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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Food Story/편의점 먹을거리

[GS편의점] 공화춘 짜짱(자장컵)과 1972 감동란 솔직 후기~!

by 유스위스 2017.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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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GS편의점에서 해결했답니다.

 

서래마을 물가가 장난아니어서 7천원에 먹을만한 음식점이 없네요. ㅋㅋ

 

오늘 소개할 점심메뉴는 바로!! 공화춘 짜장과 듣보잡(?) 계란 두개 감동란입니다.

 

 

 

 

사실 공화춘 컵라면의 경우에 저는 굉장히 완소아이템이라고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뭐랄까요.. 굉장히 부드럽고 도톰한면에 달달한 진짜 짜장소스가 있는 느낌이 듭니다.

 

짜왕이나 팔도짜장면도 먹어보긴했는데.... 식감이나 맛에서 공화춘 자장컵이 제일 짜장면에 가까운듯 싶네요.

 

 

 

 

 

 

 

 

공화춘 짜장 컵라면의 맛의 일등공신은 바로 액상스프죠..

 

액상스프엔 진짜 고기가 들어있습니다.

 

근데 봉지라면에서는 이 맛이 안나오더라구요... 꼭 그래서 저는 공화춘은 컵라면을 먹습니다.

 

GS편의점 정가는 1700원으로 라면치고는 비싼편입니다.

 

 

 

 

 

그리고 짜장풍미유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짜파게티로 정석이된 유성스프 ㅋㅋ

 

 

 

 

물을 받고 기다립니다...

 

이떄 빼놓을 수 없죠.. 소스를 라면위에 올려서 데워야합니다 ㅋㅋ

 

안데워도 맛있긴하지만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먹기위한 조치...

 

 

 

 

 

 

면이 참 두툼하면서 쫀득한 맛이 있는 공화춘 짜장..

 

저는 5점중에 4.5점을 주고싶습니다.

 

오히려 짜장면보다 공화춘을 더 먹고싶을때도 있다죠....

 

 

 

 

그리고 같이 함께한 감동란!!!

 

계란 두개입니다. 맥반석, 훈제란 아닙니다. 삶은 달걀인데요..

 

처음보는데 Since 1972입니다. 거의 제 삼촌뻘이네요.

 

달걀값이 비싼요즘...... 한개에 200~300원은 한다죠?

 

 

 

 

 

간이되어있는 촉촉한 삶은계란... 방금 삶아낸것같은 맛을 내준다고 합니다.

 

근데 계산을 하고보니.. 1700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공화춘 가격이랑 똑같습니다! 세상에나!

 

계란이 비싸다고 가격을 올린건지, 아니면 원래가격인지..

 

왕란도 아닌듯한데 한개에 850원입니다. ㅋㅋㅋ

 

 

 

 

원래는 물기가 없었는데 전자렌지에 30초정도 돌리니 내부 수분이 기어나오네요.

 

쫄지마세요. 삶은계란은 30초 가지고 안터집니다.

 

 

 

 

그래서 까봤는데... 와.. 딱 알맞은 반숙이 되어있습니다.

 

거의 이건 집에서 타이머 재고 해도 힘든 반숙인데요..

 

입에서 살살녹는 정도의 알맞는 수준입니다.

 

물론 폭삭익힌 계란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꽤나 부드러울정도로 익은 계란이거든요.

 

이 계란은 제 생각에 최소 은수저분들께서 드시는 계란인 것 같습니다.

 

가성비는 없지만, 최적으로 익혀나온 신선한 삶은계란....

 

다시 먹을일은.... 없을 것 같네요.. 아니다.. 로또되면 다시 사먹을게요^^

 

 

 

이상으로 [GS편의점] 공화춘 짜짱(자장컵)과 1972 감동란 솔직 후기~! 를 마칩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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