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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Review/IT&TECH 제품 리뷰

[1부] AMD 7800X3D 최신 게이밍 PC 최초 조립기(잘만 Z10 PLUS, ASROCK B650M PRO RS, PA120 White)

by 유스위스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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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텔카이트입니다.

 

오늘은 제가 컴퓨터 조립을 부품단계에서 최초로 조립해보는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립할 컴퓨터의 CPU는 AMD의 7800X3D로 AMD 프로세서 중 가장 최신형이면서, 게임성능이 엄청나서 다나와에서도 2023년 상반기 CPU로 선정이 되기도 했죠.

모든 부품은 금요일날 주문했는데 무더운날씨에도 토요일날 택배가 일찍도착해서 예정대로 조립이 가능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컴퓨터 부품은 내돈내산이며, 본 포스팅은 교육용 포스팅이 아닙니다. 하지만 최초로 조립해본 사람의 후기를 통해서 어느정도 난이도인지 가늠하실 수 있을 겁니다.

 

1. 잘만 Z10 PLUS 케이스


 

컴퓨터 케이스는 역시 하얀색이지만, 대부분의 케이스가 하얀색일 경우 가격이 더 비싸게 책정되어있습니다. 잘만의 Z10 PLUS를 선택한 것은 무난한 디자인과 팬 LED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생각했던것과는 다르게 앞쪽이 조금 답답한 깨알무늬가 있는 것은 좀 의아했습니다. 

 

 

분리형 먼지필터가 옆으로 슬라이드해서 꺼내는 방식인데, 고정이 제대로 안되어서 앞뒤로 덜컹거리는 것도 좀 섭섭했습니다. 컴퓨터를 들고다닐 것은 아니니 큰 단점은 아닙니다.

 

 

팬은 120mm짜리 대형이 세개가 달려있고, 모두 LED가 들어오는 쿨러입니다.

 

 

상단에는 특이하게 USB포트, 전원스위치가 우측에 쏠려있습니다. 심지어 숫자도 회전되어있는데 본체를 왼쪽에두는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인 것으로 보입니다. 선정리 측면에서도 더 좋겠죠.

 

 

측면은 강화유리고, 내부가 투명하게 잘 보입니다. 처음에는 보호필름이 안쪽과 바깥에 모두 붙여져있어서 불투명해보입니다.

 

 

Z10 PLUS는 기본적으로 그래픽카드 지지대를 증정해줍니다. 케이스 하단에 하얀색 부속나사 박스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측면 유리문에는 힌지가 달려있어서 손잡이를 잡고 여닫을 수 있습니다.

 

 

위 모습이 열어본 모습입니다. 이게 분리가안되면 조립을 어떻게 하냐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열고 나서 위로 잡아당기면 힌지부분이 분리되어 완전히 분해가 됩니다.

 

 

일반적인 모습의 후면입니다.

 

 

반대쪽 측면을 보면 상당히 많은 케이스 연결선이 보입니다. 상당히 어지럽습니다. 이 장면을 처음보자마자 그냥 조립맡길껄.. 이라고 자연스럽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2. AMD 7800x3d CPU 프로세서


7800x3d는 AMD에서 가장 최근에 발표한(23년 4월) 3D 프로세서입니다. 기존의 게이밍 가성비였던 5800x3d의 상위급이며, 현존 일반용 CPU 중에서 가장 뛰어난 평균 게임퍼포먼스를 보여줘서 커뮤니티에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하지만 게임이 아닌 작업성능에서는 8코어의 한계로 게임성능에 비하면 한참 못미치는 성능을 보여준다고해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습니다.

 

 

AMD는 멀티팩 제품과 패키징 제품이있는데, 저는 패키징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멀티팩 제품은 포장만 벌크 비스무리하고 보증정책은 같다고 하더라고요.

 

 

패키징이 상당히 견고해서 놀랐습니다. 인텔 CPU 박스는 좀 허접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살펴보니 제품자체에 7800X3D라고 써져있고, 7시리즈도 적혀있네요.

 

 

후면을 보니 핀이 없습니다. AM5부터 핀이 인텔처럼 메인보드에 달려나오고 CPU는 평평해서 핀이 휠일이 없다고하네요.

