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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생활 리뷰

가정용 소형 LED 디지털 벽걸이 시계 실제로 개봉 및 설치 후기~!

by 유스위스 2017.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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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집에 오래있는 이 추운 겨울날..

 

째깍... 째깍...

 

시계 초침소리에 예민해지는 NOWADAYS(요즘) 입니다. 

 

원래는 수조 기포기 소리가 항시 커버해주었지만,

 

요즘에는 출력을 줄여서 밤에는 거의 소음이 나지않기때문에

 

이 시계의 초침소리가 요란하더군요.

 

일상생활에서 다른 소음에 묻혀 안들리기는 하지만, 고요할때 들리는

 

이 초침소리가 무의식적으로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준다는 사실을 아시나요?(카더라..)

 

이런 저런 이유로.. 한번 써보기도 싶고 해서 이번에 벽걸이형 LED 벽시계를 구매해보았답니다.

 

물론 디지털 벽걸이시계는 군대에도... 설치가 되어있는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제가 구매한건 디자인을 강조한 디지털 LED 벽걸이시계랍니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에서 팔고있는 제품이며,

 

뭐 색깔종류가 3가지나 되는 LED 제품도 있는데, 저는 기본형으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2만원정도..

 

20cm 정도라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박스가 작았습니다.

 

 

 

 

 

 

 

 

 

탁상형 거치대도 주기때문에 탁상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 책상은 이미 꽉 차있으므로 놓을 자리가..

 

 

 

 

 

 

 

 

꺼내보니 설명서, LED 벽시계 본체, 어댑터가 있습니다.

 

 

 

 

 

 

 

처음 봤을때 느낌은 되게 작다 였습니다.

 

일단 이 제품은 알람기능, 3단계 밝기조절, 12시간/24시간 모드 조정 기능이 있는 제품입니다.

 

 

 

 

 

 

 

전면부에는 알람 기능이 켜져있는지를 확인 할 수 있고,

 

오전 오후의 12시간 모드를 사용하면

 

PM에 불이 들어와서 오전 오후 시간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모든 조정은 위의 세가지 버튼으로 가능합니다.

 

하지만 별도로 표시되는 창이 존재하지않아서,

 

설명서를 꼭 봐야 조정이 가능합니다.

 

 

 

 

 

 

 

 

탁상용 시계로 쓸때 쓸 수 있는 거치대는 기본적으로 장착이되어 오네요.

 

 

 

 

 

 

 

 

후면을 보니, 벽에 걸수있는 홈이 보이고,

 

CR2032 전지 한개가 들어가는 곳이 보입니다.

 

이때 쓰는 원형전지는 전력이 공급되지않을때 설정해놓은

 

알람이나 시간이 초기화되지않도록 기억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참고로 이런 별도의 예비전력이없는 제 수족관용 LED 조명같은 건

 

전원을 뽑아버리면 설정해놓은 시간이 다 날아가서 다시 맞춰야 합니다 ㅠㅠ..;

 

고로 편한기능...

 

 

 

 

 

 

 

어댑터잭을 잘 끼워서 정리 할 수 있도록 홈도 파놔서 깔끔합니다.

 

 

 

 

 

 

 

 

 

 

아마... LED 디지털 벽걸이 시계의 가장 큰 단점은 선이 있다는 겁니다.

 

애초에 인테리어를 잘해놓은 가게같은 곳은 뒤쪽에 벽을 뚫어서 선을 집어넣겠지만,

 

일반 가정집에서는 불가능하거든요.

 

제가 아무리 찾아 해맸지만, 무선 벽시계는 찾지못했다는 후문..ㅠ

 

아무튼 선길이는 꽤 깁니다.

 

 

 

 

 

 

 

일단 벽에다 걸고 설정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방바닥에 놓고 세팅을 해봤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꽤 밝은데,

 

주위도 다 하얀색이라서 시간표시 시인성이 망했더라구요.

 

 

 

 

 

 

조정방법은 사용설명서에 꽤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MODE버튼 3초 누르면 시간 설정이 활성화되고,

 

이때 업 다운으로 시간 설정, 모드 버튼 한번 더 눌러 분 설정..

 

또한 모드버튼을 짧게누르면 알람 시간 설정 활성화..

 

이외에도 일반상태에서 업 다운을 누르면 알람 온오프 기능..

 

사실 벽시계로 쓰면서 알람기능쓰면 죽을듯합니다 ㅋㅋㅋㅋ

 

일어나서 의자밟고 올라가서 눌러야하니..

 

 

 

 

 

 

 

책상에 살포시 올려봤습니다.

 

선이 매우 걸리적 거리네요.

 

또한 시인성이 꽤 떨어집니다..

 

이게 가까이서보면 LED 자체가 시간이 표시되지않은 부분까지 어느정도 빛이 퍼져서

 

정말 딱보면 몇시인지 모를정도 ㅠㅠ..

 

 

 

 

 

 

 

하지만 이게 거리가 멀면 멀수록 시인성이 괜찮아집니다.

 

주광상태에서도 멀리서보면 시간이 잘 보이네요.

 

하지만 가까이서보면 분명 시간은 보이지만,

 

뭔가 헷갈린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더라도 분명 빛이 나고있는 부분과 안나는 부분은 확실히 구별은가지만,

 

빛이 약간 주위로 번져서 딱보면 인식하기가 힘들정도죠.

 

하지만 카메라이기 때문에 더욱 그런것이고, 벽걸이를 가까이서 볼일은 거의 없으니

 

소음도 없고 좋은듯한 느낌이 듭니다.

 

참고로 가장 낮은 밝기가 눈이 제일 편안하네요.

 

 

하지만, 사고나니 어쩌면 무소음벽시계를 사는게 낫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소형 LED 디지털 벽걸이 시계는 디자인이 깔끔하긴 하지만,

 

선이 무조건 있는게 단점이라서 만약 선을 가릴만한 공간이 없거나

 

전원공급을 위한 콘센트가 멀리있다면 오히려 미관을 해칠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침실에 설치시 빛을 싫어하시는 분들께서는 숙면을 취하기 힘드실듯..

 

 

 

이상으로 가정용 소형 LED 디지털 벽걸이 시계 실제로 개봉 및 설치 후기~! 를 마칩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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