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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ped Story/120L 리빙 고슴도치(181110~240201)31

[1일차] 2023년 새해 맞이 고슴도치 자연체험 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지난번에 예고해드렸던 고슴도치 자연체험을 개방했습니다!! 고슴도치 사료를 구매하면서 다양한 풀떼기를 구매해봤습니다. 생각만 하고있던건데 이게 기성제품으로 수입되고 있더라고요. 사실 고슴도치를 밖에 풀어놓기에는 감염우려 등으로 걱정이 되어, 집에만 있었기 때문에 새해를 맞아 구매했습니다. 구매한것은 목재베딩과 다양한 풀떼기입니다. 나무베딩은 대용량이면서도 저렴하죠. 각종 풀떼기는 15000원정도 어치입니다. 파슬리 줄기, 둥지풀, 자작나무잎, 금잔화, 장미, 캐모마일, 대마줄기, 알팔파건초, 수레국화, 레드클로버라고 하네요. 사는김에 소분된 곡물류도 구매해봤습니다. 우리집 고슴도치는 사료기호성이 너무좋아서 이런거는 잘 안먹습니다. 새해 첫 주말인데도 아직 낮잠을 쿨쿨자고있는.. 2023. 1. 7.
고슴도치 뽀송뽀송 새해 목욕~! 귀찮아서 몇 달간 미뤄준 목욕시키기 미션을 2023년 새해 1월 1일에 했다. 만 4살이나 되었는데 아직도 기운이 매우 넘치는 고슴도치 고슴도치가 360도 가시를 두르는걸 볼 수 있는 자세지만 사실 뒤집는걸 정말 싫어한다. 아직도 기운이 팔팔넘치는걸 보니 2년은 더 살 것 같다. 새해를 기념해서 위와 같은 물품들을 구매했다. 밖에 내놓기는 좀 번거롭고해서 집을 자연처럼 꾸며주는 이벤트를 한번 할 예정이다. Comming Soon... 2023. 1. 5.
고슴도치랑 치킨 먹는 일상 당신은 고슴도치랑 치킨을 같이 먹는 것을 상상해본적이 있는가? 그것은 가능하다. 우리 고슴도치는 포스팅을 보면 알겠지만 만 4살이 되기까지 3개월도 남지않은 성인 고슴도치다. 3년간 철저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다른 고슴도치 오너들과는 다르게 건강한 체격의 고슴도치로 성장시켰다. 오랜만에 매운치킨이 먹고싶어서 주문을 했는데 미친듯한 냄새가 고슴도치를 자극했는지, 자다말고 일어나서 냄새를 맡기시작했다. 고슴도치가 1년이 넘어서 성체가되면, 슬슬 강아지 같은 느낌을 풍기기 시작하는데, 오늘은 치킨을 너무나 먹고싶어해서 두번째나 세번째 정도로 먹이면서 포스팅을 해봤다. 앞으로 살날보다 살아온 날이 많은 고슴도치는 미친듯한 식욕을 발산하며 눈이 휘둥그래지며 치킨에 반응했다. 사실 고슴도치는 곤충을 먹는 육식동물이기.. 2022. 8. 3.
고슴도치 작은 파우치안에 들어간모습 ㅋㅋ 웬 일인지 집은 대청소하려고 리빙박스 뚜껑에 놔뒀는데, 같이 있던 작은 포치에 들어간 모습이다. 이 포치는 사실 고슴도치용으로 산게아니라 핫팩을 넣어서 화상을 방지하려고 산 것인데, 뭔가 끼이고 싶었는지 사이즈도 안맞는곳에 억지로 들어갔다. 방향전환을 위해서는 몸을 뒤척이며 힘들게 해야되는데도 꽤 안락한모양이다. 뭔가 포치 크기랑 딱맞아서 두툼하고 말랑한 느낌이 인상적이었다 ㅎㅎ 2022. 5. 28.