 

 

3. Asrock B650M PRO RS 메인보드(마더보드)


 

이번에 새롭게 변경된 AM5 소켓의 메인보드는 A620, B650, X670이 있습니다. 최근에 메인보드 가격이 너무 비싼탓에 B650보드가 30만원정도해서 A620을 가느냐 B650M(M-ATX)를 가느냐에 고민에 빠졌는데, 크기가 좀 더 작더라도 M-ATX보드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M-ATX보드는 세로 크기가 약간 더 작은대신 10만원이나 더 저렴했고요. 하얀색 보드를 찾아보다가 위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개봉해보니 머리가 헤롱해졌습니다.

 

 

꺼내보니 흰색과 검은색이 조화롭게 색칠되어있는 메인보드가 나와 흡족했습니다.

 

 

특히 튼실한 M.2 SSD 방열판은 믿음직 스럽더라고요. 두께가 정말 두꺼워요.

 

 

또한 램슬롯도 4개를 제공했습니다.

 

 

CPU를 장착하기위해 플라스틱 판을 제거하고요.

 

 

걸쇠도 제거한 후 위로 젖히면 CPU를 넣을 수 있는 메인보드 핀 부분이 나옵니다. 그 다음 위 사진과 똑같은 정방향으로 살포시 올려놓은 후 다시 결합하면됩니다. 10시방향 모서리에 메인보드와 CPU모두 화살표 표시가 있는게 보이실 겁니다.

 

 

그러면 CPU 장착완료~ AM5 소켓에서는 CPU가 고정되어서 쿨러에 의해 강제로 빠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없다고하니 일명 무뽑 걱정도 사라졌다고 합니다.

 

4. 삼성 990 PRO NVME M.2 SSD 2TB


 

삼성 990PRO는 사실 염두에 둔 저장장치는 아니었지만, 핫딜이 떠서 구매하였습니다.

 

 

980PRO 조차 뛰어넘은 최고의 SSD라고 하네요. 하지만 좀 있으면 또 PCIE5.0 SSD가 나올거라고 생각하니 조금 시무룩...

 

 

M.2 SSD 슬롯에 살포시 얹어서 아까 보았던 방열판을 잘 씌워줬습니다. SSD도 장착 완료(추가로 M.2라고 써진 곳에 또 하나 장착예정)

 

5. 마이크론 크루셜 DDR5-5600 16GB RAM


 

B650 메인보드에서는 DDR5 램을 지원하기 때문에 마땅한걸 찾다가 마이크론 DDR5-5600 제품이 무난하다고해서 구매했습니다. 16GB x 2개 구성입니다.

 

 

항간에 떠도는 꿀팁으로 2, 4번 슬롯에다 끼워서 듀얼채널로 구성해 주었습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양쪽을 딱소리가 날때까지 잘 안끼워주면 컴퓨터 부팅이안됩니다. (제조사에서 스티커 안붙이면 AS 안해준다고 써놓았으니 꼭 붙이세요.)

 

여기까지가 진짜 초보도 이 포스팅 쓴것만 보고 할 수 있는 부품 조립이었구요.. 이제 시작입니다.

 

6. 서멀라이트 피어리스어쌔신 120 WHTIE (PA 120)


쿨러는 공냉방식과 수냉방식이 있는데, 인텔 13세대의 경우 13700k부터 수냉을 쓰라는 권고사항에 비해서 AMD는 전력소모량과 온도가 낮아서 공냉이 충분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고성능 CPU이니 나름 대장급 쿨러정도는 달아줘야겠죠. 저는 기존 컴퓨터가 이미있었고, 대장급 공냉쿨러를 사용하다보니 어느정도 대강은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PA120 화이트버전을 구매했습니다. ARGB가 없는 버전입니다. PA120 SE라는 버전도 있는데 그건 장착시 쿨러위에 뿔이 있어서 안이쁘더라고요. 이 PA120 오리지널 제품은 박스 사진에서도 보이듯 위에 써멀라이트 글씨가 써진 플레이트가 하나 더 얹어져 있어서 깔끔합니다. 대신 성능차이는 별로없는데 가격이 더 비싸요.

 

 

꺼내보면 일단 구성품은 간단한데, 저 엄청나게 많은 부속품들이 또 헷갈립니다. 컴퓨터조립은 조립이 힘든게 아니라 저 부품들 중에서 뭘 써야할지 찾아보는게 정말 어려워요.

 

 

우선 기본적으로 팬은 위와같이 모서리구멍에 고정대를 끼우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끼우는 방향도 중요한데, 보통 팬의 정면이라고 생각되는 로고가 그려진 부분이 빨아들이는 부분이고, 그 뒤가 넘어가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2개 팬을 위와 같이 끼우게됩니다.

