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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Food Story/음식

G4 카메라로 찍은 노량진 수산시장 새우구이(소금구이) 후기~!

by 유스위스 2015.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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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오늘은 새우철을 맞아 노량진 수산시장에 새우구이를 먹으러 갔답니다~

 

저는 노량진에 거주합니다^^

 

 

 

소라 큰 걸 네개도 샀는데 네개에 무려 만원이더라고요...

 

수산시장 물가 ㄷㄷㄷ;;

 

매일 먹는 반찬이 아니니 이정도야 뭐..

 

 

 

 

 

이 포스팅의 모든 사진은 G4로 찍어봤습니다.

 

새우랑 소라랑 같이 사서 제휴 조리점으로 갔는데..

 

거기가 조명이 꽤나 밝더군요~

 

ISO 100에서도 충분히 밝았습니다.

 

 

 

 

 

 

소라의 디테일 ㅎㅎ

 

아웃 포커싱은 덤이네요..

 

사실 A7를 가져갔기때문에 그걸로 찍을까 하다가...

 

식당이 너무 사람들끼리 붙어있어서..

 

차마 꺼내지 못하고 G4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봤네요.

 

 

 

 

다음으로 새우구이입니다~!! ㅎㅎㅎ

 

35마리에(1kg 정도) 25000원에 구매했습니다.

 

국내산 대하네요.

 

대부분 새우 1kg에 20000~25000원 정도하더라고요.

 

 

 

 

 

둘이서 배불리먹어도 17마리정도 밖에 못먹더라고요.

 

양이 많기는 많아요.

 

새우자체의 크기도 크고요 ㅎ

 

 

 

 

스마트폰 카메라가 이정도까지 진화를 했다니 놀랍습니다.

 

 

 

 

 

껍질을 엄청 깠는데... 오랜만에 까보니 귀찮기는 했는데

 

많이 먹어서 기분은 좋았어요~

 

 

 

 

둘이서 새우는 반 정도 남기고 소라는 두개 남았네요...

 

새우를 25000원에 사고, 소라를 4개에 만원에 샀는데..

 

놀랍게도 음식점 소금구이 비용이 ㅋㅋㅋ

 

21000원이 나왔습니다 ㅋㅋㅋㅋ

 

자리값이라지만 ㅠㅠ.. 비싸요.

 

 

 

 

 

 

새우철이라 그런지 식당에 새우를 먹는 사람도 많이 보였네요..

 

한창 새우철이라 이곳저곳에서 새우는 거의 필수적으로 팔고 있었습니다.

 

죽은 자연산 대하도 있고, 살아서 파닥파닥대는 새우도 있고,

 

두툼한 알래스카연어 조각도 얼음위에 놓고 팔더군요...

 

아쉽게도 가을에 나는 전어는 이때 없어서 맛보지 못했습니다.

 

 

 

 

수산시장 2층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수산시장은 호객행위가 너무 심한거 같네요..

 

정겹기도 하지만, 가끔은 너무 귀찮을때도..

 

어차피 가격이야 거기서 거기고, 서비스에서 약간 차이나는데요.

 

잠깐 구경하는데 살래하면서 봉지에 새우를 담는 아주머니가 실존하더군요 ㅋㅋㅋ

 

담는 와중에 단칼에 거절하고 구경하다가 그냥 다른데서 샀습니다...

 

수산시장은 그나마 특화되어서 살아남는지는 모르겠지만 ㅜㅜ

 

요즘 젊은이들 구매성향에 맞는 전통시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ㅎㅎ

 

 

 

새우를 먹고 스무디와 아메리카노를 한잔~

 

 

오늘 새우구이는 너무 맛있었답니다.

 

한창 새우철인 요즘 여러분도 새우구이 먹으러 떠나거나,

 

혹은 사서 집에서 만들어드세요~!

 

이상으로 노량신 수산시장 새우구이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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