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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게이밍기어 리뷰

게이밍헤드셋 프나틱 리액트(React) 및 게이밍마우스패드 프나틱 Focus 2 M 솔직 후기~!

by 유스위스 2020.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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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에는 프나틱 기어로 전향하면서..


프나틱 마우스와 게이밍 키보드인 미니스트릭 텐키리스 키보드를 리뷰했는데요.


오늘은 그 연장선으로 헤드셋도 구매를 해보았답니다.


사실 저는 그닥 마이크 활용을 하지않는 라이트..유저로서 


가끔 사용하지만, 확실히 즉각적인 FPS에서는 헤드셋 마이크 활용이 중요하죠.



할인을 하다보니 오래 사용했던 마우스패드인 포커스 M 도 구매를 했는데 잠깐 살펴볼까합니다.






일단 프나틱은 할인을 꽤 자주하는 편으로보이지만,


저는 모두 할인을 하지않을때 구매했습니다 ㅠㅠ..


마우스패드만 이번에 할인가로 구매했네요.




 

 




우선 마우스패드는 박스품질이 괜찮게 패키지징되어있고,


곳곳에 프나틱의 로고나 설명이 박혀있습니다.







프나틱기어는 유명한 프나틱팀의 이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브랜드죠.







마우스패드 박스에도 봉인씰이 붙어있습니다.







꺼냈는데, 제 집이 먼지가 많은게아니고


원래부터 보풀같은게 위에 하얗게 묻어있었는데요.


봉인씰이 있는이상 개봉품이라 보긴어렵고..


만져보니 섬유 보풀떼기같은 재질이더군요.


살살 떼어내니 다 제거는 되었습니다.







프나틱 마우스패드 FOCUS M의 좌측 상단에는 프나틱의 로고와 네임이 새겨져있습니다.







재질은 제가 사진을 찍은그대로 천재질인데 약간 거칠거칠한 


전형적인 마우스패드 재질..


진짜 거친 레이저의 골리아투스 크로마나 쿠거의 제품과는 다른 매끈한 느낌의 마우스패드입니다.



로지텍도 예전에 많이썼는데, 그보다는 더 거친느낌입니다.






아쉽게도 오버로크 처리는 안되어있지만,


천패드 특성상 오래오래 쓰기는 어렵기때문에


마우스패드가 상해서 교환하는게 옆부분이 터지는것보다 빠를듯..








제가 구매한 M사이즈는 가로38CM에 세로29CM로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크기입니다.


이보다 큰 L사이즈는 엄청 크다고 보시면됩니다.


가격은 원래 1만원 중반대에 구매할 수 있으나,


이벤트로 1만원 초반대에 현재 많이 구할 수 있는거같네요.


개인적으로 두께가 얇고 부드러운 느낌의 천패드를 좋아하는데


로지텍 G240같은경우에는 너무 얇고 비싼가격때문에 내팽겨쳤죠 ㅠㅠ;;


특히 로지텍쪽은 내구성이 엉망이었던걸로..







다음으로는 프나틱 리액트 헤드셋입니다.


패키징은 꽤나 단단한 박스에 배송되어져왔고,


지난번 리뷰했던 프나틱 미니스트릭과는 다르게 박막비닐포장없이


겉에 비닐에 넣어진채로 배송이되었습니다.







하단에 스펙이 나와있고, 봉인씰이 붙어있네요.


프나틱 리액트는 10만원정도하는 게이밍 헤드셋이며,


사실 일반 게이머가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었지만...


이번에 게이밍기어 깔맞춤을 위해 구매하였습니다.







프나틱 리액트의 포장박스에도 프나틱 프로팀의 경력등을 쓰며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있군요.







프나틱 팬을 끌어들이는 각종 프나틱을 활용한 디자인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패키징을 분리하면 위와같은 모습입니다.







본 박스를 개봉하면 위와 같은 모습!!


헤드셋이 비닐에 싸여있군요.







