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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 리셋 수초 & 여과기 추가 !! 물잡으면서 수초 키우기

by 유스위스 2015.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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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소일만 일단 깔았는데, 오늘은 레이아웃을 좀 했다.

 

깨끗이 씻어놓은 수조에 담긴 물이 출렁이는 걸 보면 참...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같다.

 

 

불과 한달뒤면 또 이끼가 벽면을 뒤덮겠지만...

 

그래도 뭐..

 

리셋을 할때는 힘들지만 항상 하고 나면 맑은 수조가 아름답다.

 

 

 

 

 

 

주문한 수초는 암브리아 세종류...

 

자이언트 암브리아 (가장 큼)

 

암브리아 (중간)

 

미니 암브리아 (제일 소형)

 

 

리셋전 수조에도 암브리아를 박아봤었는데,

 

버티는가 싶더니 그대로 잎이 다 빠져버리고 죽고말았다..

 

원인을 소일에게 돌리고 이번에는

 

기존의 흡착계 마스터소일대신 영양이 많은 아마조니아를 깔고,

 

높이도 8cm가량 깔아서 충분히 뿌리를 내릴수 있도록 배려했다.

 

 

 

 

그리고 다음으로 테트라 쌍기 중자..

 

이 제품은 옛날에 명성이 자자했지만,

 

요즘에는 국내에서도 성능좋은 여과기를 생산하고 있어서

 

인기가 좀 떨어졌다.

 

요즘에는 진짜 수족관도 엄청 많아졌고 가격경쟁도 치열해서

 

많이 싸진듯...

 

기존에는 미니외부와 콩돌으로 운용했는데,

 

아무래도 미니외부로는 힘든감이 있다고 자의적으로 판단해

 

하나를 추가했다.

 

사실 미니외부여과기에 2만원이나하는 LSS 스펀지를 단것은

 

스펀지여과기를 줄이고 레이아웃에 신경쓰려고 했던건데..

 

아무래도 스펀지 여과기 자체를 장식물의 하나로 봐야할듯하다.

 

 

 

 

다음으로 유목..

 

맹그로브 투톤 유목인데, 모스를 활착하기 위해서 구매했다.

 

살짝 물에 담가고 이물질만 제거했다.

 

 

 

 

그리고는 모스를 위에 한 잎씩 고르게 펴서 ...

 

실로 감았다.

 

원래 이렇게 안했는데,

 

수족관 측에서 잘게잘게 오려서 보내서 그냥 심혈을 기울여 해봤다.

 

 

 

 

 

정말 화나는게 하나있었으니...

 

위 사진이 보이는가?

암브리아 두촉이 완전 갈색인 채로 왔다..

 

환불 요청해야지

 

서비스로 준 레드 밀리오 필름이란다...;;

 

 

 

 

그리하여 세팅이 완료되었다...!

 

ㅋㅋㅋㅋ

 

근데 자이언트 암브리아는 한촉 샀는데 두 촉이 왔다.

 

자이언트가 잎도 거대하고 멋있는듯..

 

 

 

 

여과기 자체도 새거라서 빛이 난다..

 

하지만 곧 한달뒤면 대롱과 스펀지가 약간 누래진다...

 

이끼땜에;;

 

난 이끼가 정말싫다.

 

맑고 청경한 어항이 좋은디..

 

 

 

 

 

암브리아는 중경~후경이라 뒤쪽에 심었다.

 

맨 뒤가 자이언트암브리아

 

그 앞의 왼쪽이 미니암브리아

 

그 오른쪽이 암브리아

 

 

 

 

 

 

 

활착 시킨 수정모스다..

 

 

 

 

 

 

 

이번에는 수초와 함께 자작이탄을 다시 가동하기로했다...

 

자작이탄 세트는 예전에 만들어 놓았기때문에

 

이번에는 설탕물+이스트만 제조하면 따로 번거로울 건 없었다..

 

설탕도 옛날에 사논거 그대로 있었고..

 

 

현재 투입된 준성비2마리랑 성비 1마리

 

그리고 완전 새끼새우 3~4마리가 있는데,

 

얘들이 특공대다.

 

 

한달뒤면 질산염 피크를 찍을지도 모르는데,

 

마스터소일이 얼마나 잡아줄지도 궁금하고..

 

아무쪼록 애기들이 성체가 될떄까지 이 수조에서 버텨줬으면 하는 바람도있다.

 

 

이번에는 장기적으로 보고

 

수초를 키우면서 물잡이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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