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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패션 리뷰

따뜻해지는 봄, 빈폴 머니클립 추천 및 솔직 개봉기

by 유스위스 2016.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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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나리와 벚꽃이 피는 계절인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아쉽게도 당장 카메라를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라 아쉬운 봄인데요..

 

오늘은 마침 많은비가 내려서 내일 아침에는 벚꽃이 많이 지겠네요 ㅠㅠ

 

 

 

 

봄이 다가오면 옷이 얇아지고, 가방을 안들고 다니는 남자분들은 큰 지갑을 선호하지않습니다.

 

봄에는 그래도 반지갑이라도 갖고 다닌다지만.. 여름철이되면 입고다니는 상의에는 주머니가 없거나

 

바지에 넣으면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지갑에 한숨을 내쉬실텐데요.

 

그래서 저도 머니클립을 이번에 구매했답니다 +_+

 

 

 

 

 

 

언제나 택배가 오면 박스 뜯는 기분이..

 

오늘은 특히나 첫 월급으로 산 가지각색의 상품들이 배송이와서

 

뜯는것도 힘들었습니다 ㅋㅋ

 

 

 

 

 

같이온 주문서....

 

상품몰 정가는 97200원!!!!

 

10만원 정도가 정가인 제품입니다.

 

하지만 더... 더.. 더...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요즘 할인쿠폰을 마구 뿌리더군요.

 

쇼핑의 계절인 2016년의 첫 봄이니까요.

 

 

 

 

 

 

 

열면 다크브라운박스에 빈폴이 음각으로 파져있습니다.

 

 

 

 

 

 

글고 개봉하면 박스안은 브라운 계통의 색이고,

 

이번 개봉기의 주인공인 빈폴 머니클립이 나타납니다.

 

 

 

 

 

 

머니클립지갑 밑에는 하얀천으로 파우치 같은게 있는데요.

 

지갑을 이 파우치안에 넣어다닐 것도 아니고... 도대체 왜 있는걸까요.

 

대체로 박스안에 파우치가 있는 경우는 파우치안에 제품이 담겨져있어야 정상인데...-_-;

 

뭔가 꺼림직하지만, 백화점라인을 타는 빈폴이 중고를 팔진않겠죠 ㅋㅋ

 

 

 

 

 

 

지갑의 외관입니다. 일단 빈폴 머니클립은 소가죽이며, 인조가죽과 안감으로 이루져있죠.

 

 

 

 

 

이 빈폴머니클립의 포인트는 바로 지갑 주위를 감싸는 하단 무늬입니다.

 

이 부분이 아마 인조가죽일겁니다.

 

 

 

 

 

열어봅시다...

 

일단 가운데에는 "머니클립"의 실기스를 방지하기위한 마분지가 끼워져있습니다.

 

 

 

 

 

 

마분지를 빼면 좌측에는 보호필름제거시 교환반품 불가하다는 메시지가 있고요..

 

떼게 되면 신분증을 넣을 수 있습니다.

 

 

 

 

 

 

우측에는 빈폴이 새겨진 맨 앞 공간....과 카드 수납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전체 샷입니다. 가운데 실버머니크립과 좌우에 카드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우측에 맨앞공간은 카드를 넣을경우 잘 고정이 안되더군요..

 

도대체 뭐하는 공간일까요..

 

아시는분 댓글로 알려주세요!~

 

 

 

 

 

스마트폰 카메라의 종특인 과다노출 현상사진입니다.

 

하지만 빈폴 정가를 알려드리기위해서 어쩔 수 없이..

 

저도 이런 화질은 정말 혐오하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판매가격은 원래 10만원이 넘는군요!

 

 

 

 

 

아까 그 필름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제거한 후 안에 또 위와같이 빈폴이 새겨진 제품설명서가 카드형태로 들어있으므로 빼야 신분증이 들어갑니다.

 

 

 

 

크기는 대충 이정도...

 

솔직히 반지갑보다 아주약간 더 작은 정도...

 

머니클립이라고 엄청 작지는 않더라고요.

 

 

 

 

 

자 드디어 머니클립을 사용할 때가 왔습니다.

 

만원짜리를 끼워봤습니다.

 

가운데 클립은 아래로 완전히 세운 후 돈을 정위치 시킨후에 내리면 잘 고정됩니다.

 

 

 

 

 

고정은 한장이라도 잘되며, 돈을 좌우로 움직이면 카드를 꺼내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아까 말한 맨 앞 공간에 카드한장을 넣어봤는데..

 

불안해서 다시 카드수납공간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클립으로만 고정할 수 있는게 아니라,

 

일반 지갑처럼 뒷부분에 넓은 공간이 있어서 돈을 넣을 수 있습니다.

 

꽤 넓어서 카드수납공간에 안들어가는 명함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영수증도 넣을 수 있고요... 생각안했었는데 막상있으니까 없는거보다 편합니다.

 

 



 

 

 

총평을 하겠습니다..

 

일단 반지갑보다는 가죽의 두께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보이며, 두께는 반절은 아니더라도 반지갑보다는 주머니에 쏙 잘들어갑니다.

 

머니클립 기능 때문에 산건데, 마침 뒷부분 공간에 지폐 및 영수증 or 명함을 넣을 수 있어서 좀 의외였습니다.

 

그것 때문에 두께가 좀 더 늘어난거 같기는 하고요.

 

만약 뒷부분에 공간이 없다면, 꽤 불편했겠지만 두께는 더 얇아졌을 겁니다.

 

하지만 빈폴 머니클립 자체도 바지주머니에 넣으면 많이 걸리적 거리는 느낌은 아닙니다.

 

가죽 느낌이나 디테일도 나쁘지않아서 구매하기에 괜찮은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따뜻해지는 봄, 빈폴 머니클립 추천 및 솔직 개봉기를 마칩니다.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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