 

 

그 다음 AM4 / AM5라고 써져있는 부속품뭉치를 보았는데, 도저히 감이 안잡힙니다. 처음에는 위에가 AM4 부품이고, 아래 파란색이 AM5 부품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같이 써진 위의 빨간색 부품이 AM4과 AM5 소켓 공용이고, 파란색은 인텔용입니다.

 

 

따라서 설명서를 보고 위 그림처럼 그냥 끼우면됩니다.

 

 

그리고 쿨러밑에 필름 제거해주시고요.

 

 

동봉된 서멀라이트의 서멀구리스를 발라줍니다. TF7이라는 제품이네요.

 

 

X자에 더해서 당구장표시까지 하려고했는데 양조절에 실패해서 부족했습니다. 서멀구리스는 딱 1회분이니 실패하시면 따로 또 사셔야합니다. 3년만에 바르는거라 뿌린 양이 많아보이긴 하네요.

 

 

그 다음 은색 브라켓 나사 구멍에 맞춰서 CPU와 결합해줍니다. 가운데 팬은 장착해놓으면 결합나사가 가려져서 조립이 불가능하니 팬을 나중에 조립해야합니다.

 

 

팬 방향은 위와 같이 하시면됩니다. 여기까지는 진짜 누구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7. 최종 조립


최종조립 단계에서는 이제 케이스에 여러가지 부품이 조립된 메인보드를 결합하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선을 종류별로 구분할 줄 알고, 어디다 꽂아야하는지 까지 살펴보아야하기 때문에 엄청 고난이도로 느껴집니다. 또한 복잡한 파워케이블까지 연결해주어야합니다.

 

 

일단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끼워야합니다. 보통 케이스에 딱 붙이는게 아니라 살짝 들리도록 부품을 하나 끼우는데 몇개는 끼워져있습니다. 

 

 

그 부품이 위 나사이며 추가로 제공해서 케이스에 끼울 수 있게되어있습니다. 실제 결합 나사는 또 따로있습니다.

 

 

일단 메인보드를 결합할때부터 나사가 엄청많기 때문에 어떤걸로 결합해야하는지 설명서를 충실하게 보셔야합니다. 위 사진은 엄청나게 심혈을 기울여 분류한 부품들의 모습입니다. 이 나사들 중 메인보드를 결합할때는 맨 우측에 엄청나게 많은 나사를 사용하시면됩니다.

 

 

또한 파워도 결합해줍니다. 파워까지 결합하면 그래픽카드를 제외하고 이제는 더 이상 결합할 컴퓨터부품은 없습니다. 이제는 결합한 부품끼리 선을 서로 연결해주면 끝납니다.

 

 

이제 멘붕이 올 시간입니다. 저 엄청난 연결선들의 종류와 기능들을 알아내 적합한 위치에 꽂아줘야합니다.

 

하지만 포인트만 알면 차근차근 알아낼 수 있습니다. 일단 케이스에 기본적으로 달려있는 선들 중 뭔가 꽂아줘야할 거 같은 선을 찾아서 끼우면 되는 것인데요.

 

 

잘보시면 기본 케이스 선들이 정리되어있어서 끼울만한 것들을 다 찾으시면됩니다. 저 하얀색 선들은 다 케이스팬이고, RGB 검은색 허브에 다 연결이 되어있죠? 그럼 허브에서 나오는 검은선들을 다 알맞은 곳에 끼워야한다는거고, 잘만 Z10 PLUS의 경우 케이스팬의 전원 하얀색 선 하나를 메인보드에 꽂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 케이스 - 메인보드 간 알맞은 선을 유튜브 영상등을 찾아서 끼우시면 되는데.. 정신나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해보시면 익숙해지는 것은 당연할 정도로 어려운 작업은 아닙니다.

 

 

보통 단자들이 잘못끼우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핀 중간이 비어있다거나 하거든요. 위 사진에서 케이스의 LED와 파워 ON 등을 연결하는 부분을 보여주고있는데요. 이 부분은 메인보드 설명서를 봐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에 대략적으로 뭘 꽂아야하는지 써져있긴하지만, 설명서를 정확히 봐야합니다. 근데 설명서가 한국어가 거의없기 때문에 힘든편입니다. 또 설명서도 컴퓨터조립을 아는 사람 기준으로 이 메인보드의 특성을 알려주는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기본지식도 필요합니다.

