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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ped Story/CRS 이전수조

[Neue Eitelkeit] 20일차 수조 암브리아 생태 관찰기

by 유스위스 2015.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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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초가 너무 잘 커서 수초 키우는 맛도 있다..

 

처음 셋팅되었을때 찍은 사진..

 

 

 

 

맑고 청경한 새제품 테트라 스펀지 여과기의 은빛과

 

말라 비틀어진 수초들...

 

풋풋했던 20일전 수조다.

 

 

 

 

 

지금은 입양한 CRS들이 있고..

 

먹이는 하루에 한번 줄까말까 ...

 

먹이먹으러 몰려드는 crs가 보고싶어 잠깐 넣고 빼준다.

 

 

 

 

지금은 녹색 벽면 이끼가 꽤 생겼고,

 

암브리아들이 미친듯이 잘 자라고있다.

 

위 사진에서 왼쪽이 미니암브리아고

 

오른쪽이 암브리아

 

맨 뒤에 거대한 암브리아가 자이언트 암브리아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들 수초의 생장에 대해서 관찰해본다.

 

 

 

 

우선 일반적인 암브리아이다.

 

처음 배송온 암브리아는 상당히 잎의 길이가 짧았다...

 

전체적으로 폭이 좁았달까?

 

하지만 기본적인 이 암브리아는 광량에 따라서 잎이 상당히 넓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광원을 향해서 굽어 자라는 것이 매우 심하다.

 

또한 일정 시간에는 빛의 유무에 관계없이 잎을 오므린다.

 

처음에는 안보였는데 어느정도 자라니까

 

빛이 없을만한 시간에는 잎을 접었다가 어느샌가 다 펴고 빛을 받을 준비를한다.

 

오므린상태에서 몇시간동안 조명을 켜놔도 잎을 펼 기미는 보이지않는다.

 

번식은 마디마디에서 나오는 경우도 있고,

 

런너로 번식한다는데 런너로 방식하는 방식이 더 많은듯하다..

 

내 수조내에서는 현재 굉장히 오밀조밀하게 런너를 뻗어서 번식중인듯..

 

꽃다발의 느낌을 내준다.

 

 

 

 

두번째, 위 사진의 미니 암브리아이다.

 

암브리아의 소형종으로 역시 광량에 따라 잎의 넓이가 커진다.

 

하지만 다른 암브리아에 비해서 훨씬 작은건 종특인듯..

 

번식은 원줄기가 3개로 고정인것으로 보아 마디마디에서만 새로 줄기가

 

나와서 번식하는 것으로 보인다.

 

풍성한 느낌은 없지만 만약 모이게되면 일반 암브리아보다 오밀조밀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수초인듯..

 

 

 

 

 

 

 

위 사진의 암브리아는 바로 자이언트 암브리아이다.

 

자이언트 암브리아는 일단 기본적으로 위로만 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촉이 나오거나 줄기에서 새로운 줄기가 뻗어나오지 않고있다.

 

광량에 따라 잎의 넓이가 약 2배가량 차이나는 것으로 보인다.

 

잎이 상당히 넓어서 CRS의 공중놀이터로 제격으로 보이며..

 

특히 수조 위에서 봤을때는 넓은 잎으로 놀라운 경관을 형성한다.

 

관찰결과 이 자이언트 암브리아를 피해서 다른 암브리아의 줄기가 뻗어나가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씨알이들 사진 ㅎㅎ

 

발색도 올라오고 상태도 괜찮다.

 

 

 

그리고 활착시킨 수정모스 활착 유목이다.

 

수정모스가 요즘 꽤 성장 탄력을 받은듯

 

수정모스의 특징인 생장점의 밝은 빛...을 많이 내고있다.

 

 

그리고 자작이탄도 항시 돌리고있고...

 

이제 3주째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암브리아의 종류별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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