고슴도치 목욕 후 사진!! 고슴도치 목욕 후 사진이다. ㅋㅋ 저 싫어서 죽어버릴것 같은표정... 새하얗게 깨끗해진모습 하얀가시가 보인다. 밥먹는 포동포동한 모습.. 2022. 4. 28.
고슴도치 3년 6개월째 건강하게 사는중 고슴도치가 참 잘 살고있다.. 사실 집 치워주는 주기도 길고, 밥도 내 기준 적당히 주기때문에 고슴도치도 불만이 좀 있을거 같은데 그래도 잘살고있다. 참 성체도치는 소변냄새가 몹시 강한듯하다. 내가 자주안갈아주는것도 있긴한데.. 쳇바퀴를 돌리는 힘을보면 아직 아무런 병도 없는듯하다. 위 사진은 새벽에 쳇바퀴돌리다가 불을켜니 쳇바퀴에 편안하게 앉아있는모습이다. 그래도 커도 얼굴이 귀엽다. 강아지 같기도하고, 고슴도치 키우길 잘한 것 같다. 언제한번 일주일간 운동장 펼쳐줘야겠다. 2022. 4. 17.
고슴도치가 만 3살을 넘겼다. 2018년 11월에 한달정도 된 고슴도치를 분양받았으니까 3년은 넘었다. 보통 4~5년정도에 병을 얻어 죽고 오래살면 7년까지도 산다고하는데, 우리집 고슴도치는 이제 삶의 절반은 살았다는 얘기다. 아직까지 먹이반응은 폭발적이며, 털도 잘 나고있고 정상적이다. 다만 성체가되면 먹이를 자주급여하지않아도 몸자체가 커지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고슴도치 유전자가 원래 그런듯.. 집 치워주는게 너무 귀찮다. 귀찮은게 많아서라기 보다는 요새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대청소 해주는 식으로 키우고 있는데 위생상 안좋기는하다. 그래도 잘 자라고 있으니 다행이다. 2022. 1. 1.
만 3년 고슴도치 첫 공원 산책일기 오늘은 우리 고슴도치의 첫 산책을 갔다. 사실 눈이 많이오는날 눈을 보여주기도하고 비가오면 데리고 나가서 살짝 보여주곤 했는데 산책줄도 없거니와 야행성이라 밖에 데리고 나가도 숨으려고만 하기 때문에 산책은 별로 시켜주지않았다. 이제 3년정도 살았으면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겠다 공원을 한번 가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녀석은 여전히 편안히 자기집에서 잠을 자고있다. 거의 2년만에 이동용으로 구매했던 우주선 가방을 꺼냈다. 사람으로치면 새벽2~3시쯤 깨운거라 굉장히 까칠했다. 우주선 가방은 앞에 소동물이 밖을 볼 수 있는 창이 있는 가방이다. 하지만 각이 잡혀있지않아서 보호에는 취약해 그닥 추천하지는 않는다. 버스를 타고 보라매공원에 가니 사람들이 정말 빽빽했다. 저녁에 2인초과는 밥도 못먹는 서울인데 공원에.. 2021. 10. 4.
2021년 추석맞이 고슴도치 모습 고슴도치가 세번째 추석을 지난다. 2018년 10월쯤 데려왔으니까 9월생일거고... 나이로는 3년됐고 데려온지는 3년 다되어간다. 아직 매우 건강하다. 이제 청년 나이도 지나고 아저씨쯤 나이인듯.. 최근에 8년을 산 고슴도치 글을 봤는데.. 이놈도 그만큼 살려나.. 솔직히 8년은 좀 길다 ㅋㅋ 요즘에 밥을 잘줘서 그런지 살이 찐거같다. 그래서 최근에 간헐적다이어트 식이요법을 하고있다 발이 귀엽다. 평소에는 쉭쉭대지만 ㅋㅋ 밥먹을때는 아무리만져도 반응이없다. 가시도 팔팔하고, 환절기겸 목욕을 깨끗이했더니 상쾌해졌다. 2021.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