 

저는 기존의 컴퓨터를 부분부분 정비하면서 팬이나 대충 파워선을 어디다 꽂아야하는지를 미리 어느정도 알고있어서 처음 조립임에도 5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는데요. 컴퓨터조립은 이 단자들이 잘 꽂아졌는지까지 나중에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해서 상당한 시간이 걸리게됩니다. 개인적으로 컴퓨터조립은 한번 내가 안해보고는 못배기겠다고 생각이 들지않는 이상, 그냥 적당한 곳에 조립비를 추가해서 일당 주고 맡기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정말 힘들게 유튜브영상과 인터넷 서칭을 통해서 모든 단자를 힘들게 꽂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잘만 Z10 PLUS 케이스의 그래픽카드 지지대입니다. 적당하면서도 하단에는 강한 자력이 있는 재질입니다.

 

 

손으로 체결할 수 있는 나사가 하단에 있는데, 이걸 끼우려면 케이스 하단에 나사를 밀어넣고 나사를 돌리기보단 나사를 잡고 본체를 돌려서 체결하는 것이 더 편합니다.

 

 

그래서 드디어 5시간만에 조립완성된 AMD 7800X3D 컴퓨터입니다. 그래픽카드는 저번에 4070TI 교체 포스팅을 했었기 때문에 따로 내용은 안넣었습니다. 올화이트보다는 적당한 블랙앤 화이트 조합이 이쁘네요.

 

처음 조립해보니 몇가지 중요한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조립을 시작하기 전에 충분히 다양한 영상을 시청해서 빼먹는 부분이 없게하는게 제일 중요하고, 그 다음으로 중요한게 끼워야하는 선을 다 체크해서 빼먹지않고 끼우는 것입니다. 어차피 필수적인 선은 최신 PC 조립영상을 보면 비슷비슷한데, 케이스는 팬과 LED 선을 꽂아주는게 또 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8. .7800x3d 조립 PC 리뷰


정말 우여곡절 끝에 조립하여 이상없이 동작하는 모습을 보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사실 케이스 LED 말고 구동 선이 따로있는게 그게 선 사이에 숨겨져있어서 케이스팬이 동작을 안해서 조금 스트레스 받았지만, 차근차근 서칭해서 따로 선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숨겨져있던 케이스팬 선(하얀색임)을 잘 연결해서 컴퓨터 세팅을 완료했습니다.

 

 

잘만 Z10 PLUS는 일반적인 메인보드 규격인 ATX보다 큰 EATX 규격까지 가능해서 본체가 상당히 큽니다. 기존에 쓰던 컴퓨터는 ATX에 딱 맞는 크기라서 이번에 바꿔보니 내부가 상당히 넓더라고요. 가격때문에 M-ATX보드를 사용해서 조립했는데, ATX규격과 비교해서 불편한 점은 못느끼겠습니다. 세로가 좀 더 짧아진건데, 24.4cm x 24.4cm 크기면 충분히 대체 가능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전후면 쿨링팬 LED가 상당히 밝고 색도 청량한 색이 많아서 여름에 보기만 해도 시원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매우 마음에들었습니다.

 

아래부터는 같은 제품을 조립하는 분들을 위해 작게나마 연결하는 선들을 정리해드립니다. 잘만 Z10 PLUS를 사용하신다면 아래 표시된 선 모두가 결합이 되어있어야합니다.

 

 

일단 메인보드 주전원은 파워선에서 나오는 제일 두꺼운 선이므로 제일 간단하고, 그 밑에 USB 단자라고 메인보드에 적혀있으니 모양에 맞춰 케이스 USB 선 2개를 꽂으시면 됩니다.

 

 

메인보드 좌측 상단 맨 끝에 보조전원역시 파워에서 맞는거 끼워주시면됩니다. (그래픽카드선과 다르게 PCIE 안써져있는선임)

 

 

그리고 공랭 대장급 쿨러를 살때 같이 제공된 젠더를 통해서 선을 하나로 묶어서 CPU팬 전원에 연결한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래픽카드에 꽂는 PCIE가 써진 전원선 연결입니다. 4000번대 부터는 16핀을 사용하므로 젠더를 활용해 장착한 모습입니다. 제일 간단하지만 궁금하시다면 제 포스팅 중 4070TI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성능은 2부에서 알아볼 예정이며, 이상으로 AMD 7800X3D 최신 게이밍 PC 최초 조립기(잘만 Z10 PLUS, ASROCK B650M PRO RS, PA120 White) 포스팅을 마칩니다. 같은 부품 조립 중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이나 이메일로 남겨주시면 최대한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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