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me Story/시티즈 스카이라인2

[10부] 시티즈 스카이라인2 신계획도시 인구 15만 본섬 꾸미기 완료

by 유스위스 2023. 12. 25.

반응형

 

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10부!! 본섬을 다 꾸미는 포스팅을 할 시간입니다. 그 동안 일도바쁘고해서 많이 하지를 못했는데 그래도 올해에 어느정도 성과를 이룬 것 같네요.

 

 

인구 11만에 토네이도가 왔지만.. 충분히 방재시설을 확충해놓았기 때문에 걱정이 없습니다.

 

 

산업단지는 이제 모든 곳을 다 계획해서 더 이상 산업시설을 놓을 자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인구 12만때의 본섬 도시모습입니다. 별로 달라진 건 없어요.

 

 

산업단지가 커지면서 교통량이 엄청나게 몰리는 바람에 산업단지 입구 교차로는 서서히 막혀갑니다. 그래서 입체교차를 해주었습니다.

 

 

아무래도 돈을 무한으로 하고 자원은 거의 신경쓰지않기 때문에 폐업을 하는건지 폐업하는 산업시설도 꽤 보입니다.

 

 

따라서 주변의 자원들을 최소한으로 캐기로했습니다.

 

 

제 섬의 자원들은 대충 위와 같이 분포가 되어있는데요. 실제로 나중에 주거단지가 되어야할 대륙부분에 석유(갈색)가 많아서 캐기가 힘든편입니다.

 

 

어느덧 공항도 늘리보자고해서 본섬에 하나 추가를 해주었고,

 

 

산업단지 쪽에도 공항을 하나 놓았습니다.

 

 

공항은 뭐 별거 없는 시설이긴하지만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활기찬 느낌이에요.

 

 

인구 12만에서의 도시의 전체적 모습

 

 

산업단지로 들어오는 엄청난 수의 택시를 보고 원인이 뭘까 생각해봤는데... 산업단지 내에 주차장이 없었습니다. 주차장을 조금씩 설계해줬는데 사용량이 많지는 않아서 조금만 설치해줘도 될 거 같습니다.

 

 

산업단지의 전체적 모습입니다. 입구교차로의 차로폭과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슬슬 본섬과 산업단지도 계획이 다 끝나가기 때문에 대륙쪽의 도로망을 설계해줬습니다. 미리 도로만 깔아놓고 구상은 천천히 해야겠어요. 사실 본섬은 시티즈 스카이라인2를 배우기위한 목적으로 섹터별로 생각나는대로 계획했는데, 대륙은 토지이용계획도를 하나 만들어서 그대로 실행하고자합니다.

 

 

그리고 생각났던 시티즈2의 유니크건물들입니다. 이 건물들은 특수건물들로 도시에 좋은 효과를 주기때문에 배치하면 랜드마크효과도 있고 좋습니다.

 

 

특히 아름답고 높은 초고층 아파트는 유니크 건물에서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돈을 무한대로 놓고 게임을 하기 때문에 적자가 아니냐 하실 수 있지만, 인구가 10만이 넘어가면 세금을 1~3%씩만 매겨도 수익이 엄청나게 높아집니다.

 

 

본 대륙쪽 도로망을 다 설치한 모습입니다. 저층 마을 비슷하게 설계할 거라서 본섬의 고층건물들은 최소화할거에요.

 

 

그리고 이제 본섬쪽을 마무리하려고 생각했는데요. 더 이상 고층아파트 설계 시 교통이 감당이 안될 것 같아 소규모 주택단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약간 초라해보이는데 삭막하지않아서 좋은 느낌도 있네요.

 

 

정말로 오랜만에 저층주택단지를 보는데 사람사는 마을같아 보입니다.

 

 

또한 너무 밋밋한 느낌이 들어서 주변의 경사를 조금씩 만들기로 했습니다.

 

 

살짝 경사를 줘서 위와 같이 설계를 하니 입체적이고 이뻤습니다. 확실히 설계하기에는 평지가 좋은데, 아무래도 지형툴로 경사있는 도시가 이쁘긴 하겠죠.

 

 

도시는 어느덧 교통량이 폭발적으로 늘어서 첨두시간에는 교통량이 감당이 안됩니다. 대체 왜 트레일러급 화물차들이 도시내에있는 고밀도상업 지역에 들락날락하는지 알수가 없어요.

 

 

인구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버스를 이용하려는 승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사당역 저리가라네요.

 

 

한 두곳이 아니라 정말 여러곳입니다. 시티즈2에서는 환승역 개념이 없어서 이걸 지하철을 어떻게 더 노선을 해줘야할지 감이 안잡혀요. 당장 이런 문제들은 해결을 하지않아도 도시에 문제가 생기거나 하진않지만 보기에 이러는건 정말 답답하죠.

 

 

다음으로는 2차 산업단지 계획입니다. 기존 1차 산업단지는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수요그래프를 보듯 공업수요가 많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이 2차 산업단지를 만들기위해 도로망을 깔았습니다.

 

 

원래 이런것도 이쁘게 교차로를 만들어주면 좋을텐데 일단 위와 같이 다닐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인구 14만의 도시 전체적인 모습

 

 

위에 본 저층주거단지로 돌아와서 그 위쪽은 그냥 동산 같은걸 하나 설계하기로 했습니다. 가운데 쪽 경사를 꽤 높여서 경사완화툴로 쓱쓱 그어주면 이쁘게 동산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조경탭의 보행자도로를 만들어주면되는데 이것도 도로 판정이라 경사가 좀 있으면 옹벽을 만들어서 파고 설치를 하더라고요. 최대한 구불구불하게 땅과 밀착하게 해서 만들어줬습니다.

 

 

주변에 또 저층주거단지를 하나만들어주고 가운데에는 동산이 있는 형태로 완성되었습니다. 이로서 본섬은 일단 다 꾸몄습니다. 나중에 정리정돈을 하게 될 겁니다.

 

 

2차 산업단지는 개통하자마자 엄청난 화물차들이 밀려들어왔는데요. 차가 도저히 못움직일 정도라서 버그라고 판단되었습니다.

 

 

특히 산업단지 도로는 무조건 6차로이상으로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이 산업단지 섹터는 다 밀고나서 6차로로 새로 까니까 화물차가 적정수준으로 유지되었습니다.

 

 

이로서 1차 산업단지는 다 계획이 완료되었고, 나무를 촘촘하게 깔아주었습니다.

 

 

본 섬도 이제 다 꾸미기 완료했는데요. 저도 지난 포스팅을 보면서 처음 도로망을 깔때를 회상하면 감격스러움 그 자체입니다. 사실 전체적인 구조를 처음에 생각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관성 있는 느낌은 아니지만, 추후 재개발을 통해서 형태를 정비하게 될 것 같아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아마 2차산업단지를 발전시키고, 본대륙 쪽의 개발구상을 시작할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