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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이탄 성공적 설치... 모스라 1마리사망 .. und 자와모스(삼각모스) 레이아웃

by 유스위스 201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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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안타까운 소식 먼저 ㅜㅜ;; 모스라한마리가 낮에 죽어있었다...

흑흑... 불쌍한것.. 총 준모~모스라 10마리남았다.

준모~모스라 어항바꾼지 2주 정도만에 두마리가 죽었다..

다른놈들은 아직이상이없어서 일단 강한 에어레이션을 좀 해주었고..

저압이탄 같은 경우에 도저히 미관상이라던지 효과상 효율이 너무 낮은것같아서 그냥

치우기로했다..

 

 

 

 

위 사진은 새로한 레이아웃이다.. 자와모스를 좀 많이 분양받아서 운암석을 사다가 넓게 넓게 활착시켰다... 일단 너무 섬세하게는 못했고..

최대한 펴주면서 하긴했는데 아마 뭉친게 좀 될거다.. 하지만 실은 거의 한달좀 넘기고 풀거라서 활착안되고 너덜거리는거만 잘라주면될듯하다..

그리고 스펀지여과기를 뒤로빼고 앞쪽 공간을 좀 생성해주었다..

스펀지여과기가 측면에있으니까 너무 답답해서 그랬다...

 

 

 

자작이탄이 성공했다.. 자작이탄 인터넷에서 정보많이 알아보고 실행했는데..

내가 인터넷글에 없는 몇가지 팁을 적어보려고한다..

일단 만드는법은 인터넷에 다 나와있지만 간략하게 적고..

 

1. 재료

 

페트병1.5L 정도 - 맥주페티가 많이 쓰인다고 하는데, 다른 페트병으로해도 된다. 대신 너무 약한것만 아니면된다... 난 포카리스웨트로했다.

 

자작이탄용 기성품 뚜껑 - 인터넷에서 팔길래 그냥샀다.. 근데 이마저도 뚜껑이두갠데 막을게없어서 접착력강한 테이프로 막았더니 잘 막아졌다..

 

자작이탄 자작 유리확산기 - 이게 처음올때 깨져서 왔다..-_-; 그래서 깨진부분에 호스를 연결해 임시로 사용중이다. 공기방울이 조금씩새는데

큰방울로 좀 나오고 있다... 재배송해준다니까 그걸로 갈아끼우면될거같다.. 

 

이스트 - 이마트에서 그냥샀다. 2500원

 

설탕 - 집에 절대 안쓰는 갈색설탕있어서 그냥 썼다.

 

호스 - 고압이든 뭐든 그냥 일단 구하면된다.

 

 

2. 제작과정

 

자작이탄 용액제조 - 설탕을 적당히 넣는다.. 계랑컵없으면 그람수 재기가 힘들고.. 대충 자신의 엄지높이만큼 설탕을 채우면 될듯하다. 설탕을 채우고

따뜻한물이나 약간 뜨거운물을 들이부어서 뚜껑을 닫고 막 흔든다. 설탕이 다 녹았으면, 일단은 뜨거운물로했을경우 페트병이 따땃함에서 조금 못미칠정도까지

식도록 기다린다. 그 다음 이스트 밥숟가락 반스푼이상.(이건 이탄 양조절에 관련된 문제로 자신의 수조에 맞는 양을 사용) 

따뜻한물에서 조금 못미치는 물에 풀은 이스트를 넣는다. 그럼 아마 페트병에 거품이 조금씩 생길것이다..

그럼 준비한 자작 마개나, 내가 산것처럼 제조되어있는 마개를 페트병에 끼우고 호스 - 역류방지기 - 호스 - 확산기  순서로 끼운후에 확산기를 설치하고,

이탄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면된다.

 

3. 나의 팁

 

왜 뜨거운물에 끓여서 설탕을 녹이는지 나는 모르겠다.. 집에 뜨거운물이 안나오시는가보다..;;?

그냥 싱크대에가시면 뜨거운물이 나오니까 페트병에 설탕넣고 흔드시면된다.. 하지만 전분을 사용한 제조방법도있는데.. 이럴때는 끓여야할지도모른다.

전분을 넣으면 반응속도를 조절할수있다고 하는 말이많은데 많이써보신분들은 그게그거란다..

설치가 완료되었다면 일단 이탄이 새는곳이 있는지 확인해야한다.. 확인은 페트병을 눌러보면된다. 그러면 이탄이 나올만한 구멍에서 알콜냄새가 나던지..

아니면 페트병을 쭈그러드는데 확산기에서는 이탄이 전혀안나오거나 할것이다.. 확인은 다양한 방법이있으므로 패스..

안새는것이 확인되었으면.. 이제 하루를 기다려도 안나오는 이탄때문에 카페나 커뮤니티에 '이탄이 안나와요' 글을 올릴일은 없다.

안새면 무조건 나온다. 일단 이탄이 나오는 과정을 써보려고한다.. 이게 반응이 얼마나 빨라야 누구는 이탄이 10분만에 나오고 누구는 반나절, 이틀이걸리는지

도무지 알수없는일이다. 똑같은 효모가 똑같은 설탕을 분해하는데 누구는 10분만에 누구는 이틀만에 나올수가있는가??

이것을 결정하는건.. 이스트와 설탕의 비율.. 또는 확산기의 최소요구압력이다.

과정은 이렇다.. 처음설치하면 페트병내에 압력이 서서히 증가한다. 그러다 페트병이 조금씩 부풀어 오른다. 그러면 페트병의 압력이 어느정도에 다다른다.

그러면 확산기에서 이탄이 나오기시작한다. 초기 이스트의 양이 많으면 빨리 부풀어오를것이고 적으면 늦게 부풀어 오른다.

그리고 초반에 이스트를 많이넣게되면 많이 짧게 분출되기때문에 사용기간이 줄어든다.

그리고 온도도 어느정도 중요한것같다. 자작이탄 준비하루전에 설탕을 녹여놓고 오늘만들었는데.. 도무지 이스트를 넣어도넣어도 반응이없는것이다.

그래서 결국 다시 따뜻한 물로 제조했더니 성공을 하였다.^^

 

중요한것은 온도! 이고, 확인할것은 새는곳! 이고, 정량을 지속적으로 배출하려면 이스트를 어느정도 넣어야할지 어림잡아야하는 자신! 이다.

모두 성공하길 바라며 ^^

 

 

 

 

 

이제 남은 준모~모스라는 10마리이다. 엄청작은놈이 3마리, 번식가능이 5마리, 애매한 놈이 2마리정도되는것같다.

번식도 하고 그래라좀 ㅜㅜ 모스도 키우고 있잖니..

 

 

노보프라운에 보니 Garnelen 이라는 단어가있는데

새우가 독일어로 그것인가보다.. 독일어를 해석가능해서 읽어보니 온통 지 자랑 뿐이다..

글케 자랑하는데 먹이반응은 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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