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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ped Story/CRS 이전수조

마스터소일 포란 CRS 세팅 3일차

by 유스위스 201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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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일차입니다.. 포란한 CRS는 여전히 팔팔합니다. 그런데 얘가 방란에 임박한듯 행동을 하는겁니다..

힘차게 휘젓기도하고, 방란한 새끼를 본것같기도합니다.. 그래서 동영상을 촬영해봤습니다.

 

 

 

위 동영상이 저희집 포란한 CRS를 찍은겁니다. 알을 주렁주렁... 알은 눈도생기고 방란임박입니다. 그런데 새우는 유독방란이라고하는데요.

알이 직접눈에 보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엄연히 난태생 어종과 같은방식아닌가요? ㅋㅋ 난태생어종도 어차피 알을 품고있다가 새끼가나오면

새끼를 배출하는 형식이니까요.. 둘은 같습니다.

 

포란한 CRS는 전에 글을 쓴것처럼 새수조에 물도 제대로안돌리고 풍덩한 녀석입니다.. 물적응 절차가 전혀없었죠.

다행히도 먹이도 잘먹고 살고있네요. 비하인드 스토리하나말씀드리면.. 위 동영상은 원래있던 치비를 방란한 치비로 착각하고 찍어댄겁니다..

방란장면 한번 찍어보겠다고 ㅜㅜ..

 

원래있던 치비는 뭐냐구요? 저번 글에서도 썼던것같은데.. 기존 수조에서 쥐도새도모르게 살고있던 치비입니다.

구조물 다빼고 물을 다빼려던 찰나.. 시력이 제 눈에 딱띄어서 임시수조에 옮겨졌었던 놈이죠.. 임시수조에서 새수조로 옮기려는데

안보여서 그냥 포기심정으로 버렸는데.. 역시 활착유목에 붙어서 새수조에 넘어왔습니다.

 

 

 

 

사실 저는 치비를 제대로 못키워봐서 그렇지 .. 보기는 많이봤습니다. 치비가 녹는다는게 그런거더군요. 보이다가 어느순간 다 사라집니다.

하지만 이 치비는 ... 정말 제가 처음본 종류의 치비입니다. 아주 활발하게 돌아다니죠. 기존 치비들은 어느장소에 머물러있다가 그냥 사라졌는데

이녀석은 일주일이상된놈이라 그런지 활동적입니다. 끝까지 키울수있을지 모르겠군요.

 

새수조를 위해서 저는 테트라 사의 테스트킷을 모두 구매했습니다. 무려 7종류..^^

앞으로는 데이터를 통해서 새우를 좀 더 전문적?으로 키울수있을듯합니다.

 

아래는 새우들입니다. 지금 상태는 최상이라고 보여집니다.

 

 

 

 

 

 

 

 

 

 

새우들 사진을 찍으면서 느끼는건데.. 새우사진들보면 나오는 어두컴컴한 환경이 괜히 설정이 아니었습니다..

새우는 계속 미세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일정 셔터속도가 받쳐주지않으면 초점이 안맞는사진이나옵니다.

그렇다고 셔터속도를 100정도로 맞추면.. 제 수조조명이 LED라 꽤 밝은데도불구하고 어두컴컴해집니다...ㅎㅎ

그렇게 화질과 조율하다 조금 어두컴컴하면서 분위기있는 사진이 나온달까요..ㅎㅎ

 

아무튼 제가 처음 찍은 새우 사진들보다는 초점도 꽤나 맞습니다 ㅎㅎㅎㅎㅎ

포란한 crs가 너무이뻐서 블로그 상단에 장식했네요~ 어서 방란해서 수가 늘어났으면 하는바람입니다.

블로그 방문 감사드립니다. 댓글이라도 남겨주시면 친히 답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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