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26. 23:46ㆍPlace & Food Story/치킨
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오늘은 전혀 새로운 치킨브랜드를 먹어봤습니다.
그 이름도 생소한 로켓크리스피 치킨인데요.
로켓크리스피 치킨은 서울역 및 압구정로데오에서 시작한것으로 보이며..
최근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체인점을 확장하고 있는것으로 파악됩니다..
배달은 공식페이스북에 따라 2018년부터 시작한것으로..
저는 서울역과 압구정이아닌 동작구쪽 지점에서 배달을 시켜먹어봤답니다.
사실 비가 약간 오는 저녁이라 배달원분도 우비를 입고 배달해주셨더라고요.
사실 이 로켓크리스피라는 브랜드를 선택해서 배달시킨이유는...
뭔가 참신할거라는 기대때문입니다.
온라인에서는 배달보다는 매장후기가 많은 브랜드에요.
그래서 약간 겉이 젖어서 불안했답니다..
박스 포장지에는 압구정로데오 1등치킨이라고 써져있고..
신선한 닭은 사용하였으며, 13가지 양념이 들어간 전용반죽에서
딱 7번만 롤링한후에... 얇게 마른 반죽을 입힌 닭을
반죽에서 딱 10번만 턴다음(CCTV 검증 들어가야할듯..)
아무튼 튀기면 겉바속촉 치킨이 탄생한다고 만화로 설명하고있습니다.
개봉하니 상당히 바삭해 보이는 비쥬얼!!
대강보면 바삭한데 튀김옷이 되게 자글자글한 느낌의 치킨이더군요.
보통 맛집 호프집을 가면 이렇게 잘잘한 튀김옷의 치킨이오는데
딱 스타일인듯
양념도 묽지가 않아서 양념치킨도 튀김옷의 바삭함이 살아있어보였습니다.
묽은 양념은 너무나 바삭한 치킨을 죽여버리기 때문에
바삭한게 먹고싶을때는 양념이 너무 고민되는데 이곳은 바삭해보였습니다.
카스 글로벌오펜시브를 보면서 맛있는 시식을 하였답니다.
일단 닭의 전체적인 크기는 작아보였습니다..
닭다리와 날개가 일단 큰 편이아니고 적당한 편...
그런데 위 사진을 찍고 아래사진을 보니..
양념닭다리가 엄청 작아서 무척작은닭을 사용하는줄 알았는데
후라이드 닭다리는 꽤 큽니다...
닭크기는 복불복인걸로..
일단 후라이드는 기본염지가 되어있어서 맹맹하지않으며,
날씨가 비가오고 습한데도 바삭함을 유지했습니다.
제가 놀란것이 닭가슴살부위가 매우 부드러웠던건데요.
거짓말하나 안보태고 시중에파는 살살녹는 닭가슴살 전문제품과 비교해도
닭가슴살이 부드러웠습니다.
뜯어낸 튀김옷은 진짜 바삭함이 살아있더라구요...
비온날이라 그런지 더 감동받았음
위가 닭가슴살의 모습입니다. 살살녹음..
사실 인기지점이 아니라 동떨어진 체인점주제에 이정도 품질관리면..
어느지점도 괜찮을거라고 봅니다.
다만, 제가 이때까지 먹어본 동네치킨도 장사가 좀 잘되니까 품질관리가 엉망이되더라구요.
튀김옷이 군데군데 비어있다던가... 하는 문제생기면
바로 그 집은 OUT!!
튀김옷이 점성이 꽤 있는지 거의 양이 다 차는 와중에도 바삭함이 유지되어서
끝까지 튀김옷과 함께 치킨을 즐겼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했었습니다. 비오는날 품질관리 이정도면 좋은편이죠.
시킨시간은 12시 전후였고, 콜라도 시원하게 와서 GOOD!
이상으로 로켓크리스피 치킨(Rocket Crispy Chicken) 체인점 배달 솔직 후기~! 를 마칩니다.
블로그 방문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