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전.. 한국의 태권축구 선전에도 불구하고 2:0 패하고 말았습니다..
2013. 10. 12. 23:30ㆍPersonal Story/사회이슈
전반에는 꽤 잘했다고.. 생각했는데요.. 물론.. 태권축구니 노매너플레이니 하는 이야기들도 있었지만.. 내심기대했었는데요..
다른분들도 그렇게 생각했겠지만.. 저도 역시 처음에 선전하는듯하다가 후반에갈수록 무너질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역시 우리대표팀은 골 결정력이 부족한거같네요.. 정말.. 너무나 아쉽게졌습니다.. 아니.. 아쉬운건 아니죠.
제가 보기에도 태권축구라 할만했습니다..ㅎㅎㅎ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인 공격수 '네이마르' 와 이청룡 선수의 대결은 볼만했던거같네요... 하지만..
정말 심해보이는 태클이 많이 들어가서 옐로우 카드도 많이 받고 조금은 씁쓸한 경기였던거같습니다..
경기력에서 뒤지니 이렇게라도해야겠지요..
하지만 경기내내 브라질선수들은 거친태클에 항의하고 화가나있었답니다..
뭐 위와 같은 사진.... 의 프리킬찬스를 내주어서 네이마르가 첫 선제골을 넣고말았죠..
우리대표팀은 수많은 기회에도 불구하고 한골도 넣지못합니다..
그 후 후반에 한골을 더 먹히면서 경기는 끝이났네요...
하지만 이번경기에서 주목할것은 우리.. 대표팀이 진격하는 방식이 많이 달라졌다는겁니다.. 날카로운 패스로 공수연결이 자연스러웠지만..
골 결정력이 문제였던 경기였네요...
아무쪼록 이번 친선전을 끝으로.. 다음 경기는 더 좋은모습으로 보기를 기대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