통째로 꺼내보니 헤드셋 보호 종이포장이 있고, 밑에는 선이 튀어나와있었습니다.







구성품을 다 꺼내니 헤드셋 본체와 정체를 알수없는 검은박스, 설명서,


분리형 마이크가 있습니다.




 

 





또한 이어폰잭도 연장선형태로 분리형식을 채택했는데요.


설명서를 보니, 기본상태에서는 하나의 잭만 연결해 스마트폰 등에서


녹음과 청음기능을 동시할 수 있고,


컴퓨터등과 같은 기기에서는 연장선을 연결한다음


분리된 녹음과 재생잭을 연결해서 사용해야합니다.







연장선을 연결한 모습..







분리형마이크를 살펴보면..







딱 분리형으로 합칠 수 있는 잭부분이 보입니다.







이제 대망의 본체!


프나틱 리액트는 거의 올블랙으로 무난한 색깔을 지향합니다.







헤드셋 안쪽은 프나틱의 대표색인 주황색을 사용해서 차별화된 포인트를 줬습니다.


그리고 좌우 구분을 할 수 있게 R, L을 써놓았습니다.








바깥쪽을 보면 프나틱의 로고가 있고, 


양쪽을 지탱해주는 헤드셋의 양쪽다리부분을 보면


약간 푸른빛이 도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번에 미니스트릭의 상판처럼 푸른빛이 돈다는 것은 같은 재질이라는 뜻이겠죠.


한마디로 저부분이 굉장히 단단한 금속입니다.







금속이기때문에 저렇게 홈을 파서 단단히 헤드셋을 단계적으로 고정할 수 있더군요.


다만 금속재질부분이 포함되어있다보니 헤드셋이 전체적으로 무거운 느낌이..







좀 더 윗부분에는 프타닉로고가 새겨져있고, 이부분이 유일한 일반 플라스틱같은 재질입니다.








머리의 정수리가 닿는 헤어밴드 부분도 약간 녹색빛이며, 굉장히 부드러운 재질입니다.








이어쿠션은 일반 헤드셋과 큰차이가 없어보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만져보면 쿠션능력이 보통이 아닙니다.


일반 스펀지같은 느낌이 아니더군요.


부드럽기도 엄청 부드럽고요.


하지만 오래게임하게 되면 이런것은 결국 무용지물..







헤드셋선 나오는 곳...







분리형 마이크까지 장착한 전체적인 프나틱 리액트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포인트는 이어쿠션쪽에만 약간 주고 어두운색으로 처리했군요.







또한 이 헤드폰의 장점으로 분리형마이크의 깨끗한 음질이 있어서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녹음을 해본결과!!


어떤 노래를 흥얼거려도


잡음 하나없는 깔끔한 음으로 녹음이 되는것을 확인했습니다.


게임시에 마이크음질은 보장이 되겠더군요.




간단히 헤드셋 총평을 하자면, 일단 마감부분에서 가격값하는 물건입니다.


아주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플라스틱 느낌이드는 싸구려 부위가 없으며,


헤드셋 디자인의 밸런스나 착용감에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결국 마이크를 안쓰는환경에서는 이어폰이 확실히 편하더군요..



일단 프나틱 헤드셋이 딱히 경량도 아니기때문에 장시간 게임을하면 목이아프고,


이어쿠션이 아무리 재질이 좋아서 푹신해도 귓바퀴에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에


장시간 게임했을때 편안한 헤드셋이란 존재치 않는것으로..






저는 이로써 프나틱기어의 4종 제품을 모두 구매하여 프나틱기어 세트를 완성하였답니다.



전체적으로 프나틱기어는 아직 종류가 많지않아서 


마우스가 클러치2와 플릭2로 나뉘어져있다는 것말고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또한 가격대도 아직은 프나틱기어의 초기라서 


매우 비싼가격의 제품도없고요.




이상으로 게이밍헤드셋 프나틱 리액트(React) 및 


게이밍마우스패드 프나틱 Focus 2 M 솔직 후기~! 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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