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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에서는 플라나리아제로의 외형과 간단한 설명을 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일차가 된 지금에서는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알아볼겁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드이 플라나리아제로는 새우에게 적정량 투여시 위험이 없다고 알고계실겁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사전정보를 입수했기때문에.. 망설임없이 투여했고,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성공적입니다.
아래 사진에서는 지난번과 같이 스펀지여과기를 내리고 찍은 히드라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히드라가 뭔가 좀 이상합니다.
하늘거리는 촉수가 하나도 보이지않습니다. 징그러운 촉수가없이 있는 모습입니다. 그냥 동글동글하기만하죠.
촉수가 사라진건지 수축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은 용법대로 어제와 동일양을 재 투여예정입니다.
새우들의 상태는 어떻냐구요?
아주멀쩡합니다. 먹이반응도 좋네요. 그리고 아래새우는 포란한 새우입니다^^
이제 2일차가 막 지나갔습니다.
플라나리아 제로의 히드라제거능력.. 어디까지인지 지켜보겠습니다.
방문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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