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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Story/40큐브 수조(20.10.09)

블러디메리 수조 안정화 중 - 포란 방란

by 유스위스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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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원래 포란을 많이해야하는게 맞다. 우리 블러디메리들도 포란을 많이하고 있다. 그리고 포란 입양개체도 방란을 완료했다. 10월 21일날 입양한 블러디메리 포란개체가 방란을 했는데 기대가 무척된다. 고정률 낮으면 울어요..

 

 

현재 수조의 모습이다. 활착수초도 아주성공적으로 자라고 있고, 부상수초도 가두리안에서 녹지않고 잘 크는 중이다. 특이사항은 조명을 많이틀어줘도 벽면이끼가 생기지않는 중.. 약간의 갈색이끼만 있다.

 

 

지금 시작은 성비 20마리정도에 약간 작은애들 몇마리, 그리고 갓 치새우 확인불가 개체들 있고. 10월 26일에 받자마자 방란중이었던 녀석의 치새우는 10수가량 있는데 아직도 많이 작은편이다.

 

 

식충식물이라고 알려진 타누키모는 사실 식충식물이 아니었다라는 설도 있고... 아무튼 여기저기 엉겨붙는 모스대신 쓰기에 아주좋은게 모스보다 조각도 덜나고 질겨서 은신처로는 안성맞춤이다. 활착 유목에 가까이 밀착시켜놔도 수초에 붙거나하는 불상사가 전혀없으니 너무 기쁘다. 게다가 타누키모가 있으면 새우가 탈피할때 단단히 잡을 수 있는 좋은 지지대가 되기 때문에 주로 탈피각은 타누키모쪽에서 발견된다. 시간이 한달은 되긴했지만 저렇게나 빠르게 클줄은..

 

 

현재 새우들 사진이다. 우측에 포란개체가 한마리 보인다. 대량포란은 3일전인 11월 8일경쯤 다들 했고, 총 3마리이다. 

 

 

콘젠시스 나나는 새로운 잎을 내며 잘 크고있다. 다행히 좋은 개체들을 받아서 수중적응을 잘하는 모양이다.

 

 

위에 애는 체형과 발색이 장난아니긴한데 포란을 안한다. 분명 저정도 체형이면 암컷일텐데..

 

 

포란개체1의 사진이다.

 

 

포란개체가 다 보이는 사진이다. 맨 왼쪽이 아까 포란개체1이고, 중간이 포란개체2, 포란개체3은 모여있는 기준으로 오른쪽이다. 가운데애는 크기도 작은데 첫 포란인듯

 

 

뭔가 물이 맑아져서그런가 사진도 비교적 쨍하게 나온다. 만족스러움... 위 사진에서는 가운데 치새우가 보이기도한다. 2주정도되니까 이제 성비의 밥에도 관심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가장 중요한것은 우리 수조 1세대들인데, 얘들이 발색이 좋아야 후대도 기대할 수 있다. 생이새우를 번식시키면서 조금 안타까운점은... CRS같은 비쉬림프는 어릴때부터 그래도 무늬랑 발색이 차있어서 치새우보는 재미도있는데, 생이새우는 어릴때는 거의 투명한느낌이라 미생물도 다를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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