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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Story/시티즈 스카이라인2

[8부] 시티즈 스카이라인2 깊어져가는 도시계획에 대한 고민

by 유스위스 2023.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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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오늘은 이어서 8부입니다.

 

 

기존 시가지는 어느덧 안정화가 되었고, 이제 다시 주거를 늘려봅니다. 땅이 크게 분절되어서 상당한 대단지가 되겠네요.

 

 

건물위치를 한땀한땀 지정해주는게 참 힘들어요.

 

 

인구가 늘어나니까 산업단지쪽은 규모를 더 늘려주었습니다.

 

 

초반 도로계획을 열심히해서 산업단지가 확장되어서 대형 트럭들이 드나들어도 막히는 모습은 보이고 있지않습니다.

 

 

인구 5만 달성 후 도시 전체의 모습입니다.

 

 

보통 이렇게 고층 주거지가 들어서면 방치가되어서 붕괴되는 현상이 상당히 발생하는데요.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붕괴되다가도 도시가 안정화되면 잘 살아갑니다. 현재 모든 서비스가 만족스럽고 "좁은 집" 하나 항목만 상당히 마이너스인데요. 제가 보기에는 저밀도 수요자들이 처음에 입주했다가 집이 좁은게 불만족스러워서 퇴거하고 나중에 고밀도 수요가 올라오면 그 수요자들이 들어와서 살면서 안정화되는 것 같아요. 추측입니다.

 

 

산업단지로 이어지는 도로망은 다리 하나를 더 추가해서 대폭늘렸습니다. 그런데 상당히 도시 안쪽으로 들어오는 교통량이 많아졌더라고요.

 

 

현재 기존 아파트단지는 안정화가 상당한 상태인데요. 북미식 고층주택역시 레벨이 올라가면 겉에 도색이 칠해집니다. 차량이 몰리는 출퇴근시간에는 여전히 막히지만 엄청난 교통체증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오후 7시 30분의 교차로의 모습입니다. 이런 곳은 원형교차가 부적합하기도 하지만, 입체교차를 하지않으면 답이없습니다.

 

 

인구 6만 도시현황입니다. 도시 우측에 아파트단지는 아직 수요가 부족해서 덜 활성화된 모습입니다. 아 그리고 중앙에 상업단지는 조금 더 확장을 해줬습니다.

 

 

청사를 업무시설 밑에 배치하려고 했는데, 시청은 가운데 있어야할 거 같아서 위쪽에 공간활용할겸 공원들이랑 같이 배치해줬습니다. 위 화면상 우측의 녹색지붕 건물이 시청입니다.

 

 

산업단지는 정말 광활합니다. 너무 띄엄 띄엄 지은느낌도 나는데, 산업단지가 포화되면 기존에 녹지로 놔뒀던 공간도 산업용도를 지정해서 좀 꽉채울 예정입니다.

 

 

인구가 폭증하고 산업단지역시 늘어나자 엄청난 폐수가 바다로 방류되는 모습.. 당연히 바람직하지는 않죠. 조만한 도로변에 폐수처리장으로 정리해줘야할 것 같습니다.

 

 

인구 7만을 넘기고 여객용 항구도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하지만 이게 대중교통이랑 잘 연계를 하고 수요도 맞아야하는지 이용객이 거의없더라고요.

 

 

물과 도로가 겹쳐야하는 이런 시설들은 지형정리를 깔끔하게 해야된다는 점이 참 까다로워요. 이런걸 이쁘게 짓는게 시티즈2의 경력이 되겠죠.

 

 

다음으로는 지하철 설계입니다. 이제 도시가 커지면서 버스로 승객을 실어나는데도 한계가 보였습니다. 버스가 너무 많아지면 출퇴근시간 교통량이 터지기 때문에 분산을 시켜줘야하죠.

 

 

지하철 연결은 여러번 해봐서 이제 대충원리는 아는데 적절하게 설치하는 법은 아직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용하기에 좋은 위치인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모습입니다.

 

 

어느덧 인구 8만명이 되었습니다. 도시의 전체적인 모습

 

 

퇴근 시간대에 도시로 들어오는 교통량이 분산이안되고 한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어서 서울처럼 막히는 모습입니다. 이게 다리로 연결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이라 어떻게해야 이 교통량을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 참 큽니다.

 

 

인구 8만명쯤에 새로 지은 주거단지도 입주가 거의 된 모습입니다.

 

 

인구 8만명에 도달했으니 도시를 한번 가까이서 살펴봤습니다. 우선 기존 고밀도주거단지의 상업가로 모습입니다. 아파트가 50층정도의 초고층 아파트다 보니까 위압감이 상당합니다.

 

 

이건 업무단지 모습입니다. 우측은 고밀도상업건물들입니다. 업무단지도 나름 건물들이 잘 들어서니까 이쁘네요.

 

 

여긴 상업단지 가로입니다.

 

 

여기는 새로운 고밀도 주거단지의 상업가로 모습입니다. 새로운 단지는 너무 직선이니까 개인적으로는 재미가 없어서 나중에 리모델링 한번해줘야할 거 같아요.

 

 

산업단지에서 바라본 도시전경입니다.

 

 

도시의 해양경관모습

 

 

인구 8만명 전체적인 도시 구조의 모습. 개인적으로 우측 가운데 쯤에 빈 공간에 뭘 넣어야할지 잘 생각이 안납니다. 고밀도 업무단지가 어느정도 차있는 상태라 고밀도 주거단지로 해줘야할까도 생각했는데, 저기다가 또 교통수요가 몰리는 시설을 배치하면 도시교통이 마비될 느낌이거든요. 아니면 기존 공원말고 직접 형태를 설계한 공원 하나를 만들지...

 

 

나무도 잘 심어주고 점점 도시처럼 변하는 모습이 감격스럽습니다. 지금이 11월 말이니까 이 섬 하나는 올해안으로 끝마치고 슬슬 내년부터는 대륙쪽을 손봐야할 거 같은데.. 저밀도 주거단지를 이쁘게 설계하는 방향으로 가지않을까 싶습니다. 9부까지는 적어도 이 섬 부분과 산업단지를 완성하겠네요.

 

차후 9부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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