 

그러다 인구 4.5만명에서 고밀도 주거단지 수용량을 초과해서 인구가 정체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전문 상업구역을 한번 만들어보고자 도로를 꾸며봤습니다.

 

 

대충 위와 같이 주변에 고밀도 상업 용도를 지정해줍니다.

 

 

도로망은 내부에 차량진입을 최소화하도록 보행자도로를 위주로 깔아줬습니다. 상업 수요도 상당히 폭발적이기 때문에 이만큼 상업용지를 줬고, 모두 건설되는데 수요그래프가 조금도 감소를 하지않습니다. 

 

 

대충 이런 모습으로 상업구역이 만들어졌습니다. 도로망은 지금 고밀도 주거단지 주위로 엄청난 교통량이 몰리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 그 쪽으로 직접적인 도로연결은 하지않았습니다.

 

 

그래서 대충 중앙 쪽에 행정, 업무, 상업단지가 형성되었고 양쪽으로 주거단지가 입지하는 모양으로 차후 나아갈 것 같습니다.

 

 

뭔가 교통흐름이 막혀서 보니 이렇게 오토바이 타는사람들이 한줄로 가고있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어느덧 인구 5만명에 다가워 졌습니다. 6부에서 1만명으로 시작해서 5만명까지 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냥 격자로 쓱쓱 그으면 인구는 폭증하겠지만 도시가 안이뻐지기 때문에 한땀한땀 까지는 아니어도 신중을 기해서 만드는 중입니다. 어쩌면 고밀도 아파트단지 조차 제가 토지이용만 정해주면 알아서 내부는 설계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지금 만드는 고밀도주거단지의 방식은 제가 머리를 너무 써야해요.

 

이제 새로만든 상업단지 옆에도 필수적으로 아파트단지를 2블록 정도는 더 만들어야할텐데 골머리가 아픕니다. 다 제가 해야하는 노가다거든요. 아무튼 이 섬 하나만 다 채워지면 정말 볼만한 도시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직은 희망적으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스카2를 하면서 이론으로만 접했던 것을 적용해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추후 8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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