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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생활 리뷰

요즘 가을 모기가 극성이다.. 모기를 잡자!

by 유스위스 2015.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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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을 모기가 극성이다. 진짜 짜증날 정도로 집에 여럿있다.

 

모기의 특징은 불이 켜지면 스스로 피를 너무나 원하지 않는 이상

 

사람 주위에 바짝 붙어있다가도 사라져서 어딘가 붙어있다.

 

대개 사람 위쪽에 많이 숨는다.

 

 

대표적인 곳이 천장, 벽면, 혹은 어두운 틈새 등이다.

 

어차피 모기는 숨어봐야 좁은 틈으로 들어가서 교묘하게 숨기는 어렵기때문에

 

불을 켜고 잘 찾으면 대기중인 모기를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모기를 벽에 붙은 채로 눌러죽이면 벽에 흔적이 남으므로 깨끗하게 지워야한다.

 

내가 추천하는 무기는 바로 두루마리 휴지이다.

 

 

 

 

바로 여러분이 생각하는 위의 두루마리 화장지다.

 

한손에는 한번도 안쓴 두툼한 두루마리 휴지를 준비하고, 한손에는 즉시 청소할 수있는 물티슈를 준비한다.

 

일단 모기가 내 주위에 있으면 재빨리 일어나서 불을 켠다.

 

그럼 모기는 대개 주위에서 윙윙 거리기 보다는 어느곳에 붙어있다.

 

일단 내 주위의 벽면을 탐색한다. 어차피 틈새에 숨으면 잡을 수 없으므로 보이는 넓은 벽면을 보고,

 

그 이후에 천장을 본다. 천장이 키가 작아 안닿는다면 미리 의자를 준비해 두자..

 

그럼 10마리중 7마리는 벽이나 천장에 붙어있다.

 

대개 엄청 민감한 모드가 아니면 두루마리 휴지로 순간적으로 누를 경우 모기가 찌부가 되어 즉사한다.

 

물론 두루마리 휴지는 부드러우므로 벽에는 손상이 없지만, 모기의 잔해가 남을 수 있다.

 

이때 한손에 준비한 물티슈로 재빨리 세척해준다.

 

벽지 종류에 따라 지워지지 않을 경우도 있으니, 이 경우에는 전기 모기채를 준비한다.

 

 

 

 

 

 

 

그래, 여러분이 생각하는 바로 그 모기채이다.

 

모기채라고도 하지만 모든 벌레를 전기적 고통속에 죽어가게 만들 수 있어서

 

꽤나 잔인한 도구이다.

 

냉전시대에나 볼 법한 전기고문을 스스로 행하는 셈.

 

 

 

내가 두루마리 휴지로 직접 즉석에서 잡아서 올린다.^^

 

 

 

 

위 사진이 Before

 

아래 사진이 After

 

 

 

 

 

아무튼 여러분은 위와 같은 방법으로 직접 모기를 죽일 수 있다.

 

언제까지 약 틀어놓고 모기가 윙윙 대지 않게 기도할 건가?

 

직접 모기를 잡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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