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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 Food Story/음식

협성대 주변 떡볶이 전문점 신전떡볶이 리뷰~

by 유스위스 2015.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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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나긴 방학이 끝나고 개강했다..

 

4학년인데도 난생처음 가보는 떡볶이집이 있다고해서

 

학교애들이랑 가봤다.

 

 

 

 

신전떡볶이 화성봉담점...

 

규모는 작은편이다.

 

30인석 규모정도 되는 듯

 

 

 

 

테이블은 위와같이 광이 번쩍번쩍나는 매끈한 테이블이다.

 

코팅이 잘되어 뭐가 묻어도 잘 닦일만한 테이블이랄까..

 

 

 

부제는 매운 떡볶이를 좋아하는 VIP 공간이라고 한다.

 

나름 고급화를 지향하는듯하다.

 

요즘 떡볶이 프랜차이즈가 많다.

 

내가 사는 노량진에만 국대떡볶이, 죠스떡볶이, 아딸의 세가지가있다..

 

 

 

메뉴는 세트메뉴 4라는게 있길래 주문해서 먹었다.

 

특이한건 세트메뉴에 쿨피스(쥬시쿨)가 포함되어있다는거....

 

개당 1500원에 팔고있었다.

 

 

 

 

 

참고로 신전떡볶이는 매운맛을 자랑하는 곳이다..

 

필자는 매우 맵다는 평을 듣고 이곳으로 향했지만,

 

그다지 맵지않을거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얼음잔을 셀프로 가져오게되어있었다.

 

비록 쿨피스류의 탈지분유는 지방을 제거한 분유이므로

 

지용성인 캡사이신으로 작용하는 고추의 매운맛을 제거할수는없지만

 

특유의 단맛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나보다.

 

 

 

 

 

 

세트메뉴는 튀김만두, 떡볶이, 튀김어묵으로 구성되어있었다.

 

떡볶이는 생각했던것보다 국물이 많았고, 어묵은 생각보다 말랑말랑했다.

 

 

 

 

 

 

어묵은 보기에 꼭 말라비틀어진거같다..

 

 

 

 

세트메뉴의 튀긴만두와 튀김어묵...

 

만두는 맛있어보였다 ㅋㅋ

 

 

 

 

떡볶이는 솔직히 이때까지만해도 그닥 안매울거라 생각했다..

 

국물도 많아서^^

 

 

 

 

떡볶이 길이는 대충 요정도...

 

식감은 말랑말랑하면서 쫀득한 느낌

 

처음 씹으면 맥아리가 없지만 나름 쫀득한 식감이다.

 

 

 

 

국물이 많은 신전떡볶이의 의도는 바로 튀김들을 찍어먹는것에 있다.

 

특유의 매운맛....

 

안맵게해달라고 했다는데도 떡볶이치고 상당히 매웠다.

 

그런 매운 떡볶이국물에 튀김을 적셔먹으면...

 

나름 궁합이 좋다.

 

개인적으로 매운거 좋아하는사람은 이쪽 떡볶이가 입맛에 맞을듯하다.

 

 

 

그리고 신전떡볶이의 컵밥이다.

 

2천원 짜리 컵밥인데... 협성대 주변의 다른 전문컵밥집에 비해서 재료는 적게 들어간편이다.

 

그런데 이것도 떡볶이 국물이랑 먹으면 상당히 매치가 잘되는듯하다..

 

여러모로 떡볶이 국물을 활용하게되는 집이랄까..

 

개인적으로 프랜차이즈이긴 하지만

 

매운맛이 깔끔하여 맛집으로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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