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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영화드라마 리뷰

메이즈러너 스코치 트라이얼(Maze Runner: Scorch Trials, 2015) 기다렸던 영화 솔직 후기~!

by 유스위스 2015.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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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메이즈러너 1편에 이어서 개봉한 메이즈러너 2편 스코치 트라이얼 후기!~

 

메이즈러너는 탄탄한 원작을 기반으로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재미있는 영화로 칭송받았다.

 

1편은 기억 상실에 걸린 생존자들이 미로를 탈출하는 여정을 그렸었다.

 

1편 엔딩에서 구조(?) 되는 듯한 장면이 나왔지만, 구조되는 것이 아니라는 느낌을 충분히 받았던지라..

 

원작의 내용을 몰랐어도 이번 메이즈러너2 스코치 트라이얼의 내용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

 

 

 

 

 

 

 

 

전작과 같이 크게 이질감 없는 CG를 사용하고, 스케일이 커보이는 효과를 주는 다양한 그래픽 연출이 사용되었다.

 

이번 메이즈러너 2 스코치 트라이얼에서는 전작보다 더 큰 스케일을 자랑하지만, 대충 스토리를 알게되면서

 

신선함과 흥미로움은 약간 떨어진다.

 

 

 

 

 

 

난데 없이 갑자기 번개가 몰아치기도 하고...

 

 

 

 

이번 메이즈러너2 에서도 주인공들은 미친듯이 달린다..

 

1편에서 처럼 미친듯이 뜀..

 

그리고 주인공들의 달리기 실력과 격투 실력은 정말 프로 수준.. 훈련을 받았나?

 

 

 

 

그 중에서 참 여러 집단에 들르는데, 우두머리가 착한 사람도 있고, 나쁜사람도 있다.

 

마치 이번 메이즈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에서는 주인공들의 터전 찾기를 보여주는 듯 하다..

 

 

 

 

특히 메이즈러너의 배경인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일반 좀비보다 엄청 더 빠르고, 힘이 더 강해보이는 좀비들..

 

메이즈 러너는 이들의 확산을 막기위한 바이러스 치료제를 만드는 위키드(WCKD)라는 회사에 의해

 

희생당하는 젊은이들의 모험을 그린 영화이다.

 

 

 

 

CG는 꽤 광활하고 깔끔한편, CG덕분에 배경이 커보이고, 주인공들이 훨씬 작은 존재로 느껴져서

 

주인공들의 무기력함을 돋보기에 만들어준다.

 

 

 

 

참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는데, 클럽같은 곳도있고

 

사람들이 생존한 곳이 생각보다 많다.

 

 

 

 

 

 

대충 예상한 반전과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나뉘는데, 전편보다 스릴이라는 면에서는 꽤나 부족한듯..

 

1편은 전혀 정보가 없었지만, 2편에서는 배경상황 정도는 기본으로 알고 보기떄문에, 예상하기 힘든 상황은

 

별로 없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 하는 것 밖에...

 

 

 

 

 

위키드는 극 마지막까지 자신들이 옳은일을 한다고 하지만, 비무장인 사람을 총으로 쏴죽이는 것을 보면 그저 자신의

 

지위와 이익만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임이 분명하다.

 

이번 스코치 트라이얼에서는 흥미진진한 스릴감은 좀 떨어졌지만, 1편보다 스토리의 진행이 빨라졌다는 점에서

 

흥미를 더했다고 말하고싶다. 속편치고 나쁘지는 않았음.. 3편나오면 보게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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